[뷰티 신상] 여름의 절정, 피부 지키며 가을 준비하자 [뷰티팀] 여름의 절정이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도 관리하고 가을 메이크업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
8월은 1년 중 어느 때보다도 화장품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달이다. 여름의 절정과 가을의 준비가 맞닿는 변화무쌍한 시기이기 때문. 이에 다양한 신상 화장품이 출시된다. 8월이라는 고비를 좀 더 수월히 넘기기 위한 제품들이 모였다.
● 샹떼카이, 코끼리를 살리는 ‘엘리펀트 팔레트’
상떼카이는 올 가을 필란트로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엘리펀트 팔레트를 출시한다. 필란트로피 캠페인이란 상떼카이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과 식물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 가을에는 아프리카 코끼리를 살리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엘리펀트 팔레트는 2012 가을 패션쇼와 케냐 초원의 신비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펄 감이 있는 진주빛 베이지 컬러의 아이보리, 트렌디한 그린 컬러의 그래스랜드, 강한 구릿빛 컬러의 레드 어스, 황금빛과 깊은 회색빛을 머금은 아이론 올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엘리펀트 팔레트 제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금액의 5%는 DSWT에 기부된다.
● 코스메 데코르테, 2012 F/W 시즌을 맞은 ‘AQMW 포인트 메이크업’
코스메 데코르테의 AQMW 포인트 메이크업은 마르셸 원더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제품이다. 마르셸 원더스는 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이래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산업디자이너다. AQMW 포인트 메이크업의 전 제품에는 미라클 사파이어 펄이 배합되어 있다. 이 펄은 색을 빛처럼 바꿔줘 여러 가지 색을 섞어도 투명함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로 인해 단색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발색이 가능하다.
AQMW 포인트 메이크업의 대표 제품은 립스틱과 아이섀도우를 포함해 총 10종으로 구성되어있다.
● 오리진스, 아노게이시스 추출물로 만든 ‘플랜트스크렙션 라인’
오리진스는 플랜트스크립션 콜렉션의 일환으로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로션, 안티에이징 아이크림을 출시한다. 플랜트스크립션 콜렉션의 제품은 아노게이시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아노게이시스란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강력한 식물 성분으로 피부 손상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한다.
플랜트스크립션 아이크림은 촉촉하면서도 리치한 크림 타입으로 텍스처가 풍부하다. 특히 눈가 피부의 주요 고민인 잔주름, 긁은 주름, 눈 밑 주름과 다크 서클을 개선한다.
트리트먼트 로션은 우유 같이 부드러운 감촉의 토너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플랜트 스크립션 제품의 효과를 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 샤넬, 강렬한 깊이감을 가진 ‘가을 컬렉션’
샤넬은 가을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한다. 메이크업과 함께 향수까지 놓치지 않은 꼼꼼함이 엿보인다.
이 중 레 에쌍시엘 드 샤넬은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가 참여한 콜렉션이다. 피터 필립스는 기존 샤넬 하우스 코드에 변화를 준 콜렉션으로 다양하고 섬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컬렉션 중 페이스 파우더인 뤼미에르 다티피스는 햇볕에 살짝 그을린 듯한 가을 피부 표현에 최적이며, 한정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코 마드모아젤 엑스트레는 샤넬 코이자 조향의 대가 자끄뽈쥬가 5월의 장미 원액과 자스민 원액을 사용하여 조향한 제품이다. 풍부하고 관능적이면서도, 산뜻하고 가벼운 향이 특징이다. 15ml, 200ml, 루스 파우더 세 가지 모두가 한정 제품.
울트라 코렉씨옹 레프트 인텐시브 리프팅 세럼은 활성성분인 엘레미 PFA와 트리플 액션 펩타이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펩타이드는 세포뿐만 아니라 세포의 주변환경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 깊숙이부터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줘 피부조직이 더욱 치밀하고 견고해지도록 만들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