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2009~2010 여자프로농구 7차전에서 이경은(20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78-75로 물리쳤습니다.
금호생명은 현재 부상병동에다가 원래 전력차이도 많이 나는데 이경은의 맹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에 이어서 9경기만에 신한은행에게 승리를 거두었네요. 특히 76 : 72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원맨 속공도 펼치는 등 활약이 컸습니다.
여자농구는 가끔 보는데 햄토리도 귀엽지만, 이 선수도 되게 귀엽더라구요. ^^
많은 여자 운동선수들이 그러하듯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올시즌 사진은 아닌 것 같군요.
오늘 삼성과 KCC 경기보다 신한과 금호경기를 더 중점적으로 시청했습니다.
혹시 이경은 선수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ㅎ
첫댓글 저도 이경은 선수 좋아합니다!!ㅋㅋ
저도 좋아라 해요 ㅋㅋ
신한은행이 벌써 2패라니 놀랍군요
주전들이 나이가 너무 많네요. 시즌 후반으로 가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요. 확실히 저번시즌의 절대무적 포스는 아니네요.
이제 엄연한 국대 포인트 가드 입니다. ㅎㅎ
전 일촌..ㅋㅋㅋ
전 햄토리(최윤아)랑 일촌이요!ㅋ
저도 좋아함~ 신인때부터ㅎㅎ 솔직히김정은의압도적인실력에 묻힘감이있지만.. 곱상한외모에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고딩1학년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너무 똘똘하게 잘하드라구요.
금호에는 이경은도 있고 한채진도 있죠. 구리에 살아서 그런지 금호생명이 좋드라구요. 아...미녀 로드맨 신정자도 있구나.ㅋ
이 선수가 이광재 여동생인가요??
검색해보니 이광재 선수의 동생은 삼성생명 센터 이유진 선수네요.
아!! 그렇군요!!!!
완전 귀엽잖아요!!! 근데 모두들 목소리 못들어보셨죠?ㅋ 중후한 저음의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은 목소리 쩔죠~ㅋㅋ
오늘 경기를 직접봤는데요 승리의 숨은 공신은 단연 윤득희 였습니다 정선민과의 몸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알토란 같은 득점까지 정말 ㄷㄷㄷ했습니다 신정자의 마이너 버전이라 불리울 정도였습니다 더불어 이경은의 슛감도 좋았고 김보미 신정자등 기존의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신한의 경우는 아무래도 3쿼터 정선민의 부상 아웃 이후 어려운 경기를 가져갔는데 정신민이 빠지니 공격 루트가 아무래도 제한 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은주의 컨디션이 아직은 제 페이스가 아닌듯 싶었고 선수민의 공백이 나름 있었던 경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에 비해 김채원의 활약이 너무 미비했구요)또한 아쉬운 점은 이번 경기 역시 파울콜에 신한에게 좀 빡빡하게 적용된거 같은 느낌은 지울수 없네요..한채진 조은주의 결장 속에서도 대어 신한을 낚은 금호의 2라운드 선전을 기원합니다~
많이 이뻐졌죠....고등학교때 남정네 같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