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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지진 해일, 묵호에 67cm 높이 도달
→ 1일 오전 발생한 일본 지진 여파, 한국 시간 오후 6시 넘어 동해안 각지에 도달.
최대 높이는 묵호에 도착한 67.0㎝지만 더 높은 지진해일이 동해안을 강타할 가능성도 예보.(동아 외)
3. 의사보다 정확한 AI
→ 작년 11월 구글 헬스 AI팀 연구.
환자 진단에 AI와 의사를 비교한 결과 AI가 일방적으로 앞서.
AI 단독 진단했을 때 정확도가 59.1%로 가장 높았다.
의사가 AI 지원 받았을 때 51.8%, 의사 단독은 33.6%에 불과.(한경)
4. 전세 세입자 있는 집을 샀는데 나가겠다던 세입자가 2년 더 살겠다고 한다면 계약 해지 사유?
→ 1, 2심 엇갈린 판결.
1심은 계약해지 사유 된다, 2심은 안 된다...
최종 대법원은 ‘해지 사유 된다, 집 판 주인은 계약금 돌려줘라’ 판결.(서울)
5.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하루 6회까지만
→ 안구건조증은 지난해 243만 명이나 진료 받은 국민적 질환.
인공 눈물의 방부제(벤잘코늄)는 하루 6회 이상 점안하면 각막세포 성장을 억제나 각막염 위험. 하루 6회 이상 안약을 점안할 때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 눈물 권장.(한국)
대한안과학회에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쉬운 가을을 맞이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올바른 인공 눈물 점안은 안구건조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6회 이상 사용은 오히려 건조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 '마녀 사냥에 대한 응징'?
→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갑질, 폭언 당사자로 지목 받은 학부모, 관련 글 올리고 퍼트린 교사, 네티즌 26명 무더기 고발...
앞서 경찰은 해당 학부모의 갑질, 폭언 없었다 결론.
서울교사노조, ‘노조도 고소하라’. '재수사 촉구' 시위.(한국)
7. 김정은, 남북은 동족 아닌 남남?
→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 관계 아닌 적대적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다‘... 신년사 발언.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 관계‘ 부정.(경향)
8. 메밀은 강원도? 제주도?
→ 제주도는 전국 재배면적의 73.7%, 생산량의 63.8%를 차지하고 있는 메밀의 주산지만 정작 메밀하면 생각나는 지역으로는 강원도가 62.6%로 제주(28.0%) 두 배 이상의 인지도...(경향)
9. 산행 안전사고 조심...
→ 2022년 산악사고 구조대 출동 건수 1만 4000건,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1만 1436건보다 늘어.
특히 실족·추락은 2019년 2417건에서 2022년 3814건으로 1000건 이상 늘었고, 올 들어서는 11월까지 3864건으로 최근 5년 사이 최다.(세계)
10. 단양 ‘등록인구’는 3만명이지만 실체 ‘생활, 체류 인구’는 24만명
→ 정부, 7개 시범 지역 ‘생활인구’ 처음 집계.
기존 등록 인구 외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관광, 통학, 통근, 군인, 외국인)을 그 지역의 생활인구 집계, 각종 정책에 반영.(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