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의 레알 마드리드.. 아니 한국의 AC 밀란이라고 하는게 더 좋을듯.. 스쿼드가 빵빵하니..^^
지금 K-리그 초반 3경기(1차전 부천전, 2차전 대구전, 3차전 성남전) 치뤘는데요. 모두 이겼습니다.^^ 득점도 9골이나 기록하면서 무실점^^ 지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우선 부천전.. 정규풍 스카우터가 평범한 팀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별거 아닌거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즉시 경기에 돌입해 3-0으로 완승^^
그다음 대구전.. 조재진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조재진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대구를 5-0으로 작살냈습니다. 팀 운영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환호하더군요.
3번째 경기 성남전.. 전년도 우승팀인데다가 원정경기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특히 성남의 박남열.. 제가 성남과 치뤘던 경기들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골 집어넣던 놈..)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시킨 박주영의 기막힌 직접프리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습니다. 박주영 굿~~^^
아 맞다.. 대구전 치루고 나서 AFC 챔스리그 4강 1차전 알 이티하드와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홈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원 선수들이 어찌나 삽질을 해대던지.. ㅠ.ㅠ 알 이티하드에 페널티킥까지 허용했지만 다행히도 이운재가 기막히게 막아내면서 실점위기는 넘기고 0-0으로 비겼답니다.. 2차전이 걱정되네요..
아무튼 지금 포메이션입니다. 정말 김대의를 오른쪽 윙에다 놓고 하니까 공미 할때보다 완전히날아다니더군요^^ 정말 오른쪽 윙에 놓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코너킥에 이은 헤딩골은 주로 나드손이나 조성환이 넣더군요^^ 정작 기대하던 조병국은 뭐 하는지..-_-
첫댓글 이기형이랑 박건하 바꾸셈 이기형 잘함 ㅡ0ㅡ.. 글고 고종수 플메로 김두현 자리에 두세여 가비는 라이트윙 자리에... 고창현 레프트윙으로 잘하죠
나드손이랑 마르셀투톱이 조재진 나드손투톱보다 더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