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님이 택견을 다니신지 언 4년, 평일 내내 택견을 간다. 좋은 취미를 가지신 것은 맞지만, 올해 새로운 것을 많이 함께하기로 한 이슬기 님에게 택견은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래서 택견 관장님과 택견 시간을 좀 줄이는 것이 어떠한지 같이 의논해보기로 했다. 요번달에 시간이 너무 맞지 않아 쉬는 날, 이슬기 님이 택견장을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연락을 드리고 관장님을 만나러 갔다.
(직원) “안녕하세요 관장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택견 관장님) “네 선생님, 잘 지내셨지요?”
(직원) “네 관장님, 저번에 통화로 말씀드렸던 거 상의 좀 드리려고 왔습니다.”
(택견 관장님) “네, 일정을 어떻게 조정하고 싶으신 거죠?”
(직원) “일주일에 3번만 나왔으면 합니다.”
(택견 관장님) “무엇 때문에 그런지 물어봐도 될까요?”
(직원) “이슬기 님이 올해 하기로 한 것이 많습니다. 교회도 이제 다니기 시작했고, 여가시간도 갖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평일 날 시간을 내기 위해서 택견을 줄이려고 합니다.”
(택견 관장님) “선생님, 어차피 몇 번을 나오나 가격은 비슷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일정 있을 때만 택견을 쉬는 것은 어떨까요?”
(직원) “그렇게 해도 좋지만, 그러면 관장님이랑 사범님이 시간 내는 것이 어려울까봐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택견 관장님) “차라리 일정이 짜여지면 미리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날에만 알려주면 운영에 지장 없습니다.”
(직원) “그러는 것이 저는 더 좋죠. 관장님. 그러면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할까요?”
(택견 관장님) “네 그렇게 하시죠.”
(직원) “알겠습니다 관장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달에 시간 맞으면 이슬기 님이랑 식사 한 번 어떠실까요?”
(택견 관장님) “좋죠, 나중에 일정 맞춰봐요.”
(직원) “네 관장님,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조중훈
관장님과 의논하시기 전에 이슬기 님과 먼저 의논하신 것 맞지요? 그렇지 않으면 당사자의 삶을 선생님과 관장님 두 분이 정하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의논하신 대로 이슬기 님의 올 해가 택견 외에도 다채롭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최승호
당사자인 슬기 씨와 먼저 나눈 이야기라면 참 좋아보입니다.슬기 씨가 택견 가는 것도 좋지만, 슬기 씨가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 즐기는 것도 좋지요. 관장님도 뜻을 이해하시고 방법도 제안해 주셨네요. 조만간 식사하며 더 이야기 나눠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다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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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님, 여가 26-02, 이번에도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네요.
이슬기 님, 여가 26-03, 처음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나 봅니다.
이슬기 님, 여가 26-04, 이번 달에 하고자 한 바를 하지 못했네요. 다음 달에는 꼭 같이 갔으면 합니다.
이슬기 님, 여가 26-05, 첫 등산, 등산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자주 가야겠습니다.
이슬기 님, 여가 26-06, 음성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