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스파타워 다녀왔습니다~ (사진첨부)

[Ray★]

장거리 커플이라서 중간에서 만나자구 상의 후, 대전 유성으로 결정.

당일치기 데이트를 했네요. ^-^

언제든 서비스 좋고 시설 좋은 곳에서 만나야 분위기도 좋고,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모가에 들러 어디모텔이 좋은지 항상 알아보고 간답니다.

대전 유성에서는 스파타워가 단연 후기가 많더군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 훌륭하다구요..

대실사항에 대해서 문의할게 있어서 전화드렸더니 사모님께서 친절히 받아주시더라구요.

유성터미널에서 택시타고 그쪽까지 가는길도 알려주시고. 다행히 많이 헤메지도 않고

잘 찾았답니다.

유성터미널에서 택시타고 '경하호텔 뒷편으로 가주세요'라고 하시면 기본요금

1800원에 갈 수 있답니다.

저희는 대실로 12시 반가량부터 7시까지 있었는데요 특실, 3만원 드렸습니다

모가에서 보고 왔다구 말씀드렸었구요.

503호를 주셔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방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넓직한 풍경입니다.

좁은곳에서는 너무 답답해하는 저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부담을.. =_=

아아~ 말로만 듣던 파브!!

파브 있는 모텔은 처음 가보았어요. 아무리 좋아도 프로젝션TV였기때문에..

왼쪽으로 컴퓨터가 보이네요. DVD관람을 할 수 있는 서버시설이 잘되었다고 칭찬~

TV와 연결한 상태에서 리모컨 조작만으로 컴퓨터 볼륨을 높일 수 있더라구요.

놀랍습니다.

구비되어 있던 화장품입니다.

남성용 스킨 뚜껑이 없더군요. 사진찍다가 당황!

손님이 쓰시고 잘못버리신건지..

컴퓨터. 좋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왼쪽 하단부에는 USB단자가 있더군요

연결해서 MP3 플레이어에 있는 음악도 들을수있고.. ^-^

컴퓨터 왼편에 선풍기가 있어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에어콘이 있는데 왠 선풍기?? 라고 생각하다가..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대 환영할만하더군요. 또 컴퓨터게임 오래하다보면 더울수도 있고..ㅋ

아래쪽에는 정수기와 냉장고, 적외선 컵건조기가 있었습니다.

물을 가지고 다녀서 컵과 정수기를 쓸일은 없었지만 깔끔해서 좋더군요.

넓직한 침대!입니다.

영화보면서 이리저리 굴러다닐수도 있고. 좋더라구요.ㅎ

들어오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180도 돌면 보이는 세면대 입니다.

욕실에서 떨어져 나와있어서 그런지 멋스러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욕실! 이되겠습니다.

온천수. 좋지요.. @0@

월풀욕조인데.. 1인용이라서.. 쪼끔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막 들어갔을때엔 욕조청소가 잘 안되어 있어서 다른사람의 때가있는 줄알았는데

욕조 아랫부분이 조금씩 갈라지면서 생겼던 것이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_=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좋았구요.

깨끗이 쓴다고 썼는데. 정신없이 나오느라 정리를 많이 못해드린것 같네요.;;

다음에는 그곳에서 영화실컷보면서 숙박하고 싶더라구요. ^-^

스파타워 좋다는 후기는 많이 올라오는데, 사진이 같이 들어있는 게시물은 찾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열심히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처럼 가보기 전 사전 조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스파타워Master]

안녕하세요 Ray★님^^ 우선 귀찮았을텐데 후기글 사진첨부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가운.수건 등 여러가지를 더 보완 할 예정입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얌]

특실하고 별 차이가 업네용? 스팀사우나 말고는...

[Ray★]

여기가 특실인데요.. 스팀사우나는 없었구요. 일반실을 안가봐서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