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하고 이곳저곳 이력서 넣구 면접본거만 백여건...
그러다 갈려했던곳도 못가고... 자포자기식으로 좌절을 겪으며 외국계 계약직이 보이더군요 1년짜리계약...
별생각도 없이 그냥 이력서 함 넣어보고...
그러다 연락이 오더니 계약직인건 아시냐고 물어보더군요... 알고있다고 하니.. 연봉은 2400이고 면접보러오라해서
면접을 보고왔지요...
이것저것 물어보다 솔직히 뭐 백수로 놀고먹기는 싫고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꾸미거나 거짓된 말없이 있는 그사실그대루...
다 말하구 나니 면접관께서 계약1년다되면 다시 또 할수도 있고.. 4대보험에 연12번 휴가에 주5일 근무에 편하면 편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군요...아네... 잘알겠습니다하고 편히 집에 왔죠... 그러고 일주일후 연락이오더군요 합격했다고..
근데... 합격을 했으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편치가 않더군요... 간사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던 정규직자리도 아니고..
1년 계약직이니... 찝찝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해서 근로계약서 본사서 왔으니 와서 작성하라해서 갔습니다.
연봉은 2400... 주5일근무에 4대보험...9시출근에 6시퇴근...
근데... 진짜 9시출근해서 6시에 퇴근되는 보장도 없고... 계약직이니 일도 빡시게 시키고 서러울거같기두하고...
그래도 마음잡고 꾹참고 해보려고 생각중이네요...
잘하는 건지 뭐하는건지도 솔직히 잘모르겠구...
솔직히 회사직무랑 저의 전공이랑 얼마나 같은지두 모르겠구... 답답하기만하네요...
외국계 계약직이란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될지... 집에서는 그냥 일빡시게 시키고 부려먹거나하면 그냥 때려치라고 다들 그러네요..
그냥 알바해서 용돈 번다고 생각하라고는 하는데... 첫 직장이 이렇다보니...
다른 분들은 어떤지 알고싶어서 글을 찾아보고 해두... 비관적인 말이 많고...
그냥 주저리한번 해봤네요... 답답하니 어디다 말하기는 그렇구...
세상이 참 살기 힘드네요. 이게 잘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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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 이렇게 오랜만인 거에요..ㅋㅋ 진지한 답글에 이런리플은 안되는데..ㅡ_ㅡ; 반가워서 그만~
저도 한달 전 외국계 1년 계약직으로 첫취직 했는데요..전 항상 외국계에서 일하고 싶어했고, 원하던 부서인 인사부에 들어오게 되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님보다 연봉 더 적구요. 전 이 경력으로 1년 후에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하자 하고 살고 있는데 님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네요. 스펙이 어떠신 지 모르지만 다른 데서 다 거절당하고 거기만 합격됐다면 님 수준이 거기란 얘깁니다. 거기서 열심히 일 익히셔서 내년에 더 좋은 자리 얻을 생각을 하세요.
저도 외국계 계약직으로 열달 일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케이스 입니다... 일이 많을때 가서 진짜 빡세게 일했지만 단 한마디도 못했던건... 야근 수당+저녁밥+택시비까지 주면서 마구 부려먹으니;;;; 다음날 팬더처럼 초췌해진 눈으로 나와도 빡세게 일을 해야 했지요 ㅋㅋ 개인적으로... 경력도 쌓았고.. 연봉도 올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홧팅 하세요!
1승님이야... 야근수당에 택시비 저녁밥 주지만... 전 그런거업구요... 상여금같은거는 계약직이 없구... 근무외로 일부려먹을려하는거 그닥 좀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일하구는 있는데 제 전공분야쪽으로 나온곳이여서 그렇게 알고 들어갔던 곳이... 전공과는 거리가 좀 멀고..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야근수당이라도 주면 남아서 일해도 하겠지만 그런 것도 없으니...뭐... [스스]님... 다른 데서 다 거절당하지 않았는데용... 그냥 맘에 없는 곳이라 패스한데가 많은 거죠. 어설픈 자리가느니 차라리 외국계로 갈려해서 온거죠... 저도 1승이면끝이야님처럼 그렇게 된다면 좋겠네요. 빡시게 일하던지 정규직으로 전환되던지..
그에 걸맞게 대우를 해주면 좋을려만... 이 곳은... 정규직 전환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일하러는 가되... 다른 곳 찾아보며 다녀야겠어요...
외국계 계약직도 회사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계약직 비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정규직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고 그 포지션은 admin업무가 대부분일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내의 상황에 의해 오픈된 포지션에 계약직이라면 단기간에 정규직 될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으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으로 내 주변에 펼쳐지는 "차별" (여러의미의)을 담담하게 견딜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떠신지요.
파견 계약직인지 아니면 회사내 자체 계약직인지 ...파견직은 정규 전환될 가능성 희박하구요 월급도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