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좋은분들과 태인에서 참게장을 먹던날~~~
약속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먼저 도착해버렸습니다...
태인면 소재지를 돌아다니면서 제가 제일먼저 한게 머겠습니까??
중국집부터 일단 하나씩~~~ 제일먼저 본곳은 영업을 안하고...
소재지 가운데 있는곳은 주차하기가 애매하고...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있는 집으로 정하고 ㄱㄱ......
만약 참게장 안먹었으면... 가운데 있는곳도 가봤을텐뎅 ㅋㅋ
땟깔도 매력적이고.... 비쥬얼도 나름 괜찮았지만... 맛은 살짝 아쉬운~~
건물로 봐서는 상당히 오래된곳 같은데~~~~
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 대부분 배달로 마니 하시는듯 하구요..
짬뽕 4,500원... 바람직한 가격입니다.. 짜장면과 500원차이.. 이게 가장 이상적인 짬봉 가격이죠!!
메뉴판 보면서... 일일이 손으로 썼구나~~ 힘드셨겠네~~ 요런 생각을 ㅋㅋ
중국집 삼총사들~~~ 출동!!
김치가 매력적이진 못한 맛입니다 ㅋ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사천성의 짬뽕 \ 4,500원
처음 나올때 보이는 땟깔과 비쥬얼은 나름 훌륭합니다.
미리 만든 국물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불소리가 강하게 들리며....
제가 주방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기대 이빠이 했습니다..
오징어의 상태가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비린내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국물 땟깔 보십쇼~~ 텁텁한 고춧가루도 읍고..기름끼도 둥둥뜨지도 않고~~
면발은 쫄깃쫄깃 합니다..
면발을 힘껏 올려서 한컷 찍어보공~~
야채와 함께 찍어봤지만.. 면이 너무 가린것 같아서~~ ㅠㅠ
야채를 뒤로 하고 찍으니.. 이번에는 야채가 잘 안보이는 아쉬움이~~ ㅠㅠ
이번에는 김치까지 올려서~~ 묵어봤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그냥 동네 중국집입니다. 짠맛이 강한편이어서... 짠걸 좋아하는 저도...
살짝 부담이 되더군요.. 바로바로 글을 써야하는데.. 조금 지나서 쓰니....
국물맛이 어떤맛이었는지 아리송합니다.. 예전에는 메모하면서 묵었는데.....
식당 관계자분들이 이상하게 바라봐서~~~ ㅠㅠ
국물이 옛날 짬뽕맛은 아니고... 약간 칼칼하면서 짜고.. 이게 다인듯...
묵직함이 없진 않지만.. 마니 아쉬운~~ 그래도 요즘 자주 먹는
컵라면 짬뽕보다 좋긴 했지만... 거의 안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첫댓글 고추기름을 쓰지 않나요? 기름기가 전혀 없네요? 신기?ㅋ
님의뽕은 참먹음찍스러워용.......뽕의지존
점심으로 짬뽕이 매우 땡기지만, 현실은 급식밥을 먹어야하는...ㅠㅠ
생긴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곳인데 그 집 짬뽕맛은 아직 못 봤네요..
국물이 시원해보여 마셔버리고 시프네요 ㅎㅎ
국물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