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고서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로 살 때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또한 그들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셨는데 어느새 그 은혜를 망각하고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선지자들이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3:37-39절.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는 이 선지자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이 현실로 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옛날 옛적의 이야기로 들리고 있습니까? 물론 구약과 신약의 차이는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이미 계시가 다 밝혀졌고 이제 성령께서 성도에게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하심은 성경을 떠나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오시면 주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그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성령을 받고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은 오늘도 성도들에게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이제 성령께서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게 되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성령이 교회에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3:14-22절.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차지도 덥지도 아니하고 그저 자기만족에 빠져서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함이 없다 라고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토하여 내었으면 좋겠다고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리하여 열심을 내고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을 문 밖에 세워 두시지 말고 주님과 제대로 동행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예수님을 믿고 나서 이제 내가 예수를 믿고 새롭게 거듭났으니 이제 우리가 더 선하고 좋은 일들을 만들어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다는 것은 지금도 나는 내 실력과 노력으로는 선한 열매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직 그에게서 모든 것을 공급받아서 사는 자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입니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나라, 곧 그 아들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회개는 예수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하면서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고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그분께서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온 세상을 다스리고, 장차 재림하실 것을 믿습니까? 만일 이것이 믿어진다면 우리의 실력이 아니라 성령께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러한 증거들은 왜 예수님이 오셔야 하셨으며, 예수님께서 다 이루어야 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무릎을 꿇지 아니하는 자는 결딴 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믿고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모스의 외침이 구약 선지자들의 외침이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외침이 신약에서 더욱 구체화되어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오늘의 삶 속에서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