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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능 국사 필수과목 폐지 아냐˝ | ||||||
2015년 수능에서도 유지방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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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서울대가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응시 과목에서 제외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2일 해명했다. 앞서 서울대는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채택된 2005학년도부터 국사를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해왔다. 전날인 1일 서울대가 (국사과목 필수 지정의)본래 취지와는 달리 국사선택이 도리어 위축되고 있다는 이유로 '2015학년도 대입수능부터 한국사 의무화를 폐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서울대 입학본부의 김순근 교수는 “국사 과목이 필수 지정 해제를 논의한 것은 맞지만 내년 수능에서 바로 빠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사는 분명히 포함된다”고 전했다. 서울대의 입장 표명에 네티즌들은 “잘못 전해진 거라니 다행이다” “폐지 논의는 왜 했느냐” “다른 대학 모두가 국사를 필수로 지정해야”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2012년에도 서울대가 2014년 입시부터 수능 국사 의무화를 폐지한다는 보도에 뒤이어 “사실무근”이라 설명한 전례가 있어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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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 기사의 내용에서 뿐만 아니라
전후 살펴 보니,
지난 2012년에도 2014년부터 폐지화 한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국사 과목에 대한 필수 지정 해제 및 폐지를 논의한 것은 맞는 모양이로군요.....
역시 석연치 않고 찝찝하군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엠피터 님.
힘내시고, 좋은 밤되십시요.
그리고 서울대의 국사 필수에 대해서 내막 하나가 있다면 현재 수능에서 국사를 필수로(물론 문과에만 해당되지만)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몇몇대학입니다. 이 때문에 수능에서 국사하면 서울대가는 애들이나 보는거라고 인식되어있습니다. 교사들하고 학원강사 학부모 학생들도 그렇게 인식하고있고요
한국사 .....진짜 우리가 읽고 보는게 맞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이마저도 지워버리려고 하는 세력들의 장난질이 지금도 진행형이라는 것이죠.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한국사 문제도 정말 큰문제이지만, 대학서열과 취업률로 사라져 가는 전통적인 대학의 원래목적의 학과가 사라져가는 현재 대학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하고, 주로 철학과나 국어학과 그리고 예체능관련, 또한, 영수위주에 대학입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상식인 과학마저도 집중이수제와, 대학에서의 선택에 의해 등한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가 정말 많죠....^
지금가르치는 한국사조차 한국사인지 모를일입니다만
자국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나라가 나라인지";
윗대가리 ㄱ ㅅㄲ ㄷ 아주 쪽바리 개노릇 제데루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