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첫번째 일요일인 오늘은 한양에 사는 친구들이 남한산성산행에 초대를 받아
간다고 했는데 뚝 떨어진 기온에 한양쪽엔 눈이 제법 내렸다고 하기에 망설여지긴 했지만
약속을 했기에 충주에서 8시 반에 나섰는데 충주에도 내륙 고속도로에도 눈이 없었는데
광주 IC를 나와 남한산성 가는 길 곳곳에 눈이 있었지만 차가 많이 다녀 불편하진 않았어요.
남한산성 로타리옆에서 만나 북문에 인사하고 수어장대에 들렸다 남문에서 더 갈까? 말까?
망설이다 식당 약속시간때문에 하산하여 삼계탕으로 점심 때우고 왔어요. 코스가 짧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오랫만에 아이젠 차고 눈길 걸으며 멋진 추억 듬뿍 만들고 왔어요.
첫댓글 친구분들과 남한산성 엘 다녀 오셨군요,
올들어 두번째 여행 인가요?
새해에도 변홤없는 여행에 감탄하며
건강하시고 좋은여해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