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8:1-43
제사장 예복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3)
1.제사장 직분을 맏은 사람은 누구입니까?누가 결정했읍니까?(1)
2.제사장의 예복은 어떻게 만들라고 하셨읍니까?(2)
3.예복의 견대에는 무엇을 붙이라고 하셨읍니까?(6-14)
4.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때 무엇을 가슴에 달고 들어갑니까?(29-30)
5.제사장의 이마에는 무엇을 새긴 패를 매어두라고 하셨읍니까/(36-39)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입니다. 제사장 아론을 대제사장 그리스도의 모혀입니다.(히 5:4-6)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을 택하시고 이들이 입을 옷을 이주 하려하게 꾸미도록 하셨읍니다.
1.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해하게 하라(1-5)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을 세우시고 이들에게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릅답게 하여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거룩한 옷을 입는 것은 제사장이 휼륭하게 거룩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좋은 옷을 입고 교만해져서 백성들을 위해 군림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①하나님 앞에 서기 때문이니다.
② 또한,백성들을 대표해서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앞에 서는 책임 때문입닐. 즉 제사장 직분을 올바로 행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2.그들의 이름을 두 어깨에 매어라(8-14)
제사장의 거룩한 옷은 에봇,띠,흉괘,겉옷,속옷,관 등으로 만들라고 하셨읍니다.이 가운데 에봇은 겉에 입는 화려한 예복입니다. 에봇의 견대 위헤는 기년 보석으로 호마노를 달고 거기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 나올 때는 그 이름을 두 어깨에 매고 나오라고 하셨읍니다.
보석을 어깨에 달고 자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하여 그 어깨에 이름을 맨 것처럼 백성들을 책임지는 사명인이 되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그 두 어깨에 짊어지시고(요 19:17) 책임을 지셨읍니다. 그 어깨에 맨 이름 들을 책임지고 생명책에 기록하시기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버리시며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셨읍니다.
3.이름을 가슴에 붙이고 성소에 들어가라(15-30)
하나님께서는 흉패를 만들라고 하셨읍니다. 에봇과 같은 재료로 네모 반듯한 주머니를 만글고 거기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 곧 12지파의 이름을 새긴 보석을 붙였읍니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름이 기록된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이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백성의 아픔과 원통함과 슬픔과 소원과 죄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주님의 가슴에 우리의 이름을 차고 하나님께 나가셨읍니다.우리들을 그 마음에 두고 사랑하고 계십니다.(사 49:15,16)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어깨에 그리고, 가슴에 우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읍니다.
흉배 가운데는 우림(lirim)과 둠병(Thummim)이 들어 있어서 어떤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의 뜻을 물고 하나님의 뜻을 살아 판단하는데 사용했읍니다.(삼상 28:6,민 27:21)
4.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이마에 붙이라(31-43)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새겨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고,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도록 하라고 하셨읍니다. 제사장이 여호와께 성결히 바쳐진 반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죄인인 일반 백성들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수가 있읍니다. 또 그 제물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수 있읍니다.(38)
우리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은 죄와는 상관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자신을 성결케 하실 필요는 없없읍니다. 하나님 앞에선 성결된 몸으로 성결된 제물과 성결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암송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 10:14,15)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