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판례 서술이 주로 만연체로 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도 답안 작성할때 만연체로 문장을 길게 쓰고 있더군요. 좀 심한 경우 소목차 한 문단 전체가 한 문장인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흔히 글쓰기 관련해서 듣는 조언은 최대한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해야 전달력이 높아진다고 하잖아요. 또한 최근 판례 경향은 지나치게 문장을 길게 쓰는걸 배제하려고 한다고 듣기도 했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법학답안이라도 중간 중간에 문장을 끊어서 간결하게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판례처럼 쓰시지 마시구 간결체로 쓰세요~ 판례도 논리 흐름따라 쪼개서 외우시면 자연스레 그 흐름이 목차가 되거든요, 그 흐름대로 문장을 간결하게 쓰시는 연습을 하세요~ 법학답안도 일반 글쓰기처럼 쓰시되 논리구조를 생각하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좀더 고민하면서 문장을 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