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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70691173?order=B
결시친과 좀 다른 이야기 지만
아이키우시는 부모님들 부모님들 이야기 듣고 싶어서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같은 지역이 사는 친구들이 있어요.
서로 다른 시기에 결혼했지만 각자의 상황에
비슷하게 5-7살 키우는 친구들끼리 자주 모입니다.
올해 유치원 어린이집 방학이 모두 같은 시기이기에
다같이는 아니여도 두세집 모여 같이 놀러도가고 그래요.
같은지역이고 차량으로 멀어봐야 20분내외에 거주하고 있어
같이 놀러갈경우 인원수 맞춰 누군가에 집에 차량을 끌고가 주차후 친구차로 이동해 같이 목적지로 향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동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데 딱 한집은 거절을 합니다.
그 시간이 아깝다고해요. 이 친구를 A라고 한다면
A차에 카풀하는 경우는
다른 사람이 본인집에 와 본인차를 타는 경우나
다른 친구가 본인집에서 본인은 픽업하는 경우입니다.
A가 다른집에가 다른 사람차량을 탑승하는 경우는 없어요.
친구집에가 주차를 하고 다시 돌아와 본인차를타고 본인집에가면
왔다갔다 하면 왕복 최소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길에서 낭비되는게 싫다고 하더라고요.
A가 운전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 차를 안타는것도 아니지만 굳이 길에서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 입니다.
솔직하게 한차로 이동하면 기름값도 아끼고 가는길 이야기도 하니 재미도 있고 하잖아요. 그렇게 이야기해도 그러면 니가 우리집와서 나를 픽업해주고 놀다가 본인을 먼저 내려주면 된다입니다.
뭐 제가 친구를 픽업하고 먼저 내려주는게 무조건 싫다 이건 아니에요. 10년넘은 친구이고 평소에도 자주만나고 하는데 꼭 근교로 놀러갈때마다 이러니 이상하게 불편하더라고요.
A차에 자주타는 친구가 있는데 같은동네 살아요. A집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데 절대 데릴러 가거나 데려다주는일도 없어요.
날이 너무 더운데 그 정도는 친구로서 해줄 수 있지 않냐고 물어보면 그정도도 못걸어다니면 유치원은 어떻게 다니냐고 합니다..
(A차 자주타는 친구가 동네 유치원다녀서 차량이용안하고 자가등하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여기까지가 본문?팩트?입니다 글 긴거 싫어하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보면 되실꺼 같아요!
뭐 이정도는 친구끼리 그럴수 있다 ~ 기분 나쁘지만 뭐~ 이정도로 넘길 수 있지요. 그냥 그런 친구니까~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제가 이번에 좀 화가나서 글을 쓰는건데...
친구랑 지난주말중 하루 두집에서 같이 놀러를 갔어요.
차량으로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거리이고 오픈으로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하기에 일찍일어나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A친구네는 하루 일과가 빨라요. 친구도 5시~6시 되면 일어나도 친구아이도 7시면 일어나요. 한번씩 친구아이가 8시9시에 일어나면 아프거나 많이 피곤한거라며 집에서 쉬고 그래서 정확하게 알아요.
집에서 8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 친구에게 아침에 모닝콜좀해줘~ 하면서 이야기했고 친구도 오케이하며 7시에 젙화줘 일어났습니다.
그렇다고 저희집이 늦게 일어나고 그러는건 아니고 아이가 일어나면 일어나요! 다만 8-9시가 평균 기상시간이라 일찍 놀러가기에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이야기 한거에요.
저는 일어나서 준비를 다하고 아이도 8시에 깨워 밥을 먹이고 이래저래 준비하니 9시더군요.
친구는 8시에 이미 출발해서 곧 도착한다고 하고요.
덕분에 일찍 순번잡아 신나게 놀고 마무리로 놀이터에서까지 신나게 놀고하니 5시 더군요. 친구에게 같이가서 저녁먹고 들어가자 했더니 아침부터 물놀이하고 그래서 애도 본인도 힘들다며 다음으로 미루고 그렇게 각자 집에 출발했는데...
하.. 저희아이가 좀 얌전한 편이에요. 친구 아이는 엄청 활발하고요.
신나게 같이 놀고나니 많이 힘들고 피곤한지 집에가는 한시간 반이 지옥이더라고요. 운전석을 발로차고 목마르다 해서 물병을줬더니 카시트에 다 흘려버리고 과자를 집어던지고.. 아침부터 기분좋게 놀다 집에오는 길에 기분이 완전... ㅎㅎ
솔직하게 두집이고 네명이니 한차로 가면 한명이 운전하고 한명은 아이케어해주고 그러면서 이동하면 이런일도 없는데 저도 처음 격는 일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ㅠㅠㅠ
집에 도착해 남편이 퇴근하고 짐들어준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왔는데 남편보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고요 ㅠㅠㅠ
저보고 들어가서 쉬라고 하고 남편이 짐정리해주고 아이씻기고 저녁먹이고 아이는 8시에 잠들고 남편이랑 이야기 하는데..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본인 와이프가 힘들어하는데 친구편을 들어주는거에요!!
이 친구가 저보다 저희남편를 더 오래 알고 있기는 해요. 같은 회사에서 잠깐 일했거든요.
남편 하는말은 A는 이혼하고 혼자 아이케어하니 집에가서 아이 씻기고 먹이고 정리하고 본인까지 씻고 하려면 너보다 힘들 수 있다. 지금도 너 힘들까봐 내가 다 해주잖아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는데.. 하.. 누구남편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렇다 남편이랑 투닥투닥하는데 A가 연락이 오더군요.
잘 도착했냐면서요. 오는길에 아이가 이랬다~ 너무 힘들었다 하니 고생많았네 그런모습 못봤는데 많이 피곤했나봐 이야기하는데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참 ㅋㅋㅋ
뭐 이런일로 손절하고 그러기엔 너무 좋은 친구라 내가 또 참아야지 하며 넘기긴 할껀데..
주변에 저런친구 있으신가요?ㅠㅠㅠ
아침에 아이 유치원보내고 곱씹어봐도 진짜 넘 속상하네요.
뭔가 오해를 하고 답글달아주시는거 같아 추가할게요!!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A차에 제가 탄다? 하면 물론 저도 운전 고마우니 커피사들고 아이들 케어하면서 이동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똑같고요.
다만 같이 이동하면 서로가 서로를 케어할 수 있고 위에 상황처럼 친구가 운전하고 제가 카풀했다면 당연 제가 아이들을 케어했겠죠? 반대의 상황이여도 똑같았고요. 저희 아이가 심통을 부린게 친구탓이라는게 아니라 같은 차로만 이동했어도 저런일은 없었을 거란거에요. 물론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걸 친구가 거절해 저 상황이 온거고요. 그리고 친구아이가 여자아이에 저희 아들보다도 한살어린데 엄청 활발합니다. 자기 표현도 잘하고요. 그런점이 부러워 저희 아들이 배웠으면해서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 배운점도 많고 아주 좋아요.
그리고 제가 친구를 욕하는게 아니라 그저 안힘들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는 거에요!! 요점을 벗어나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리고 보통 본인차는 본인이 운전하고 짐도 다 그차에 넣고 이동하기에 카풀하는 사람이 운전하는 집으로 가서 같이 이동하는게 저희 친구들끼리의 룰 같은거에요. A라는 친구만 안지킬 뿐이죠..
또 제가 A차에 안타는것도아니고 A가 제차에 안타는것도 아니에요. 예를들면 저희집 근처에 어딘가를 간다? 하면 A는 저희집으로 와서 제차를 타고 이동하고 저 또한 A집에가서 A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근대 사는 지역를 벗어나면 무조건 본인차를 고집한다는 거죠..
그리고 저도 A가 저런 사실을 알고 있으니 미리 한차로 이동하자! 이야기 했는데 친구가 8시까지 본인 집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럼 저는 6시에는 일어나야하고 아이도 7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저야 그럴수 있지만 아이는 그 1시간차이가 크잖아요?
A가 그럼 본인이 8시까지 택시타고 저희집으로 갈테니 집에 돌아갈때는 본인을 데려다 달라는데.. 친구 사는 아파트 단지가 정말 헬이에요.. 아파트단지가 족히 15-20단지는 붙어있어 친구 데려다 주고 저희집오면 들어가고 나가는 시간이 족히 1시간은 걸리는거죠.. 그걸 알면서도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 그냥 각자 가자 한거고요..효율이란게 있잖아요? A가 저희집만 왔다면 A도 운전안하고 편하게 놀러갔다 놀러 오는거고 저도 친구도 시간 아끼는건데 그냥 무조건 거절! 이게 속상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친구 아이가 활발하다고 쓴게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다른 친구들도 똑같아요. 여자아이지만 대장역활하고 있고 A친구 아이랑 같이 만난다? 하면 아이들도 최소 1시간은 일찍자고 다음날 늦잠 확정이에요. 그정도로 에너지 넘치고 아이가 처음보는 친구들과도 너무 잘 놀아요. A가 아이랑 키즈카페에가면 오픈찍고 마감까지 있어도 친구에게 안오고 키카안에서 친구만들어서 놀 정도로 사교성이 좋아요.
그걸 알고 있지만 저희 아들이 저러는거 저도 처음보고.. 그냥 제가 운전하니 어른 한명이나 다른 친구 한명이라도 더 있었으면 안그랬을텐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
제발 글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ㅠㅠㅠㅠ
추가요!!
자꾸 요점을 흐리시는데 제발 글만 보고 이야기 해주세요.
저희 아들이 얌전하다는건 진짜에요.
집에서 놀아도 거실에 놀거만 들고나와 놀고 정리하고
밥먹을때도 얌전히 밥만먹어요.
성별을 잘못타고 났나? 하는 생각도 들정도에요.
일부러 축구교실 태권도 등등 다양하게 활동시켜도 그때뿐이고 어딜가든 얌전하다 조용하다 소리 들으며 키웠어요.
그리고 친구아이가 활발하다라는건 그만큼 같이논 저희 아이가 피곤해서 그랬을 거라는거고요.
아이가 그런걸 왜모르냐? 하신다면 당연히 남편이랑 같이가거나 하면 한명은 운전 한명은 아이케어 했으니 그런일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놀러가도 서로 카풀을해 한명은 아이케어 한명은 운전을 했었기에도 그렇고요. 절대 천성이 그런게 아니라 아니도 처음격은 상황에 이렇게까지 아이도 저도 힘들었다 이야기 한거에요.
그리고 친구 제안을 거절한건 이유가 있습니다.
놀러가는 곳이 위치상 저희집이랑 거리가 더 가까웠어요.
친구의 제안에 저도 물론 제안했습니다.
친구가 택시타고 오고 제차로 이동 친구 택시타고 가기 했지만 그럴바에 본인차 끌고가는게 더 편하다고 한건 A이고요.
그럼 제가 친구네 택시타고 갈테니 나를 집에 데려다 줘라 제안했는데 거리상 저희집이 더 가깝지만 큰길타고 가면 신호없어 거리는 더 멀어도 시간은 본인집이 짧다고 거절한것도 A입니다.
왜 다 저를 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글을 A가 보고 손절했으면 한다는 댓글도 봤는데
위에 제가 분명 적었습니다. 너무 좋은 친구고 카풀없는 부분만 빼면 다 좋다고요. 이 일로 손절할건 아니라고요.
제발 써있는 글만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읽고 본인들맘대로 상상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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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뭔 말인지 모르겠음
나는 친구아이가 본인 차에서 투정부린줄 다시 읽어보니까 본인애고만 왜 친구탓을..?
글 진짜 못쓴다
뭔; 본인편 안들어주니까 자꾸 글만보고 판단하라하네 하여튼 이기적이야...
무슨말이야??? 나 이해가 안가
나만 그런게 아니엿네 댓글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한 자기 애가 운전석 발로 챠고 물 흘림 -> 하 놀다와서 개피곤한데 우리 애까지 왜 이러냐 진짜; -> 그러게 이럴 일 없게 a는 같이 갔다 같이 오면 될것을 굳이굳이 따로 가서는 얌전한 우리 애가 이렇게 말썽을 부리게 만들고말야 게다가 남편마저도 a편을 들다니 진짜 참을 수 없어
이거인거지...? 사고의 흐름이...? 이해가 안 돼서 몇 번을 읽었넼ㅋㅋㅋㅋ
본인 애 케어 본인 스스로 안되면 남편이
왜 친구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여윽시 아들맘이쥬?
아들맘답군
아듫맘 ㄷㄷ 울얻따 ㄷㄷㄷ 눉뭃이. 주르륷ㄷㄷㄷㄷㄷ
정신머리 이상하노 a가 놀아주는 게 신기하네
아들만 낳으면 또...
나만 본문이 이해가 안 가는 거야? 뭔소리야?
글을 왜이렇게 못 써
글 한 세번 읽었네 결론은 자기 애 케어안해줘서 힘들다는거네 카풀만 ㄹ해주면 되는것을 안해줘서 ..ㅋㅋ 그럼 데려다 주던가 저게 뭔짓임 각자 차가있는데..? ㅋㅋ
각자자기차타고 알아서 갈길간게 왜서운한즤모르겠다
글읽느라 힘들었다
진짜 어쩌라고다.... 저 사고의 흐름을 이해할 수가 없음. a가 아니라 본인이 제일 이기적이고 자기 생각만 하는구만;;
내가 난독증인 줄;;
의식의 흐름이 좀.. 신기하긴 하다... 안그러던 아이가 짜증내서 힘들었던걸 카풀탓을 하다니 ㅋㅋㅋ 카풀 자기맘대로 안해줘서 심통난걸 저렇게 탓을하네
나만 이해 못한거 아니구나..
나만 보다가 내린게 아니였군ㅋㅋㅋㅋㅋ
이걸 읽는데 들인 시간이 아까울 정도..
뭔소리야
도대체 뭔소리야 이러면서 내리는데 끝이없네;;;
첫번째 베플 공감 .. 나다니질마세요
뭔개소리람...
꺼져시발
지 차는 쪼끄맣고 친구 차는 여러명 타기 괜찮은가보구만??
뭔 글이지...
뭔 글이야.. 댓글 보면서 이해중... 뭐지...
걍 아들맘이 돌아버려서 글도 못쓰고, 아들때문에 돌아버렸다는 얘긴가요..?
혼자 케어하고 데리고 가기가 힘들었으면 카풀 안 해 주는 친구한테 화살을 돌릴 게 아니라 주말인데 데려다 주지 않은 남편 원망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저기에서 왜 카풀 안 해 주는 게 서운하다는 말로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 되네
내가 졸려서 잘 못읽는중 알았더니 걍...ㅎ...
중학생이 더 글 잘 쓸 듯
글 존나게 못쓰네 친구분 얼른 절연하셔야할듯;;;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글이 진짜 안읽혀ㅠㅠ
아 글 못 쓰는 거구나 내가 이해력 딸리는줄.. 디게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었음
좀무섭다 애를 낳으면 내가 믿는게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저렇게 틀릴수가있는거구나….
정신상태가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