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휘: 그 얘기 알아요? 불고기 얘기 처음에는 대남방송 하는 애들 때문에 남한에서 자꾸 월북하니까 본보기로 방송하던 인민군 잡으려고 구멍을 튼 거죠. 지섭:여기 있는 새끼들은 지겹지도 않나? 계속 그 소리야. 아휘: 그런데! 우리 멍청한 선배들이, 그 개구멍 닫는 걸 깜빡 한 겁니다. 그래서 그날 인민군 모가지 땄다고 술 처먹고 코 골며 자빠져 잘 때 위에 애들이 넘어온 거지 화염 방사기 들고 시체들은 형체도 알아볼 수가 없고 살점이 바닥에.. 관물대에.. 천장에… 덕지덕지
물어봤잖아. 자세한 정황.
그러다 신아휘가 그날의 ‘정황’이라고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린 내용은 불고기 괴담
그날의 진실은 지뢰가 있는 곳에서 일병 신아휘를 괴롭히던 나중석이 신아휘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다 밀쳐지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지뢰를 밟아 사망한 것이었음
오히려 군대 가학행위의 피해자였던 신아휘는 그날의 트라우마로 마치 나중석 하사처럼 변해버렸으며 불을 볼 때마다 눈앞에서 일어난 불고기 괴담과 같은 끔찍한 현장을 떠올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군대 내 은폐되어 진실을 알 수 없는 사건을 괴담을 모티브로 표현한 에피소드였음 본문엔 요약되었지만 드라마에선 더 자세하게 ‘내가 아는 진실’에 대한 모순도 표현되고 여러 장면으로 비춰주는 배우들의 연기도 인상적임
눈앞에서 자기와 다투던 직장내 괴롭힘 상사(?)가 죽으면서 마지막 ptds로 그렇게 변한거고 오컬트적으로 해석하면 빙의인거고, 군대의 문화로 해석하면.. 조석봉도 우린 애들 때리지말자. 하지만 선배들처럼 가혹행위를 하게되고 오히려 나중에 안한 준호가 폐급 조롱 취급 받는거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병든 문화가 전염되는걸 보여주는거라구 생각했고.
임대위가 시즌2에선 일련의 사건들로 좋은 사람으로 변화했지만 시즌1만봐도 밑에 애들갈구고 무시하는데 도가 튼 사람이었잖아 혈기왕성했을땐 더했을거고. 그래서 ㅅㅂㅅㅂ하며 갈구는 동생을 우쭈쭈 잘한다하고 이해해줬을 수도 있다고 봄....
모든 군대의 악습은 전염/학습/동조/방임(안하면 너도 저렇게된다는 압박을 전제에 둔 4개의 전개)임을 두고 본다면..
또 하나 든 생각은, 신아휘도 책임을 피하기위해 이사건을 묻는걸 택했다고 하지만. 사실 묻음으로서 제일 이득을 보는건 군대와 국가. 그리고 개죽음이 아니라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된 나중석(부모님이 연금 받는) 임.. 신아휘는 괴롭힘+그날의 충격에 대한 사과와 치료를 받지도 못했을테고, 아마 그 사건을 모르는 후임들 혹은 외부인들에게는
첫댓글 정황 얘기 하는데 아휘가 불고기 괴담 말하는 거 때문에 너무 헷갈려 진짜 북한 애들 쳐들어와서 나 하사 죽은 건 아닐까 계속 생각하게 됨
불 질렀을때 트라우마처럼 계속 소리 질러서 진짜 있었던 사건 아닐까 싶어져
신아휘 등장씬 오짐...
하진짜 나 신아휘 연기 저렃게 잘하는지 몰랏음... 2521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엇는데?? 개충격임
나중석이 가해가인게 진실인지도 불확실한거 아니야? 열린결말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할수 있게끔
난 자개에 어떤여시 해석글 보고 불고기썰이 더 사실일거 같다라고 생각했어ㅋㅋㅋ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p0T/153911760?svc=cafeapp 난 이거 봤어!
오 흥미돋이다....
나도 이거 같아
연기 쩔더라
오컬트 처럼 푼거갘던데. 첨에 까마귀
죽는것도 글고 나중석이 가해자이고 죽고 신아휘한테 빙의된것처럼 연출한것같더라
오 나도 빙의라고 생각함
그냥 어떤게 진실일지 모르게 덮고 덮고 또 덮다가 시청자까지 속이는 장치같았어 ㅋㅋ
신아휘가 임지섭한테 불고기괴담에 대한 얘기한 건 나중석이 죽기 직전 본인한테 한 얘기들이 ptsd로 남아서 그런듯
와 이거구나.. 난 쟤도 왜 저얘기하나 했잖아 피티에스디로 나중석 행동 다 따라했으니까 그 얘기도 따라한거구나..
신아휘 등장씬 필모에 넣어야됨
최현욱 연기력 갈수록 미친거같아...등장씬도 대박인데 불고기 읊는 톤도 대박적
와 이 에피로 최현욱 손석구 다시봄... 연기 개잘해! 손석구 점점 이성잃는거 개소름돋더라
이 에피 재미있음..... 옴니버스 괴담 드라마같아
최현욱 등장씬 쩔었음 정말ㅋㅋ 글구 난 최현욱 연기 때문에 이 에피가 젤 잼났다
나도 결국 나중석 가해자가 맞는거같음..
불고기 사건이 현재도 일어나서 묻는거 아니냐 하는 썰도 봤고 신빙성있지만..
임대위가 구형지뢰밟은 시체가 그렇게 터지진않는다는 가설은 일반적인 수색활동상 실수로 밟거나 혹은 제거과정에서 터진 지뢰가 주는 충격은 약하다는거 같고 저렇게 위험지대에서 몸싸움 있다가 쾅 밟은 지뢰의 충격도는 다를거같음 ...
눈앞에서 자기와 다투던 직장내 괴롭힘 상사(?)가 죽으면서 마지막 ptds로 그렇게 변한거고 오컬트적으로 해석하면 빙의인거고, 군대의 문화로 해석하면.. 조석봉도 우린 애들 때리지말자. 하지만 선배들처럼 가혹행위를 하게되고 오히려 나중에 안한 준호가 폐급 조롱 취급 받는거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병든 문화가 전염되는걸 보여주는거라구 생각했고.
임대위가 시즌2에선 일련의 사건들로 좋은 사람으로 변화했지만 시즌1만봐도 밑에 애들갈구고 무시하는데 도가 튼 사람이었잖아 혈기왕성했을땐 더했을거고. 그래서 ㅅㅂㅅㅂ하며 갈구는 동생을 우쭈쭈 잘한다하고 이해해줬을 수도 있다고 봄....
모든 군대의 악습은 전염/학습/동조/방임(안하면 너도 저렇게된다는 압박을 전제에 둔 4개의 전개)임을 두고 본다면..
또 하나 든 생각은, 신아휘도 책임을 피하기위해 이사건을 묻는걸 택했다고 하지만. 사실 묻음으로서 제일 이득을 보는건 군대와 국가. 그리고 개죽음이 아니라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된 나중석(부모님이 연금 받는) 임.. 신아휘는 괴롭힘+그날의 충격에 대한 사과와 치료를 받지도 못했을테고, 아마 그 사건을 모르는 후임들 혹은 외부인들에게는
@코엔자임 선배목숨 앗아서 살아난놈->부정적인식이 확산되고 그의 정병을 불량한태도로 치료할대상이아닌 사건 발달의 프레임으로 만들면서.. 그가 그렇게된듯. 아휘는 목숨을 얻었지만 그 팔의 상처뿐아니라 제대후 정상적인 삶을 절대로 살수 없을거임.
디피...ㅈ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