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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신 대로 (출2-157) 2023년 9월 18일(월요일)
찬양 : 충만
본문 : 출36:1-7절
☞ https://youtu.be/skHYm4T-bLA?si=2CUxnKuhAkCVyf1l
주일을 보내고 오늘 새로운 한 주간을 맞이한다. 어제 주일 예배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면서, 그리고 어제 큐티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물론 그 은혜로 삶을 실천하는 과정에는 나를 버려야 하는 큰 싸움이 존재하지만, 기쁨으로 말씀을 따라 갈 것이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새로운 한 주간 말씀을 따라 가아야 하는 시간 주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정말 기가막히신 하나님을 고백하게 된다. 1절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을 향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어제 주신 말씀대로 내가 나아가기를 명하고 계심을 느낀다.
성령께서 성소에 쓸 모든 것을 감당할 지혜와 총명을 성령으로 기름부으셔서 감당하게 하셨다. 그러나 성령으로 기름부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지 말고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명하신 뜻대로 만들라는 것이다. 매우 큰 울림을 주는 말씀이다.
주님이 주신 능력은 자기를 드러내는 능력이 되어선 안 됨을 분명히 가르치신다. 주님이 주신 것은 주님의 뜻을 이루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멘. 아멘. 아멘.
그렇게 시작된 하나님의 뜻에 조율된 사람들이 부르심을 따라 일할 때 놀라운 사건이 벌어진다. 3-4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자원하여 성소에 쓸 예물을 드렸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사람들을 통해 일하려고 하는데 아침마다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오는 일을 그치지 않아 일을 할 수 없고 중지한 후 모세에게 와서 예물 가져오는 일을 멈추도록 요청하는 일이 벌어진다. 6-7절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이 부분을 메시지 성경은 이렇게 번역한다.
<성소 건립에 쓸 예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마십시오.>
애굽에서 갑자기 탈출하여 나온 백성이며, 광야라는 척박한 곳,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전무한 곳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성막을 건축하게 하셨다.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 성막에 쓸 재료가 준비될 수 있을까?
모세는 이것을 순종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이것을 받고 순종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집중했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바로 그 광야에서 그것도 애굽에서 준비없이 탈출한 백성에게 일어났고, 그 어떤 강요도 없이 자원하여 위대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오늘 아침 이 말씀이 내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준다. 어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나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다. 비록 현실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힘겨운 일이다. 도저히 지금의 상황에서는 순종할 수 없는 자리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리라.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나는 환경을 믿지 않고, 돈에 굴복하지 않고 주님을 믿고 주님께 순종하는 자가 될 것이다. 나의 후반전 진실로 모든 일에 주님께 묻고 오직 주님께만 순종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결단한다. 주님 ~ 인도하소서.
오늘도 명령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여기가 나의 끝이 되어도 나는 주님의 길을 가리라. 내게 주신 모든 것은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아멘.
주님,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가 가야할 분명한 길을 알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나 주님의 길을 가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이 찬양이 생각난다.
<나 주님의 길을 가리라. 하늘의 부르심 따라서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거룩한 성령 임하시네 물과 피를 쏟으신 하나님의 어린양 주님 사랑합니다. 오 주여 나를 보내소서. 주 위해 살리라 주 따라 가리라 내 생명 다하여 주 복음 전하리 곧 승리하리라 그날은 오리라 난 결코 돌아서지 않으리...>
주님, 한 주간 오직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 되어도 오직 주님만 따르게 하소서. 결코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오직 주님의 뜻만이 서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온라인 플렛폼이 10월25일 출시되어 주님 뜻 이루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6. 왓이프 개척학교 3기를 통해 젊은세대 사역자가 일어나게 하소서.
7. 땡스기브의 아름다운 공간이 다음세대를 세우는 공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