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어서 내가 운전을 못하고 남편이 후리웨이로 가다.
"강도의 소굴" (눅 19:45-48)
다윗 성전 -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 그러나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함 -피를 많이 흘린 고로
솔로몬의 성전 건축 - 놀라운 복 - 솔로몬의 타락
스룹바벨 - 제2의 성전건축 - 완성하지 못함
BC 516년 - 학개, 스가랴가 재 건축하여 완성됨 - 로마에 파괴됨
신약성전 - 장사하는 곳 - 강도의 굴혈 : 예수님의 책망
다락방의 기도 - 오순절 - 교회탄생
우한폐렴(마귀의 방해)을 이기고 예배를 회복해야
사모님이 어지러워서 냉면을 하려다가 국수를 삶는 것이 힘들어서
밥과 돼지 불고기와 깻잎과 상추, 된장국으로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하다.
집에 와서 남편이 동영상 설교를 세 개나 녹음하다.
구원받기 어렵다는 주제로 ... 듣기도 힘들겠지만 성경 말씀대로이니...
남편이 교회에서 설교하는 것이 아니니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 말씀대로...
나도 남편을 따라가서 너무 어렵게 칼럼을 쓰는 것이 나도 힘들다.
재미있고 쉽게 써야 감동이 되는데 ...
설교 동영상을 사방에 보내고 남편의 칼럼, 성경공부를 사방에 올리고 ... 참 바쁘다.
"부부의 세계"도 보아야 하고 ... 내 칼럼도 써야 하고 ...
저녁 식사후에는 마을 산책도 해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참 바쁘다.
훼이스 북도 해야 하고 ... 새벽에 기도도 꼭 해야 하고
산책하면서 성경테이프를 듣고 영어 성경 구절도 공부해야 하고 ...
매일 늦게 잠자리에 드는데도 잠이 얼른 들지 않고 일찍 깬다.
일단 깨면 일어나서 기도드린다. 1-3시간?
그래도 교회 새벽 기도 시간이 아니라서 여유가 있는 셈이다.
누가 간섭하는 것이 아니니... 그래도 하나님과의 시간이니 ...
하루 종일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살아도 괜찮다.
세세히 주님께 호소하고 고해 바치고 울기도 하고 ... 내가 믿고 사랑하는??
남편, 아들, 딸이 엄마가 잔소리한다고 ... 딸도 얼굴 보기도 힘든데
언제 말을 했다고 ... 남편도 듣기 싫은 것을 지적하면 잔소리한다고 ...
잔소리하지 말자. 듣기 싫은 소리 하지 말자.
내가 잔소리가 많은가보다 회개하면서 ... 생전 말도 안하고 사는데 ...
주님께 일일이 호소하니까 살만하다.
주님 아시지요? 나의 모든 슬픔을 ...
다 아시는 주님이 계셔서 행복하다.
나 같이 행복한 사람도 없다. 내 생각하기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