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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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는 과일에 설탕 코팅을 두른 간식이다. 원래 중국 베이징 대표 간식거리 중 하나로 과일을 꼬치에 꽂아 끓인 설탕을 입혀 먹는 음식이다. 산사나무 열매에 설탕을 입힌 것이 전통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딸기와 포도, 스테비아 토마토 등 인기 과일 종류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탕후루 열풍이 나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종이컵 등 일회용품과 나무 꼬챙이 사용에 따른 쓰레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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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동 한 pc방 관계자는 “손님들이 탕후루를 들고 매장에 오면 쓰레기를 두고 가는데 처리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뾰족한 나무 꼬챙이에 쓰레기봉투가 매번 찢어져 피해가 크다. 지금은 매장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전주시 환경관리원도 급격히 늘어난 일회용품 쓰레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다.
환경관리원 최모씨는 “요즘 들어 나무 꼬챙이가 많아져 애로사항이 많아졌다”며 “줍기도 힘들고 뾰족한 나무에 찔린 경우도 허다하다. 따로 치우는 통을 만들 정도로 쓰레기가 늘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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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왜이렇게 유행이지 맛잇나?
맛있는데 당뇨맛
어차피 카페나 그런거 다 똑같은거아녀?
저건 찔리니까 더 문제일 듯
차라리 매장에서 젓가락같은걸로 먹게하거나 쇠꼬챙이로 써서 재사용하게해야되는디
다른 테이크아웃 음식들도 쓰레기 나오는데 유독 탕후루 쓰레기가 거리에 엄청 많이 보이더라; 애들이 많이 먹는거라 그런가
먹어보고싶은데 쓰레기들 아무데나 쌓아놓은거보고 식욕 사라짐..
거리에 눈치 안 보고 버리기 쉬운 쓰레기여서 그런듯..(난 안버려)
커피는 다마셔도 빈통 들고다닐만 한데 저건 길고 끈적거려서 바로 버리고싶은것도 있는듯 쓰레기더미에 고슴도치마냥 다다다꽂혀있는거 보면 화가 치밀어 진짜
작은 종이컵 꼭 필요한가싶고...
개인이 가장 큰손이다
저거 처리하기 너무 힘들어 쓰레기통은 비늘이라 맨날 뚫고 나와
짱깨음식 왜유행하는거지? 갑자기 체인점 생기던데
탕후루 가게 주변에 보면 누가 내놓은 종량제 봉투에 무슨 고슴도치 처럼 찔러 놓은거 존나 많음 진짜 그거 몇 번 보니까 이젠 길 지나가면서 탕후루 먹는 사람들 보면 저거 어케 버릴려나?하는 생각 들더라
진심쓰레기 존나 많아 이거땨문에
길에 종이컵 껴진 꼬챙이 존많
당뇨랑 비만이 더 걱정되던데 ㅠ ㅋㅋ
플라스틱 쓰레긴 아니니까...
꼬챙이 누가 바닥에 버려서 .. 길가다가 내 샌들사이로 꽃혀서 발가락에 피줄줄흘리면서 갔었지 ^^,,,,
최근에 집근처에 처음 생겼는데 그이후로 그근처 탕후루 쓰레기 넘쳐남... 그 근방 정류장 쓰레기통 꽉 차있고 길거리에도 존나 나뒹굼.. 근처만 지나가도 저기 떼돈번다 싶음
이거 나 다니는 헬스장 근처에 가게 생겼는데 주변에 쓰레기 장난 아님 진짜 눈살찌푸려짐
이게 왜유행하는거야? 짱까들 마라탕 안되니까 이걸로 돈버나 봐
길거리에 탕후루 쓰레기 겁나많음...미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