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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겨울손님 고니와 청동오리가 찾아온 아름다운 장소 낙동강하구.
바람흔적 추천 0 조회 40 11.01.15 08: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의 진객 고니가 찾아온 곳입니다.

  낙동강 하구둑 을숙도 에코센터와 

  건너 명지 철새조망대에서...

 

  망원이 없어 희미하게 잡았지만

  그래도 진객의 모습은 잡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새를 좋아할까요?

 
  새가 사는곳은 산,바다,강등 넓은 의미의 자연속에 살고있으니

  그 자연을 새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 하나 봅니다.


  새가 살수없는 자연에는 인간도 실수없듯이 ,아름다운 새들이 있는

  하구갯벌에는 반드시 게나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반대로 게나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갯벌이라면 새들도 없을 것이며,

 사람도 살기 어려울것 입니다.


  고운자태를 뽑내며, 사람이 할수없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새를 좋아 하나 봅니다.

 

 

 

     

     고니를 만났습니다.

     고니는 천연기념물제201-1호로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동물11급에 속하는 보기 힘든 새입니다.
     몸길이 120 cm 정도 크기로 몸빛이 희고 부리와 앞다리는 검고,

     윗부리의 기부는 황색으로 큰고니보다 짧지만 목을 곧게 세우고 헤엄을 치며, 무리를 지어다니는수가 적답니다.

     보통 10월에서 2월까지 볼수있다.

 

 

 

 

 

   

     사람과 자연은 공생공존해야 한답니다.

     윗동네 사는 양식업자들도  철새보호구역에서 쫓겨나서

     가덕도 앞 바다까지 출퇴근을 해야 된답니다.

   

      물기따라 모타엔진 소리를 요란하게 내지만

      철새들은 만성이되었나 봅니다. 인간들과 같이 살아야제....하며.

   

      

        모래톱이있는 건너편에는 들어갈수없어

      철새들이 안심하고 살수있답니다. 

 

      물길과 갈대 숲이 어울려져 장관을 이룹니다.

      물총새들은 갯벌이 좋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만 찾습니다.

        

 

  

   준설선 한척이 지나니 또 다른 그림이 됩니다.

   푸른물결, 겨울철새 고니, 겨울갈대,그리고 한척의배가 그림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거가대교 첫시작하는 다리가 저만치 하나의 흰선으로 보입니다.

    저 다리를 좋기젼에 환경단체들과 참 많이도 된다. 않된다하고 실강이를 벌렸던 거가대교 였습니다.

    사람도 살아야하고, 철새들도 살아야하니 참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아마 일부 철새들은 인간들 꼴보기 싫다고 오지 않은 새들도 있답니다.

 

 

 
   낙동강 하구는 겨울에도 얼음이 잘 얼지 않는 따뜻한 기후조건과 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으로

   많은 먹이감이 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낙동강 윗쪽에서  흘러온 풍부한 유기물과 영향염류 때문에

   다양한 생물과 조류들이 있어  새들에게 풍부 한먹이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세계 철새의 3대이동 경로에 속합니다. 이처럼 이동경로상에 위치하여있고 모래톱과 갯벌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나그네새인 도요물떼새류의  중간기착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낙동강 하구에는 다른 도시에서 쉽게 볼수없는 겨울철새들을 보고 즐길수있는 곳입니다.

   을숙도 에코센터와 명지 철새조망대에서 탐조할수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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