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sie Hynde - I Wish You Love - YouTube
빨다가 취해서 올립니다.
영화의 테마곡인 i wish you love는 오래된 곡이고, 버전이 많습니다. 냇킹콜이나 로라 피지 등 재즈 뮤지션들도 많이 불렀어요. 그런데 이 곡, 크리시 하인드의 I wish you love는... 다른 데서 또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ㅎㅎ 유튜브를 방금 뒤져봤더니 라이브 장면이 있더군요. 제가 알기론 이 영화를 위한 노래인데..
영화, the eye of the beholder입니다.
스파이물을 배경으로 한 멜로, 요즘 기준으로는 스토커 영화입니다. 영국의 MI4 비슷한 추적 및 증거 수집 전문의 주인공이 범죄자인 여자에게 꽂혀서 그 여자를 쫓아다니면서 보호해주기도 하고, 스토킹도 하고... 인생을 망쳐놓기도 하는... 아주 이상한 '연인'들의 로드 무비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자가 말합니다.
"전에 만났지요? 박물관에서? ... 당신이 마음에 들었다면 좋겠어요...:(i wish you love)"
취중에 너무 요점만 말한 건가요... ㅎㅎㅎ
최근에 그런 게시물이 올랐었지요? 평생에 영화 한 편만 본다면?
영화 마니아 입장에서는 절대 답변을 못하겠어요... 꾸준히 보고, 취할 때 자주 보는 영화나 드라마는 있네요. 그런데 앞으로 평생 영화 한 편...? ㅎㅎ 제겐 불가능입니다.
다만, 제 인생의 영화 중 한 편입니다. 그동안에도 꾸준히 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 이 영화, the eye of the beholder... 외로운 사람들의 영화에요. 시작부터 끝까지... 별로 '곁에 있어서 행복한' 영화가 아닙니다. 끝까지 외로운, 그래서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에요.
주인공은 이완 맥그리거와 애슐리 쥬드. 1994~5년 작이에요... 두 사람이 얼마나 젊었는지, 얼마나 풋풋했을지, 상상이 되시죠? 두 사람의 매력이 충만하다 못해 터질 무렵의 영화에요...
감독 버전과 일반 버전에 따라 마무리가 좀 달라요. 루시(...가 누구인지는 소개를 삼가할게요..ㅎㅎ)를 만나는 장면의 여부에요... 비디오테잎으로는 가지고 있었는데... 파일로 그걸 다시 다운 받고 싶은데... 아직 못찾았네요. ㅠㅠ
다시 또 뵈요~ ^--^
첫댓글 음. 넷플릭스에는
없네요.
그래도 나중에 기억했다가 챙겨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라고 하기엔 아침이 더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