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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이런일저런일) 망설여지는 내나이
김혜숙(초원) 추천 0 조회 1,160 21.01.23 10:3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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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글 쓰신분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1.01.23 13:36

    감사합니다
    주말이지만 딱히 그래도 주말 잘보내세요

  • 21.01.23 11:40

    정많은 소녀같은 초원님~~ 10여년전 정모에서 딸아이 건선이 심하다니 쇠비름 효소 보내주신다고 주소달라고 하시고 보내주셨었지요.
    정모에서 뵈면 참 좋았습니다. 일찍 가시는게 속상할만큼요. 저도 외로운 사람이라 초원님 마음 베푸는 마음 내맘같아요. 초원님도 아프지마시고 일 조금만 하시고 지내세요~ 정모때 한차타고 오시는 분들 저 엄청 좋아해요~~

  • 작성자 21.01.23 13:37

    이인숙님 그랬군요 ㅎㅎ
    저는 일부러 보낸거에만 행복해합니다
    고맙고 반가워요

  • 21.01.23 12:01

    요즘 불면증은 다 나으셨는지요?
    누구에게 70까지만 살게 해 달라 빌었는지 모르지만
    소원을 안 들어주신 걸 보면
    초원님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이 남아서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라도 내 몸을 위해서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1.23 13:39

    서은주님 잘지내시지요?
    가끔 정모에 보면 포근 마치 서은주님이 품에 안아주시는거 같았어요
    서은주님도 건강하게 그리고 힘든시절이지만 멋지게 지냇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1.23 12:38

    일터 들어가기전
    여느때처럼

    잠깐 딜다 보는 카페
    유근님의 전화에 눈물만...이라는곳에서

    저도 앞이 안보여
    한참을 화장실 에 있습니다...
    세상은 아직 님덕분에 살만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1.23 13:40

    진명순님 감사합니다
    맞아요~~~전음방 들여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포근하고 힘이 생깁니다
    고맙고 건강하세요

  • 21.01.23 15:11

    초원님의 여린 마음
    눈에 선~ 합니다.
    저와의 인연이 안 닿는지
    만날뻔한 몇 번의 기회를
    놓쳐버린 후
    이렇게 글로나마 안부 전합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1.23 17:36

    그랬나요?ㅎㅎㅎ
    안부 고마워요
    박영숙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1.01.23 17:41

    @김혜숙(초원)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전지목 모으느라
    먼 산 보고 절하기를 하루에
    수백 번 하며 놀고 있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21.01.24 10:18

    @박영숙(경북의성) ㅎㅎㅎㅎㅎㅎ알아요
    그거 허리 절단나요 ㅎㅎ

  • 21.01.24 10:24

    @김혜숙(초원)
    정답 이십니다.....ㅜㅜ
    허리는 아픈디
    병원 가기가 쫌 거시기해서
    애꿎은 파스만 축내고 있오.

  • 21.01.24 15:56

    @박영숙(경북의성) 쉬엄쉬엄 하이소
    손가락 관절옵니다

  • 21.01.23 16:37

    테스형 김혜숙님 좀 봐 드리세요.

  • 작성자 21.01.23 17:37

    고맙습니다~~
    태스형도 알아들었을꺼에요 ㅎㅎ
    두분 건강하셔야 합니다
    고마움 잊지 않겠어요

  • 21.01.23 16:50

    초원님 소원 들어
    주신님 누구 신지는
    몰라두 아마 더 오래
    건강이 사시라고
    할것 같은 대요
    마음이 이쁜 천사
    님이시니 까요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1.01.23 17:38

    잘 지내시지요?
    보고싶어요 ㅎㅎ
    고맙고 감사합니다

  • 21.01.23 18:21

    초원님의 따뜻한 마음을 테스형도 꼭 들어줄것 같네요.
    건강히 지내세요.

  • 작성자 21.01.24 10:19

    김순례님 덕분에 들어주실겁니다
    고마워요

  • 21.01.23 19:21

    저두이젠 70 이 되었읍니다 그간 말할수 없이 굴곡진 삶을 살았지만 저보다 더 힘들게 사시는 분도 계시드라고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1.24 10:20

    오두애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 많더라요
    감사합니다

  • 21.01.23 21:07

    에고고...
    글을 읽는데 맘이 찌르르~~~하니
    울컥하네요~
    맘씨좋은 회원님들 ~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들 가득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1.01.24 10:20

    모처럼 글올렸더니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21.01.23 22:51

    뵙지는 못했지만
    저의 나중모습 같아요.
    70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내가 먼저 손내밀고
    배풀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 담긴글 잘읽었어요.
    아프지마세요

  • 작성자 21.01.24 10:21

    최지원님 응원에 힘이 생깁니다
    감사해요

  • 21.01.24 13:26

    감동입니다

  • 작성자 21.01.24 15:51

    김종태님 내맘대로 나만의 별명을 부쳤습니다
    장미남자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 21.01.24 14:07

    가슴이 찡하네요
    테스형이 ~~~
    잘 둘러 봐 주실 것 같아요 ~^^
    항상 즐겁고 잼나는 맘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1.01.24 15:52

    네~~그래야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1.01.26 06:45

    여기도 산골짝이라서 이웃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갖다주면 ㅎㅎㅎㅎ
    오히려 주문해요,,
    다음엔 떡국꺼리좀 갖다 달라구^^

  • 작성자 21.01.28 11:45

    ㅎㅎㅎㅎㅎ
    좋은일 하시네요

  • 21.01.26 15:11

    님의 글귀에 내가슴도 녹아내립니다

  • 작성자 21.01.28 11:46

    고마워요

  • 21.01.26 18:02

    오늘 이 글을 보았습니다
    소녀처럼 느껴지는 초원님~
    저로 인해 가슴이 싸~~아 하셨다니 감사와 더불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저보다 나약하다는 이들과 섞이어 살다보니...
    그들 아픔과 감사가 제 안에서 우러 나올 때가 많습니다
    저는 병원 입원해서 한병동에 있으면 동병상련이다고 해서 친해지던데...저는 그리 못하고
    전 낯가림도 심하고 찬 사람입니다
    그런데 맘이 섞이어 가면 상대를 좋아하면서도 조심스럽지요
    저도 도와 주어야 할 분에게는 유한데...
    뭐든지 생각처럼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더군요
    맹선생님,초원 선생님은 참 따뜻한 분이십니다
    초원님~
    건강했던 사람이 건강이 무너지니...
    긴 시간 아픔들이 절 나약하게 만들더군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숫자에 불가한 나이 계산하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28 11:48

    사실 나도 그래요
    사람사귀가 힘든사람이 나 ㅎㅎ이거던요
    맹여사님 알고부터는 많이 고쳐진거에요
    ㅎㅎ고마워요

  • 21.01.30 04:11

    가슴이 찡 해지는 글입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가슴이 따뜻하네요

  • 21.02.08 10:34

    코 끝이 찡 합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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