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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이새끼 전화도 안받더니"
" 죄송합니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박는 윤
그런 윤의 모습을 멍하니 보고있던 주련이
세윤에게 말햇다
"내가 받지말라고한거야 애 잘못없어"
"직속이라고 싸고돌지마라 청민아 이새끼 데려가"
"놔두라고 "
" 강주련"
" 놔둬 그냥"
" ... 꺼"
"..... "
연기나는 담배를 한번 보더니
또다시 세윤에게 시선을 돌리는 주련
그녀는 담배를 끄지않고 다시 입으로 가져왔다
" 싫어"
"...... 니 직속맞는 꼴 볼거냐, 아니면 끌거냐"
" 둘다 싫다면?"
" 청민아 지후야 이새끼 데려가라 "
" 윤아 일어나라"
지후와 청민이 윤을 데리고 갈려고하자
청민과 류람에게 담배를 던지는 주련
"놔두라는말 못들었냐?"
" .... "
" 담배 껐어 자, 할말이 뭔데?"
아무 말없이 주련에게 손을 내미는 세윤
주련이 자신의 손에들고잇는 담배깍을 세윤에게 던졌다
세윤은 받자마자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주련의 옆에 앉았다
" 싸웠냐?"
".......보면 알거아니야"
" 너나 그새끼나 뭐하는짓이냐 이게"
" 세윤아"
"왜"
" ........ "
"불렀으면 말해"
" 아니야"
"... 핸드폰은 왜 꺼놓은거냐?"
" 그냥"
" .... 집에갈거냐?"
" 응"
" 가서 전화해 "
" 응"
"무슨말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내가보기엔
청류람이 그정도로 너한테 할 행동이라면... 니 잘못이다"
"알지도못하면서 "
" 모르는데 ...그새끼 내 친구고,
넌 내마누라 아니냐? ... 니가 지금 속으로 미안하다고생각하고
있다는것도 난 니 행동만 보면 알아 "
" 웃기네..."
"웃든가 ... 난 놀러간다"
"응"
"아!... 일어나"
"왜?"
" 그발목으로 집에 어떻게 가겠다고,데려다줄게"
"택시타고 갈게 "
".....그러든가 간다!"
"응!"
세윤과 일행이 가고 윤과 주련만이 또 남았다
멍하니 그들이 사라진곳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
교복을 털고선 윤과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주련
.
.
.
.
" 오빠"
"응?"
"언니한테 가봐"
"왜"
" ..... 언니가 뭐라고했는데?"
" 거리 두자고"
"뭐?"
"나랑 지랑 사귀는 소문 돈다고 거리좀 두자고 그랬어"
"그말이 그렇게 싫었어?"
" 씨발 싫어"
"틀린말도 아니네, 언니랑 오빤 거리를 좀 둬야되"
" 어차피 너도 알고있잖아 그년이랑 내가 어떤사인지"
" 친구"
"가족"
"......."
"넌 가족이 거리 두자고 하면 좋냐?"
"....... 우리오빠가 거리두자고하면 좋아"
" ...그건 나도 그렇겠지만"
" 맞아맞아"
"그래도 그년한테 그말 듣기는 싫어"
"..... "
" 어쩌면 내가 너한테 신경을 못쓴다는말도되지만"
"전혀"
" 미치겠네 ... "
"찾으러 갈래?"
" ..집에있겟지 갈데가 어딨겠냐"
"빠박이 아저씨도있고 , 그 재수대가리 없는 화성인도있고"
" ...화성인?"
"설마 언니 화성고간건아니겠지?"
"... 충분히 갈걸"
첫댓글 정말화성고갔을까?????
감사합니다^^
정말루화성고로
감사합니다^^
허얼 진짜간건아닐까요? ㅡ.ㅡ;;
감사합니다^^
다음편다음편♬
감사합니다^^
담편담푠♡
감사합니다^^
너무젬잇어요^^ ㅌ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