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사님 일행과 남산둘레길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10시부터 2시20분간 만오천보를 찍었어요~ 서울로 방향으로 가다 편의점을 지나며 밖에 놓인 젤리 한봉지를 찢어 먹었기에 2,000 원 지불했어요 서울로에서는 초록나뭇잎을 뜯으며 걸었고 중간 중간 의자가 보이면 얼른 앉았어요 조금만 쉬었다가기를 이야기해주면 감사하게도 쉽게 일어나는 본탁님이었어요 점심식사는 산채비빔밥~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택해 고추장에 비벼주니 잘 먹다가 조금 남긴 후 여지없이 밥풀 비비기를 하고 입에 있는 음식 뱉어내고 콩나물국도 엎었어요 식사 후 다시 산책을 시작하자 오전보다 주저앉아 자연물 줍기를 많이 하였기에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 후 이사님과 헤어져 국립극장쪽으로 내려와 동대입구에서 지하철 타고 을지로 3가에서 환승해 센터로 들어 왔어요
센터에 들어와서 화장실 지원을 위해 5층 화장실로 이동했는데 남성분이 계셔 잠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손세정제 열어 세면대에 다 쏟았어요 요즘 쏟는 행동을 많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