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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단 편제/전투시 유의점
2 독일 공략(1936 시작으로 1939 개전 및 바르바로사까지)
3 패러독스 까기
1. 사단 편제/전투시 유의점
대-충 이정도는 유의하라 입니다
사단별 세개의 수치가 있는데 맨 아래 방패모양이 돌파력과 방어력, 중간에 포탄모양은 대물공격력, 맨위에 검 모양은 대인 공격력입니다. 여기서 상대의 기갑비율에 따라 대인/대물공격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달라집니다.
중요*
공격력, 방어력/돌파력
내 사단 공격력을 적 사단 방어력 또는 돌파력보다 높게(공격력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데미지 많이줌)
내 사단 방어력 또는 돌파력을 적 사단 공격력보다 높게(적 사단 공격력보다 높기만 하면 됨, 1이 높든 100이 높든)
장갑
내 사단 장갑을 적 사단 관통력보다 높게
내 사단 관통력을 적 사단 장갑보다 높게
장갑이 상대 관통력보다 높으면 내가 받는 조직력 피해는 50%로 줄어든다. (확실하지 않음)
장갑이 상대 관통력보다 높으면 적이 받는 조직력 피해는 증가한다(1.4배인지 1.5배인지 2배인지는 잘 모르겠음..)
반대로 내 사단 관통력이 적 사단 장갑보다 낮으면 적 사단이 받는 조직력 피해는 50%로 줄고 내가 받는 조직력 피해는 증가한다)
왼쪽이 스페인 국민전선군과 독일 의용병, 오른쪽이 스페인 인민전선군
독일군 사단 공격력이 인민전선군 방어력보다 많은 수치가 높고 장갑이 관통력보다 높으니 피해를 더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독일군사단 돌파력이 인민전선군 공격력보다 높고 장갑이 관통력보다 높으니 피해를 덜 입을 수 있습니다
2. 독일 공략
독일 하면 1936년에 바로 프랑스 항복에, 37년 초에 영연방 합병 등등 빠른 전쟁 하시는분 많은데.. 그렇게하면 2차대전뽕을 제대로 못느끼니까 저도 그랬습니다만 이번 공략에서 저는 1939년 개전을 합니다.
일찍 개전하는 시나리오는 다루지 않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Expert AI 4.0 모드(Ai 실력 향상 및 선택에 따라 Ai 생산력 강화, 일반 게임과 다른점은 AI 변화뿐) 최고난이도로 했음을 알립니다.
또, 이후에 일부러 영국에 상륙 안한 상태로 소련과 대적합니다. (음.. 역사적으로?)
게다가 전쟁 명분 정당화까지 없이 합니다.
Expert ai 4.0은 ai 버프를 주지 않고도 실력 자체가 향상되어 나옵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지만 저는 ai 버프를 무지막지하게 주는 설정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일단 민간공장을 짓기는 하는데..
무적권!! 브란덴부르크, 튀링겐, 프랑겐, 하노버에는 지으면 안됩니다. 기반시설이 높을수록 건설속도가 빨라지는데 앞서말한곳은 포커스로(라이히아우토반)기반시설이 10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건설하는게 이득입니다. 즉 그곳들은 제외한곳 중에서 기반시설이 제일 높은곳 3곳에 건설하세요. 위에 파란색 빗금 쳐진곳.
저같은 경우에는 포병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화력우세 갈때는 필수지만.... 패치 이후로 대인공격력(소프트어택)이 떡너프 당하면서 전차가 상대적으로 더 낫습니다. 포병뽑을 공장으로 공군과 전차에 투자.. 그리고 전술폭격기는 딱히 독일에 맞는 기종은 아닌것 같아서 안뽑았습니다.
해군은 구식함선, 설계가 별로인 함선들이 가득한데 생산 진행상황은 어느정도 진척되어 있기때문에 버리기는 아까워 뽑는 댓수를 1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함대 훈련을 돌려서 해군경험치를 뽑아야 합니다.(잠수함 어뢰 달아줄 정도)2티어 잠수함에 2티어 어뢰 1개를 추가로 달아줬다면 양산하면 됩니다. 3티어 잠수함부터는 스노클 연구후 장착. 바닐라는 수상함대 가도 그냥 이기지만 저는 모드때문에 수상함대 갔다가 영국에 쳐발리는 수가 있어서 잠수함 갑니다.
또한 연구는 산업/전자기기 연구 3슬롯, 기타 한슬롯 으로 시작합니다.
또 저같은 경우에는 모드에서 AI가 전차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차전 우위를 위하여 중전차II (티거)를 가는데 일찍 연구하기 위해서 포커스 트리를 육군혁신-소련과의 조약-4개년 계획-경제자립책-헤르만괴링공업-kdf-바겐-라이히아우토반-추가 연구 슬롯-라인란트-안슐루스-주데텐란트요구-1차 빈 중재-체코슬로바키아의 운명-이후에 개전 280일 전까지 자유롭게하다가 (석탄액화-합성고무-동부영유권 재주장-단치히냐전쟁이냐) 이거는 개전일 계산해서 해야됩니다.
1. 중형전차 갈꺼면 일찍 연구해봤자 그때는 민간공장 짓고있을 시점이기 때문에 잘 안나옵니다. 그러니 이렇게 소련과의 조약을 일찍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라이히아우토반 되면 기존에 건설 진행중인것들 제외하고 치운다음 위에서 말했던 라이히아우토반 해당 지역에 공장을 짓습니다.
3. 이후에는 무조건 기반시설 높은곳 우선. 1938년 초에 군수공장을 짓기 시작합니다. 정유시설은 군수공장 지으면서 같이
지으시면 됩니다. 대충 8개~12개면 되더군요.
보병은 몰라도 기갑사단을 지휘하는 장군, 원수는 중요한데, 전에는 기갑장교 특성이 있는 원수 클루게를 사용했으나 요즘엔 원수 특성 공격적인 돌격가를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명석한 전략가 특성이 있는 장군을 진급시킵니다. 저는 구데리안을 진급시키는 편인데 만슈타인을 장군으로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정치력 150 모이면 마르틴 보어만 임명해서 정치력 부스팅합니다. 다른거 하면 정치력 MEFO때문에 모자라서 힘듭니다. 그리고 MEFO는 무조건 개전 직전까지 계속 연장해줍니다. **어차피 전쟁 끝나야 패널티 돌아와요.. **
산업 집중과 분산이 있는데 생산라인 잘 안바꿀거면 집중을, 생산라인 자주 바뀌거나 추가되면 분산을 하시면 됩니다. 분산을 하면 초반엔 더 좋고 후반에 생산라인 잘 안바뀔때 집중이 좋습니다. 저는 분산으로 갔습니다.
두번째 150 되었을 타이밍엔 자유무역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자유무역 보너스 누리다가 자국에 많이 있는데도 수출때문에 부족한 자원이 많아졌다 했을때 제한적 수출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세번째는 알마르샤흐트 임명
네번째는 연구단축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스페인 내전이 터지면 구데리안을 원수로, 만슈타인을 장군으로 임명해 전차사단을 보냅니다. 어차피 이길 예정이니 이기도록 신속하게 점령하지말고 장군 특성 얻기 위해 교환비 좋은 전투를 합니다.
공군도 보내서 공군점수 200점 넘게 쌓읍시다
중일전쟁은 아무데나 파병해도 됩니다. 이시국에일본?... 독일을 도울 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 저는 일본에 스페인 내전과 마찬가지로 구데리안 원수, 만슈타인 장군으로 파병갑니다. 만슈타인 기갑 지휘관 특성 찍히면 롬멜과 교대... 이때쯤 전쟁 지지도 되면 전시경제 해줍니다.
파병가는 이유는 육군경험치와 장군 경험치 쌓는겁니다. 또 1939 개전하기 전까지 중일전쟁 끝내 줄수도 있습니다!
초반 괴벨스, 라인란트로 빠르게 전시경제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 공략에서는 중일전쟁, 라인란트로 전시경제를 돌립니다. 민간공장 짓고있을 시점에 소비재 5%줄이려고 괴벨스 임명하는게 좀 리스크가 큰거 같기도 해서..
1939 8월, 개전 직전의 모습
민공 123개, 군공120개?
보시면 제가 크로뮴 많이드는 중전차를 대량생산하느라 수입이 많은데 수입/수출 제외하면 134개 공장을 독일 본토에 가지고 있으며 수입을 포함해서 계산해도 123개 입니다. 자원 더 적게드는 중형전차를 좀더 늦게부터 양산하거나 석유수입하면서 석유'가득참'이라는 실수, 건설 안하고 멍때리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민간/군수 더 많이 지으실 수 있을겁니다. 군수공장도 120개 정도인데 역시 실수랑 중전차만 아니었으면 1939년 8월에는 민간/군수 각각130~140개 정도 가능할듯. 또 고무 얻으려고 정제소 10개가량 지었습니다.
제 사단은 위에서 포병을 사용 안한다고 했으므로 알보병에 공병, 정찰 지원중대이고 중전차사단은 13중전차 7차량화입니다. 병참중대 달았으며 경전차사단은 7경전3차량화 또는 6경전 4차량화 사용합니다.
그리고 폴란드 대-충 미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사람들은 흔히들 마지노선(10단요새)를 뚫으려면 상대 사단이 매우 적을때 다방면 기습, 전략폭격기로 부시기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저는 아닙니다. 상대사단 6개나 있어도, 전략폭격기, 전술폭격기로 폭격 안하고도 충분히 뚫을 수 있습니다.
ㅋㅋ 초중전차 얘기함? 늦게나오고 쓰레기잖아?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공수부대네.... 너무 뻔하지 않음? ㅋㅋㅋ
아닙니다 정면돌파입니다.
공성포 보너스가 보이십니까>? 제가 이거때문에 위에서 만슈타인 타령을 한겁니다.... 만슈타인 요새 파괴자 찍으면 공성포 사용 가능합니다. 즉 공학자로 공격력 10%, 요새 파괴자로 20% 공성포로 20%, 총 60%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겁니다. 전투하면 요새가 더 잘 부숴지는건 덤이고요. 중형/중전차 만슈타인에 싹다 박은다음 알자스-로렌에 평지이면서 도하 안해도 되는, 독일 2개 프로빈스와 맞닿은 프로빈스가 있습니다. 거기로 푸쉬하시면...
제가 중전차 사단을 무리하게 뽑느라 사단에 중전차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공격력이 부족 하지만 뚫음.... 위에서 장갑 우위에 있으면 상대사단 조직력 많이 단다고 했죠?
마지노 포위...
원래 평소에 벨기에의 해안부분을 지나 기갑 밀어넣으며 파리로 직행하는데 이거 보여드릴려고 마지노 돌파했습니다
마지노 돌파사단이 파리 점령
그리고 플레이 도중 유고슬라비아 관련 선택지가 뜰텐데 압박<->무시 일겁니다. 압박을 계속 선택해 주면 40년쯤에 전쟁 명분을 줍니다.(전쟁 명분 정당화 직접 안하고도)
유고슬라비아 남부 마케도니아는 크로뮴을 정말 많이 주는데 민공 압박을 덜기 위해서 동맹국 참전 없이 독일 영토로만 점령하시면 됩니다.
프랑스 함락 이후 대충 플레이 사진들
영불해협에 프랑스 전선 끝나고 공군 싹다 박았더니 영국 가용함선 30대..
(소련이 받는 버프1)
빨간색으로 표시된 전투에서도 공군이 출동하여 소련 갈아버릴 수 있습니다.
(소련이 받는 버프2)
수송선 30000척 격침??? 버그인가 진실인가... 영국, 미국이 조선소 생산력 뻥튀기 받는 버프 받아서그런가...?
영국이랑 소련이 랜드리스 경로 확보하려고 실제 역사처럼 이란을 침공합니다.. 근데 이란이 소련 죽을때까지 저렇게 버티고 있었다는...
모스크바 공방전이 뜻대로 안되자 후방 공수부대 침투
폭격당한 적 병력 숫자보세요
동부전선 종결, 러시아 괴뢰국(민족자결주의 어디???)노르웨이 북부는 왜 러시아가 가지고 있니..
기타 팁:
1.전쟁 지지도는 되는데 공장수가 적의 2배가 넘어서 총동원령을 못때린다
>미국에게 석유수입을 끝까지 하면(자원수입 아무거나 극단적으로 많이) 일시적으로 공장 숫자가 줄어드는데 이때 총동원령 때리고 수입 풀면 됩니다.
2.독소전때 기갑 밀집지역 보급 부족하다
>수도(보급은 수도에서 출발)랑 그곳으로 가는 보급지역 기반시설 올리고 수리 잘 돌리고 병참중대 전부 달아줍니다. 병참중대 업그레이드 하면 할수록 보급 잘됩니다. 그리고 보급 부족으로 공격력이든 장갑이든 다 스탯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
3.공군은 사기다. 아니 진짜 중요하다.
>제가 본문에서 포병 사용을 안한다고 했던 이유가 이겁니다. 너프된 포병뽑을바에 CAS 뽑으면 적들 녹습니다. 또한 제공권을 장악했을시 적들의 방어력, 돌파력이 깎이며 적이 제공권 장악을 하면 우리가 깎이기 때문에 제공권, CAS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CAS는 지상지원 임무시 지상군이 전투중일때만 전장으로 지원을 오기때문에 뿌려놓는다고 지상군 전투 없이 적을 갈아버리는건 불가능
4.점령지 관리 탭에서 극도의 강경책이었나? 맨 오른쪽 선택지를 고르자
그래야 공장도 점령지에서 많이 주고 자원도 안깎이고 줍니다. 점령비용이랑 반동분자들이 날뛰는거 아닌가... 아닙니다. 그냥 기병 뽑아서 주둔 돌려만 주면 끝납니다. (다음 레지스탕스 DLC 나오면서 어찌 바뀔진 모르겠지만)
4. 레지스탕스 DLC 나오면서 주둔군이 오프맵으로 바뀌었는데... 주둔군은 기병이나 장갑차를 사용합시다
끝
아 맞다!!
3. 패러독스 까기
1. 유저가 만든 Expert AI 4.0 모드같은 AI 지능 강화모드보다 훠어얼씬 못한 AI를 선보이고 있다.
2. 공역이 너무 이상하다.
공군을 배치하려는데 공역이 과도하게 크면 전투기나 근접항공지원기를 배치하기가 꺼려지는데 패치가 시급.... 전투지역이 아닌 머--언 곳에까지 공역이 길게 있으면 발암..
3. 함대간 싸움이 너무 함대결전식이다.... 아니 너무 빨리 침몰한다.
4. 최적화가 발적화다.
모드를 사용해야된다.
5. 제대로 패치좀 하고 DLC 팔아먹지...
그러면서 자기는 DLC다 사고있음, 음머어어
하지만... 대체 가능한 게임이... (ㅠㅠ)
6. 소프트어택 너프
구버전 소프트어택을 패치로 낮추고 참호전이 되었다. 심지어 매복가 특성은 소프트어택 너프 이후에 참호를 10개나 줬다. 지금은 그나마 5개...
쓰다가 네트워크 뭐시기 하면서 튕겨가지고 망했다... 하고 있었는데 자동저장 되었네요! 다행쓰...
틀린점, 비효율적인점 피드백 받습니다
첫댓글 그니까 모드 광고인거네 엌
마지노선 강행돌파 당신은 상남자...
강행돌파 안하면 오래걸리고 속터져욧!!!
좋은공략 좋은모드 진짜 ai모드안쓰면 답답해서 속터짐
그럼 기존의 7보2포 편제를 고집하기보다 10보로 채우고, 포병뽑을 공장으로 전투기&근접지원기를 뽑는게 더 나은가요?
기동전의 전차 강화로 연합국 전선을 찢어야 되서 '독일'은 기동전을 가며 이 기동전에선 포를 뽑을 자원, 공장을 기갑에 할당해서 공세를 하는게 좋습니다. '10보로 방어/전차사단으로 공격' (공세적인 입장)
화력우세는 전선을 방어할때 좋은 교리 같습니다. 포병 및 지원중대 대인 공격력 강화로 인해 뚫어내려면 출혈을 감수해야 하죠. 게다가 보병사단이 강해져 적 보병사단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게다가 공업력도 덜 들어가는것(기갑보다)도 크죠.. 7보2포 좋습니다. 하지만 텅스텐이 많이들어가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방어적인 입장)
본문에서 포병대신 기갑이라고 해야됬는데 포병대신 cas라고 써버렸네요.
@magic534 그리고 어차피 후반가면 10보는 버림받는 편제...
또 공군은 어떤 교리든 다 뽑아야됩니다.(제공권을 다툴 수만 있다면)
저랑 하시는 방법이 매우 많이 다르군요
제 존버 공략도 올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