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변!! (2박3일)
첫째날 세종시.
10월5일 동갑친구 네사람(이성안.김남호.김영배.본인)
충남 공주 방면으로 관광을 갔다.
공주역 방향으로 처음가는 관광이라 공주시 관광 협의회
직원과 여러차례 통화를 했다.
백제 문화제 축제 기간(9월28일~10월6일)이라 시티투어가
운행되고 있어는데 예약도 힘들었다.
젊은 사람들이면 텔레뱅킹등 다양한 방법을 결재를 할수
있는데 문자로 통장번호를 받아 농협에서 송금을 해주니
엄청 번거로울수 밖에 없었다.
행사기간이 아닌 경우 토요일에만 차량이 운행한다는 것을
공주에 와서 알게 되었다.
앞날 울산역에서 공주가는 KTX 열차를 예매를 했다.
이 열차는 오송역에서 내려 공주가는 열차를 환승 하게끔
되어 있었다.
봄에 목포에서 예산을 갈때 익산에서 환승을 했는데 그때는
완행열차였고 공주가는 열차는 왜 KTX일까 궁금했는데
광주로 가는 간이역 이었다.
예매를 해보니 내가 모르는 2가지를 알게 되었다.
1).주말에는 65세 이상 경로 우대가 없었다.
2).국가 유공자도 우대가 없었고 장애인 4급은 우대가 없었다.
3급은 본인외 간병인 한사람까지 각각 50% 할인 혜택이 있었다.
오전 11시30분경 공주역에서 내려보니 우리가 생각했던
역이 아니었다.
허허벌판에 역만 덩그러니 만들어 져 있어 당황했다.
울산역도 요즈음 건물이 좀있지 몇년전만 해도 같은 모습이겠지
생각을 하면서 역내 주변을 살펴보니 관광 협의회 간판이 보였다.
시티투어를 역에서 탈거라고 예약을 했는데 시청에서 탈수
있도록 협회 회원이 조치를 해주었고 숙소도 이곳에서 몇군데 전화후
르네상스 호텔을 예약해 주었다.
2인 1실에 육만원이고 다음날은 사만원 이라 그냥 이곳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모텔인줄 알고 갔더니 호텔이었다.
관광 협의회 직원이 이야기해준 역앞에 대기하고 있는
붉은색 버스(세종~공주시티투어)를 타고 숙소부근 신관 공원에서 내렸다.
1인 이천원을 줬고 기사와 이야기중 공주시에서 2박을 할 예정이라고
했더니 공주에서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고 세종시 관광을 권유해
가게되면 대통령 기록관과 호수 공원 두곳을 꼭 구경하라고 했다.
이 탑승권만 있으면 세종시 오고 갈때 무료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세종시를 구경하겠냐고 가기로 결정을 했다.
호텔과 모텔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될까 ?
숙소 부근에 내려 모텔에 전화를 해보니 2인 1실에 오만원이고
다음날은 삼만 오천원이라 이틀동안 삼만원 정도 차이가 있었으나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고 배낭을 내려놓고 관광길에 올랐다.
세종시에도 가니 건축 축제(10월3일~10월6일)가 열리고 있었다.
대통령 기록관에 가보니 전직 대통령 얼굴 조각상이 있는데
유일한 여자 대통령 박근혜님의 모습만 없었다.
대통령 기록관은 박근혜 대통령 재임때 건립한 건물이라 얼굴이
없는것 같다.
호수공원을 가로 지르는 임시 다리가 놓아져 있고 중간 지점엔
공연장도 있었다.
이 다리를 건너서 올때 내렸던 곳을 찿는데 자꾸 반대 방향으로 갔다.
평소 이 친구(남호)는 꼼꼼하고 실수를 하지않는 친구의 말을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 다시 올라왔다.
이곳 주민 몇사람에게 물어도 탑승하는 곳을 잘 몰랐다.
우여곡절 끝에 그곳에 도착했을때 이미 막착가 떠난후 였다.
교통정리를 하고있는 경찰에게 부탁해 택시로 이동했다.
세종에서 공주까지 요금은 만팔천원 이었다.
신관공원 일대가 백제 문화제 주 행사장이며 금강을 가로질러
임시 나무다리가 놓여져 있고 형형색색 모양에 전기가 들어와
정말 장관이었다.
東方 徐希京
1인 2,000원만 주면 당일은 추가 차비가 없음.
주차장에서 내려 처음 만나는 건물.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좌측:이성안.본인.김남호.김영배)
대통령 기록관을 박근혜 대통령 재임시.
대통령 처럼 집무실에서 폼 한번 잡아봤다.
건축 축제 행사장.(10월3일~10월6일)
세종시 호수공원.
호수공원을 가로질러 나무 다리를 만들어 건널수 있고
가운데 둥근 모양은 그곳에서 공연을 할수있는 공연장.
공주시 백제 문화제행사장 야경(신관공원)
금강위에 만들어진 조형물.
아래에 금강이 흐르고 있고 다리에서 서쪽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