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어느 선생님을 반드시 죽이겠다,
가족까지 찢어 죽이겠다는 협박이 지속되어 해당 선생님은 여러날 동안
경찰들이 입는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했다고 합니다,
해당 학생은 선생님이 수업 태도가 불량하다고 나무란 적이 있는데
그에 불만을 품고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칼로 목을 찌르면 한방에 간다,
나는 촉법소년이라 처벌 안 받는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학교 당국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방관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 선생님은 정신과로부터 6개월 정도 쉬라는 진단도 받았는데 학교는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선생님은 그 학생 두명을 상대로 민, 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어쩌다가 선생님이 학생이 두려워 방검복을 입고 학생들 앞에 서고,
또 출근해서는 방검복을 입어 안전한 모습을 사진 찍어
집에서 마음 졸이는 아내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지경이 됐는지 모릅니다,
군사부일체는 옛날이야기라고 해도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학교 당국도 교사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교권 운운하는 것은 무능한 자의 변명일 것입니다,
교권이 바로 세워져야 학교가 바로 섭니다,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학교 곳곳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갈등들이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갈수록 저출산으로 학생은 줄어가고 폐교가 늘어가고 있어 심각한 문제인데
학교 현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아이들도 하나 정도 낳기 때문에 부모들의 집착도 강하고 아이들도 무분별하게 키워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학교에서는 체벌은 물론 말로 하는 훈육조차도 힘들어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방검복이 아니라 전신갑주를 입고 살아야 합나다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날마다 전신갑주로 영적 무장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