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벽 4 시에 일어납니다
어르신집에가서 떡국을 먹고신암5 동 동사무소 ( 주민센타 )
로 갑니다
팔공어르신대학입학 1 년과정에 사진2 장과 주민등록증
회비 15.000 원을 가지고갑니다
마을에서 12명이배정되어 선착순 모집이라 작년에는
늦게와신청을 못했다고해 4시 30 분경에가니 4명이 와있고
내가 5번째 3시40분에오신분이 1 번이니 웃어야하나
아니면 늙으면 죽어야하나 하고 살짝 웃어봅니다
4시간 30분을 기다려 들록을 합니다
그냥돌아간어르신분도 10명정도됩니다
3월 4 일부터 1 년간 명사초청 가요 민요등 모든과정을 공부한답니다
백호방랑기는 어제모두 준비했기에 10 시에출발 하여 국도로달립니다
국우터널 칠곡 군의 의성 안동땜을 거처 안동예안 회장님
댁에 도착합니다
인사를 하고 점심대접을 해드리려고하니 집에서 중국음식을 시켜
먹자고해 음식을 같이먹고 청량산으로해서 태백 도계를 거처 삼척 환성굴 입구
민박집에도착 저녁을 먹고 방을 배정받아 잠시휴식을 취하다
차에물건을 가지러가다 눈이너무와 걱정을 합니다
야 생각을 잘못했구나 겨울에 강원도라 스노우 타이어도 아니고
체인도없고 꼼짝없이 몇칠을 기다려야 하겠구나 하고
살짝걱정을 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어르신대학에 등록하시려고 새벽 4시반부터 줄을서서 기다리셨군요.
뭔가를 이루려고 하면 그정도 고통과 인내는 감수해야 하는가봐요.
추운날 새벽부터 오래 기다린 보람으로 어르신 대학에 등록을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미리 계획한 여행을 하심에 안동땅을 거쳐 금춘본가를 들러 가시니 저로서는 반갑기만 했습니다.
주변 다른 식당에 안내하여 대접을 해야 하는데도 제 건강으로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그마져 육선생님이 대신 음식값을 주시니 면목이 없습니다.
그로서 아까운 시간은 절약할 수 있었지만, 급히 또 길을 나서는 바람에
시집 선물도 못 드렸군요. 미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만 잊어버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