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수산(境水山328m).두루봉(223m).쌍령산(雙嶺山502m).상원봉(408m)./경기 안성. 용인
산행일자;2020년5월5일(화). 날씨;흐리고 비온후 갬. 산행거리;13.5km. 산행시간;5시간20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 안성행07;00)-(1시간10분/6,600원)- 안성터미널전 시미회관 정류소하차(08;05)-약300m 거리이동 영동버스정류소 15번.15-2번- 경수사입구 하차(08;51~09;05/14분 산행준비)
<올때> 묵리 장촌 버스정류장(14;25~15;00/약30분 배낭정리후 택시콜 포기 버스23분 기다림)-
22번 또는 11-1번 버스 승차-용인터미널(15;20~15;40/20분/씻고 새옷 갈아입고)--근처 화성순대국집에서 뒷풀이(순대전골/맥주와 청하15;50~17;20/1시간30분)후 용인터미널(17;30)-(고속버스/3,300원/35분)-강남고속버스터미널(18;05~18;15/10분이동)-(18;15)고속버스터미널역-9호선 전철급행-(18;40)가양역도착
산행코스;경수사입구 버스정류장-경수교-경수사-주능선-경수산(328m)-무명봉-두리봉(223m)왕복-급경사 오름길-쌍령지맥-쌍령산(502m)-바사리고개 전 이정표3거리봉-석포숲 기념공원-묵리 장촌마을 버스정류장
■경수산(境水山326m)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와 용인시 원삼면 고신리 경계에 있는 해발 326m의 산으로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다. 남쪽에 대형 송전탑이 있으며 송전탑에서 시작한 임도는 경수산 정상 봉우리 동쪽을 돌아가는데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물이 없다. 산악회 리본조차 없는 평범한 봉우리로서 동남쪽에 경수사가 있다.
■쌍령산(雙嶺山502m)은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사이에 있는 높이 502m의 산으로 정상은 헬기장이다. 헬기장 서쪽에 종이코팅지<쌍령산 502m, 산사랑산악회>가 정상표시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벤치 2개와 그옆에 쌓아놓은 보도블럭이 있다. 나무에는 쌍용저수지 표시목이 종이코팅지와 나란히 메달려 있으며, 헬기장 주위는 벌목을 하였는데 나무상태로 보아 작년말이나 금년초 쯤인것 같다. 정상에는 산행리본(요들영산우회, 용인시계대탐사단, 수원 홍성묵, 서울 양천 심용보, 안성메아리산악회)이 있다.
쌍령산(雙嶺山)은 산봉우리 두개가 마주하고 있다고 하여 쌍령산이라고 하는데 쌍령산의 본래 이름은 성륜산(聖輪山)이다. 원삼면 성륜산에 쌍령사가 있었는데 나중에는 쌍령사라는 절이름이 산이름으로 전이(轉移)되어 성륜산은 사라지고 쌍령산이 된 예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즉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이름이 세력을 얻게 되면 먼저 불리던 이름을 대신하여 새로운 땅이름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성산의 본래 이름이 보개산>석성산>성산으로 변화해 온 것은 이러한 예의 하나이며 보개산이라는 이름은 이제 산신제 축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이름이 되어 버렸다.
■쌍령지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속리산 천황봉에서 북서쪽으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으로 내려오다가 칠장산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한남정맥이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도덕산, 국사봉, 달기봉, 구봉산, 문수봉을 거쳐 망덕고개로 내려가기 직전 남서쪽으로 분기하는 산줄기가 있는데 이 산줄기를 쌍령지맥이라고 한다. 쌍령지맥은 쌍령산(502m), 쌍영산(378m), 금병산(244m), 봉황산(259m), 신선봉(322m), 천덕산(322m), 백련봉(234m), 덕암산(165m), 불악산(149m)을 거쳐 진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44km의 산줄기이다
2020년5월5일(화).(05;59) 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06;30)고속버스터미널역에 도착합니다. 느긋하게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 안성행)로 이동 예매한 표 티케팅한후 금호고속버스를 타고 (07;00)출발합니다.(1시간05분/6,600원)
(08;05)안성터미널전 시미회관 정류소하차 도로건너 샛골목길로 1블럭 통과하여 약300m 거리이동 (08;15~08;35/20분 기다린후) (08;35) ‘영동’버스정류소에서 15번.15-2번 버스를 타고 (08;50)경수사입구 하차합니다. 도로 건너 (08;50~09;05/15분)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준비후 (09;05)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경수사입구 버스정류장](09;05)
사거리이다. 길 건너 산중턱에 경수사가 보인다. 커다란 경수사 표지석을 지나서 (09;11)경수교를 건너니 바로 이보목장이다. 민가 사이에 있는 용인 목신리 석조여래입상을 일별한다. 윤미목장을 지나서 (09;27) 공덕비를 지나 우측 곡각지점 (09;28)우측 공터 장작더미 땔감이 보관되어있고 커다란 불상이 있다. 그리고 포장도로를 따라서 올라가 (09;30)경수사에 도착한다.[1.0km][25분]
1.0km 25분[경수사](09;30)
경수사는 철근콘크리건물과 기와지붕 건물이 공존한 사찰이다. 일별하고 우물쪽 우측 포장길로 들어선다. 콘크리포장 도로가 경내에서 끝나고 우측으로 산길을 따라 진행 하여 우측 능선에 붙는다. (09;37) 호조참판 안동김씨 묘지 뒤로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을 극복하여(09;48) 한전송전탑을 지나고 (09;50) 경수산 정상에 선다. [0.5km][20분]
1.5km 45분[경수산 정상}(326m)(09;50~09;54)[4분]
故 한현우님의 조그만 비닐코팅 경수산정상표지판이 걸려있고 선답자님들의 경수산을 쓴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능선길 따라 내려선다. (09;59)조망터에서 잠시 조망즐기고 능선길 이어가다가 (10;10) 다시 조망 즐긴다.
용인시계종주 둘레길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비포장임도에서 콘크리트임도로 바뀌는데 임도삼거리이다. 직진하여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대형송전탑 아래에 도착하며 (10;22) 임도는 끝난다.(10;22) 2번째 송전탑 아래 우측 잡목 터널을 빠져 나와 우측으로 변곡된 능선길 따라 간다. 영진지도상의 쌍령산(152.2m)을 찾기가 애매하여 포기하고 (10;41) 육산에 처음으로 바위몇개 있는 봉을 지나 바로앞에 쌍령산의 두봉우리가 보이는 무명봉을 지나간다. 능선분기봉에서 약1km 거리 두루봉(223m)를 왕복한다. 비교적 부드러운 우측 내림길 내려서 조금 거칠어진 등로 따라 진행하여 (11;05) 두루봉 정상에 선다.[3.7km][75분]
5.2km 120분[두루봉](223m)(11;05~11;08)[3분]
잡목이 차지하한 좁은공터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몇장이 두루봉 정상임를 말해 준다. 빠르게 되돌아와 무명봉을 넘어가며, (11;26 ) 윤종준씨와 그부인 합장묘지를 지나고 고개에 내려선다
쌍령산을 향하여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동쪽지역은 벌목지대인데 날씨 탓에 조망하지 못해 아쉽다. 나즈막한 쌍무명봉과 안부를 지나서 약10분간 간식과 휴게 시간 갖는다.
쌍령산을 향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오르막이 급하다.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며 좌측 계곡을 내려다보니 여기도 경사가 급하다. 급경사 계곡의 윗부분에 다다를 무렵 산길은 좌측으로 허리길로 길게 진행하다가 다시 정상을 향하여 올라간다. 급경사 등산로다. 낡고 가는 밧줄은 잡고 올라가기가 겁나 조금씩만 의지한다. (12;28)쌍령2봉에 도착한다. 조금 내려서니 (12;29)썩어 쓰러진 이정표<마을회관(장경사)/ 배내미약수터(말전바위)/ 등산로길>있는 안부삼거리이다. 쌍령산 정상을 향하여 픽스로프 잡고 오른다. (12;35) 쌍령지맥길 만나 우측으로 조금이동 쌍령산 정상인 헬기장에 도착한다.[3.7km][87분]
8.9km 210분 [쌍령산 정상](502m)(12;35~12;42)[7분]
헬기장이다. 선답자 님들의 표지기몇장이 걸려 있고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약2m 이동하면 나무에 대구 김문암님이 건 쌍령산 표지판 있고 바로 앞에 커다란 쌍령산 정상석(이면은 한글)이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부드러운 쌍령지맥길 따라 편안하게 이동한다.
(12;56) 미리내성지 갈림길 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3.61km/은이성지11.17km/미리내성지1.44km/쌍령산0.80km)와 표지판(배내미약수터/헬기장가는길)만난다. 능선길 이어가 봉에 오르니 (13;00) 맨발님의 표지판(쌍령지맥457.7m)이 나무에 걸려있다.
(13;00) 이정표(배내미약수터/거북바위/미리내성지) 서있는 3거리봉을 지난다.
(13;02) 철쭉이 만개한 능선을 지나 (13;04) 내림길내려 거대한 한전 송전탑을 통과한다. (13;09)(석포숲기념공원3.08km/은이성지10.64km/미리내성지1.97km/쌍령산1.33km)를 지나 철쭉이 만개한 꽃의 향연능선을 통과한다.
(13;20)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2.35km/은이성지9.91km/미리내성지2.70km/쌍령산2.06km)(13;24)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2.19km/은이성지9.75km/미리내성지2.86km/쌍령산2.22km)를 지나 봉에 오른다.[2.1km][48분]
11.0km 265분[상원봉](13;30~13;31)[1분]
반바지님이 부착한 상원봉 표지판이 걸린 봉이다. 삼각점(안성446/1987재설)있다.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13;40)애덕고개 갈림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1.39km/은이성지/미리내성지1.61km/쌍령산3.02km)를 지나 완만한 내림길 내려 서면서 잠시 조망즐기고 (13;46) 통나무원목 의자 쉼터를 지난다. (13;50) 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0.88km/은이성지/애덕고개/미리내성지2.12km)서있는 봉에서 쌍령지맥길 버리고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향 능선길로 접어든다.
잘 정비된 능선길 진행하여 (14;05)석포숲기념공원에 내려선다.[1.4km][34분]
12.4km 300분[석포숲 기념공원](14;05)
석포숲 공원표지석서있고 이정표(주차장0.30km/바사리고개1.30km/애덕고개2.52km)서있는 잘 가꾸어진 산중턱의 공원 이다. 데크길 조성되어있고 팔각정자도 있다.
(14;05) 이정표(주차장0.86km/주차장국도1.56km/에덕고개2.9km)에서 공원 데크길을 따라 내려 3거리에서 우측으로 황토길 밟고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14;150설명판(석포숲기념 유실수림)을 지나 내려 서면 (14;18) 국도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니 3거리에 (14;21)장촌 정류소다. 조금더 도로따라 내려 장촌마을입구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한다.[1.1km][20분]
13.5km 320분 [장촌마을 버스정류소](14;25)
비는 그치지 않고 더 심하게 내립니다. 버스정류소에서 비를 피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추워서 택시 콜하는데도 용인택시가 연결이 안됩니다. 전국에서 제일 배부른 택시가 용인인듯 싶습니다. 마침 전광판에 22번 (25분후 도착) 또는 11-1번 (차고지대기중)버스가 뜹니다. 묵리 장촌 버스정류장에서 (14;25~15;00)약30분 배낭정리 하고 트랙 정리하면서 시간 보냅니다.
(15;00)경 도착한 22번 버스타고 (15;20)용인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용인터미널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새옷갈아 입습니다.(15;20~15;40/20분)
비는 거짓말 처럼 개었습니다. 전에 와서 먹은 적이 있는 근처 화성순대국집에서 뒷풀이(15;50~17;20/1시간30분/순대전골/맥주/청하/39,000원)후 밥볶아 먹고 후식으로 커피한잔 한후 (17;30)용인터미널에서 고속버스(동부고속버스3,300원/35분)를 타고 (18;05)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지하철역으로 이동 (18;15)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바로 들어오는 9호선전철 급행타고 (18;40)가양역도착(16;50) 귀가합니다.
08;50 경수사입구 정류소 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도로따르다가 경수교 다리에서 (08;50~09;05/15분) 산행준비후 (09;05) 산행시작합니다.
08;50 경수사 안내탑입니다.
09;10 경수교 다리입니다.
(09;13)용인 목신리 석조여래입상 입니다.
(09;14) 마을길 경수사 가는 도로입니다.
(09;27)경사 건립공덕비입니다,
09;28 장작더미와 관세음 보살상(?) 입니다.
09;30 경수사입니다. 경수사 경내로 들어가지 않고 경내 우측길로 올라가 콘크리트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길로 진입합니다.
(09;37) 우측능선에 오르면 만나는 호조참판 안동김씨 묘지입니다.
09;48 한전 송전탑입니다.
09;50 故 한현우님의 조그만 비닐코팅 경수산 정상표지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50~09;54)[4분] 경수산 정상 표지기입니다.
(09;50~09;54)[4분]경수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09;59 조망1
09;59 조망2
10;10 조망
10;10 조망
10;22 한전 송전탑입니다.
10;41 육산에 만난 바위들입니다.
11;05 두루봉 정상입니다.
(11;05~11;08)[3분] 두루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6 합장묘지(윤종준님과 그 배우자)입니다.
12;24 거대한 한전 송전탑입니다.
12;28 쌍령산2봉입니다.
(12;29)썩어 쓰러진 이정표<마을회관(장경사)/ 배내미약수터(말전바위)/ 등산로길>있는 안부삼거리입니다.
12;35 쌍령산 정상 헬기장입니다.
12;35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약2m 거리에 대구김문암님의 정상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12;35~12;42)[7분] 쌍령산 정상석입니다.
(12;35~12;42)[7분] 쌍령산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5~12;42)[7분] 쌍령산정상 쌍령지맥 진행때 부착한 에이원님 포함 여러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입니다.
(12;35~12;42)[7분] 쌍령산 정상석 뒷면에는 한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김문암님의 표지판도 함께 잡힙니다.
(12;56) 미리내성지 갈림길 표지판(배내미약수터/헬기장가는길)입니다.
(12;56) 미리내성지 갈림길 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3.61km/은이성지11.17km/미리내성지1.44km/쌍령산0.80km)입니다.
13;00 맨발님의 표지판(쌍령지맥457.7m)입니다.
(13;00) 이정표(배내미약수터/거북바위/미리내성지)입니다.
13;02 만개한 철쭉입니다.
13;02 철쭉이 아름답습니다.
13;04 거대한 한전 송전탑입니다.
(13;09)(석포숲기념공원3.08km/은이성지10.64km/미리내성지1.97km/쌍령산1.33km)입니다.
13;09 철쭉 밭입니다.
(13;20)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2.35km/은이성지9.91km/미리내성지2.70km/쌍령산2.06km)입니다.
(13;24)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2.19km/은이성지9.75km/미리내성지2.86km/쌍령산2.22km)입니다.
(13;30~13;31)[1분]반바지님이 부착한 상원봉 표지판 입니다.
(13;30~13;31)[1분]상원봉 삼각점(안성446/1987재설)입니다.
(13;30~13;31)[1분]상원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40)애덕고개 갈림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1.39km/은이성지/미리내성지1.61km/쌍령산3.02km)입니다.
13;46 조망
13;46 쉼터입니다.
13;49이정표입니다.
(13;50) 이정표(석포숲기념공원0.88km/은이성지/애덕고개/미리내성지2.12km)입니다.
(14;05)석포숲 공원 이정표(주차장0.30km/바사리고개1.30km/애덕고개2.52km)입니다.
(14;05)석포숲 공원표지석 입니다.
(14;05)석포숲 공원에서 조망입니다.
(14;05) 이정표(주차장0.86km/주차장국도1.56km/에덕고개2.9km)입니다.
(14;05) 석포숲 공원에서 시궁산 조망입니다.
14;05 조망
14;05 수녀님들(?)
14;06 조망
14;06 공원 데크길입니다.
14;07내려본 데크길과 국도 입니다.
(14;15)설명판(석포숲기념공원 유실수림)입니다.
14;15 비오는 하산능선길입니다.
14;21 장촌 버스정류소 회차장입니다. 건너편 시궁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14;22 도로따라 장촌마을로 내려 갑니다.
14;25 장촌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로커스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경수산.두루봉.쌍령산.상원봉2020-05-05 0906__20200505_0906.gpx
첫댓글 배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쌍령지맥 쌍령산 전후로 은이성지 순례길을 밟기도 하셨구요.
안성 고삼면에서 용인 원삼면과 경계를 타고 쌍령산으로 가서 다시 용인 이동읍 묵리로 이동하셨네요.
한남정맥 하며 보니 법륜사 옆에도 미리내란 마을 이름이 있더군요.
산이 깊어 밤하늘에 미리내도 잘 보였겠지만... 골짜기에 숨어든 교인들이 불빛이 미리내를 연상시켰다는 말인가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라라님
골짜기 에 숨어든 교인들의 불핓이 팜하늘의 은하수였던가묘.
미리내 예쁜이름인데 안성이나 용인의 미리내는 슬븐 박해의 아품이 상흔으로 남는듯 싶습니다.
흐린 난씨에 결국 비까지 오니 조망이 없어 아쉬웠지만 철쭉 꽃의 향연 이 이를 보상해주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우중에 습한 날씨임에도 쌍령산 등 안성의 산군을 다녀오셨습니다.
무더우셨을텐데도 열정적인 산하사랑은 변함없으시구요.
경수산과 두루봉을 보니 문득 자하님, 두루님 생각도 납니다. ㅎ
쌍령산의 제 흔적도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에이원회장님
쌍령산 정상에서 회장님 표지기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두루봉 지나 쌍령산 급경사 오름길이 안전시설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겨울철 .눈비올때는 피해야 할 구간으로 생각했습니다.
택시 안타고 버스로만 진행한 산길의 맛도 ~~
늘 건강 조심하세요.
변함없이 안산 즐산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