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태원 리움미술관에서
셔틀버스 타고
용인 호암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어제 바람과 비가 내린후라
단풍은 기대를 안했는데 아직 늦가을그대로~
예전 30여년전에 미술관앞 호숫가 언덕이 너무 예뻐 아들데리고 몇번 왔는데 ~
이젠 그때 아들만한 손주가 있네요
30년도 엊그제 같아요
저녁에 온 손주에게
아침에 미술관 다녀왔다하니
왜 일 안하고 갔냐고 ㅋㅋ
남편이 옆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놀러가는게 일이야~
손주가 알아들었을까요~
미술관안에서
사라져가는 환경에 대한 ᆢ
물고기 ㆍ새ㆍ동물들이 사라진 년도가 적혀진 작품을 탁본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손주에게 보여주려고 2작품
북아프리카 흰코뿔소와 물고기 그려오고~
이태원 리움에서 오후 1시전에 내려
며느리가 추천해준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전시간 다녀온 짧은 가을여행 이었어요
첫댓글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ㅎ
잘 하셨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감상도 잘했어요
리움 미술관
한번도 못 가본곳이라
부러워 졌습니다
멋진 여행 하시고 오셨습니다
시간 만들어서 다녀오는것도 좋아요
어제 혼자 온 분도 계시긴 해요
멋진 가을을 구겅하고 오셨네요
꼴뚜기를 위하여 ㅎ
가을은 참 아름다워요
꼴뚜기가 무언가 했다는 ㅋㅋ
인명덕님의 꼴뚜기로 함께 응원할께요
멋진인생!
이제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어요
가을날은
잠깐이라도
밖으로~~~ㅎ
반영된 실내도
멋집니다~~~
삼식씨는 싫어요~~
점심은 밖에서 입니다
어제도 만보 걸었어요
호암미술관앞 호수 윤슬이 아름다워요
가을엔 문화생활을 누리기엔 더없이 좋은 계절이지요^^
지금 여행길에 올랐어요~~
건강하니 떠날수 있어 감사하지요
부산도 계획해 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