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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는 정말 양파 같은 분입니다.
까도 까도 끝이 없습니다.
이미 이 분은 불법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바 있습니다.
그 와중에 보석이 허용됐는데 보석 조건 따위 아랑곳 않고 거주지를 이탈해 보석이 취소될 뻔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심지어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이를 도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 씨는 여러 증명서와 이력을 위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장모 최 씨의 가족회사가 양평 공흥지구에 있는 아파트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 기한을 어겨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한 성명불상자를 경찰이 입건해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최 씨의 회사가 사업기한을 어겨 별도의 연장 신청도 없이 미인가 상태로 사업을 했는데, 양평군이 뒤늦게 사업기한을 변경해 준공을 마쳤다는 것입니다.
당시 양평군수는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었고, 윤 후보는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이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모 최 씨가 지인과 나눈 통화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통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도이치모터스 건은 본인이 한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소시효도 이미 끝났다라고 이야기해서 이것이 불법적인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내용도 통화내용에 담겨 있습니다.
검찰이 최 씨와 김 씨 모녀 간 통정매매가 이뤄진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 씨는 경기도 양주 추모공원 경영권 편취 의혹 관련한 수사도 현재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양파 같은 사건들 뒤에 더 중요한 진실이 있습니다.
징역 3년이 선고될 정도로 심각한 최 씨의 범행과 의혹들이 윤석열 후보가 검사였던 시절에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철저히 은폐되었고, 피해자가 피의자로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했습니다.
그러다 윤 후보가 총장이 되자 검찰은 장모 대응 문건, 장모 변호 문건을 만들기에 이릅니다.
윤석열 검사와 윤석열 검찰은 사실상 '윤석열 가족 보위부' 역할을 한 것입니다.
범죄를 수사하고 증거를 모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한 게 아니라 윤 총장 가족의 범죄를 은폐하고 방어하는 역할에 몰두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검찰 권력을 사사로이 가족들 보위에 가져다 쓴 사람이 대통령 권력으로는 무슨 짓을 할지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래서 검찰과 공수처 수사가 모두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철저한 수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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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