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흘림골,주전골 산행
산행일자:2005년 10월8일(토)
산행시간:4시간 30분
산행모임:58개띠 친구들(10명)
산행코스:한계령 흘림골매표소-여심폭포-등선대-등선대정상-등선폭포-무명폭포-12폭포-금강문-
오색2약수-오색석사-오색1약수-주차장
(06시30분 )
영등포역에 도착 날씨가 비가올듯 하늘은 뿌였고,기온마져 차 쌀쌀 하였다.
기쁨이를 만나 고 15인승 달구지가 도착하고 손수 운전하는 도사견과 란화 를 만나 무슨역이더라'''''
향목와 이름이 ~~미치것네, 꼬마,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구루마,___서울시를 다 돌아다니는 느낌을가지며,
예술의전당에서의 미소,수미를 태우고 ~배고프다
올림픽 대로를타고 미사리로 해서 인제로 간다.
달구지 안에서 내민 수미의 떡찬치 맛있게먹으며 조잘조잘 ...
휴게소에서 김밥을 사서 먹으며 또다시 간다.
햔계령고개 요리조리돌다 오른 한계령 휴게소 그리곤 도착한 흘림골.많은 등산객들이 오르고있었다.
주전골매표소앞 주차장에 주차를시키고 도사견과 기쁨이는 한계령을 넘는 등산을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을 통해 흘림골 매표소에 닿도했다.
그동안 일행은 산행 준비와 앞선 산행 준비후 몸을 푸는 팀들과 체조를 한다.
1,600원 매표를 하고 산행을 한다.
(11시50분)
점심때가 다되었다.
주전골 보단 경관이 빼워나질 안는것을 느끼며 여심폭포를 향해 오른다.
구루마는 어제의 숙취로 산행이 죽을 맛인가보다.
정상에 오르고 점심을 먹으면 나아 질것을 확신했다.나도 그럴때가 많았으므로..
얼마(0.9km) 오르지않아 여심폭포에 도착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오른다.
란화가 배고파 허기지는가보다 배를 잘다듬어온 수밀까?
맛있게먹고 오른다. 아직은 고운단풍의 절정이 이른가보다.
등선대(0.3km),주전골에서 오르는것보단 훨신 쉽고 짧다.
뒤를돌아보며 한계령 휴게소 를보니 아름답다.
(13시20분)
먼저오른 등산객들이 빠져 나오길 기다리다 오른다.
기다리기 지쳐 배고프다는 몇친구들을 설득하고 정상 오름길의 주의 사항을 말해준뒤 오른다.
등선대 정상 환호 한다.
빼어난 경관에~~하나,둘 사진을 찍는다.
정상 바위 끄트머리에 올라 서 아득한 밑을 내려다 본다.
구부러진 도로,걸어 올라 온 길,제각의 모습대로 솟아 오른 암석들.
조금 더 서 있자면 두 팔 별려 인간새가 되어 정말 날 것 같아
정신을 다듬고 한 발 짝 뒤로 물러 선다.
정말 새가 되어 날고 싶다.
그러고 싶었다.
이루지 못한 창공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한이라도 풀듯이..
정상의 장소가 협소해서 하산한다.
(14시00)
등선폭포 로 철계단을 내려오며(작년에 왔을땐 개방 공사를 한참 진행 중이었다.)조그만 공터에서
서로싸온 찬과 밥을 그리고 향목이의 국(이름이~~)따듯하고 맛죽임 이었다.
란화의 국화주 좀독했지만 최고였다
(14시30분)
정리를 한후 하산한다.
주전골 방향에서의 첫오름봉에 많은 단체향락인들이 정상을 이곳에 잡고 오르는 모양이다.
옛기억을 회상하며 오색 약수로 간다.
열두 폭포수에 올라 타 앉아 미끄러져 내려가고 싶다.
현실과 분리되어 상상만해도 얼마나 흐뭇한지..
마치 동화 속 세상과 분리되지 않은 어린아이마냥 상상은 즐겁다.
주전골앞 용소 폭포를 구경하고 내려갈려다 주차장에서 기다릴 ( 강릉에서 얼굴들을 보기위해
오색 주차장에서 기다림) 김명희 친구가 있어 금강문을 거쳐 오색 1약수에서 야구 물 한모금 마시고 간다.
(16시 30분)
상가 지역을 거쳐 주차장에서 친구 김명희와 악수를하고 뒤풀이장소 "주전골 식당"에서
술과 도토리묵과 황태탕을 곁들이며, 담소하며 친구들과의 흘림골 산행을 맺는다.
2005년 10월 9일 똥개 (孫東殷)
한계령 흘림골 매표소앞
타 산악회 체조에 맞춰 산행전 체조하라했드니 왠 취권 을~~

여심폭포

아래 앞줄 좌측부터:구루마,꼬마,똥개(본인)중간줄좌측부터:수미,향목,란화위줄좌로부터,알렉스,
도사견,미소,기쁨 ---여심폭포에서----



저멀리 한계령 휴게소가 보인다.

등선폭포


무명폭포

12폭포

주전골과 오색약수 갈림길

오색석사 경내 의 작은 불상들....
첫댓글 흠~~흡흠~~이넘이 이엉아는 안데블구 지만 호자 싸돌아 다니넹~~58모임두 한번 가야 하는데 ~~도사견 기쁨이 전부 봉사들 많이 하는 칭구들이 부럽넹~~설악의 향취와 여인네의 품에서 멍멍멍~~하다가 12시넘어 깨골락 혀서리 잘도 찾아온 산행 축하한다~~놀러갈때만 게쥐 말고 봉사도 참여해라~~엉~~알떠~~아님말구~~메메롱
두번 같다와서 심사숙고 했지.요번토요일 대구 봉사가자 독거노인 집수리로 네놈힘이 필요하지‥ㅋㅋㅋ메∼롱
엥~~집수리는 할줄도 모르는데 마당쓰느거는 할수 있따~~라멘이 끓이는거하공~~막걸리 퍼날르느것뚜~~오잉~~봉사하는데 왠 막걸리~킁~~따블 메롱이당
개때~!! ㅋㅋㅋ 좋은 여행 되셨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