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감독, 감병석 프로듀서가 제작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사고 그 이후의 일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단편 다큐멘터리상 부문에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된 영화가 되었으며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의미있는 성과로 기억됩니다.
2020년 2월 투표 마감 하루 남긴 시점에 트위터 계정 담당자가 아카데미가 만든 수상 결과 예측앱을 이용해서 공식 계정에 '예시'로 개인의 예상 리스트를 올린 뒤 10시간 동안 지우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트롤처럼 느끼고 당황하는 일이 발생했고 부재의 기억이 아카데이 단편다큐부분 수상 예측으로 올라왔었는데, 후보수준이 아니라 수상가능성도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첫댓글 잊지않겠습니다 아침부터 출근시간에 많이 울었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왜 언론에서는 나오지 않을까요??
사진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서 그냥 스크롤다운했어요..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혹시 작성자님 또는 비스게 분들중에서 '부재의기억' 영어자막 말고 한글로 자막 나오는거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셔요. 유튜브에서 한글 자막 설정으로 나오는파일은 자동번역된것처럼 잘못된 한글로 나와요
찾아보니 유료 서비스 중이네요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