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 공원)
앞전 오기댁의 "영등포의밤" 녹음하모음이 상태가 않좋은것을
올려 드린것 같아 듣기가 거북했을라 생각되어 마음에 걸리네요
다음곡인 1962년도 고봉산님의 "용두산 엘레지"를 긴급 녹음해서 올려드립니다
이곡이 오기택님곡1963년도 보다 한해 먼저 나온거로 되있어요
충분하지 않지만 좀 나을것 같아요
다음곡은 안다성님의 "바닷가에서"를 멋진 하모연주로 들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용두산 엘레지
전주중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아 못잊어 운다
~간주중~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꽃 무지개 그려놓던 그 사람은 어디가고
저 달처럼 나만 혼자 추억을 더듬어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mp3
첫댓글
하세요.. .. .. ..
하모사랑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려주신 연주곡 감사히 잘 듣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새리스 감사합니다
하모니카 연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