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808n39119?mid=e03
비단 의무적인 홍보의 일환이 아닌 관객을 향한 자발적 진정성도 '밀수'에서는 빠질 수 없다. 조인성은 '밀수' 개봉 첫 주말 상영관을 통으로 대관해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을 초대한 것은 물론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개봉할 때마다 직접 사비로 상영관을 대관하고 팬을 초대해 온 조인성은 격이 다른 팬 사랑을 이번 '밀수'도 이어갔다. 또한 조인성은 지난달 18일 열린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 지체장애 청소년과 가족, 강동구 소재 보육원의 청소년들과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인성이 또 인성'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영화계 훈훈함을 자아냈다.
숨겨진 미담은 이뿐만이 아니다. 근육병을 앓고 있는 유튜버 오영찬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밀수' 무대인사 보러 간 날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영상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영찬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7월 23일 오후 대구에서 진행된 '밀수' 무대인사를 찾은 일상을 촬영했는데 '밀수'의 김혜수가 무대인사 중 관객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에서 오영찬 씨를 발견한 뒤 지체 없이 달려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오영찬 씨의 눈을 마주하기 위해 허리를 숙인 것은 물론 따뜻한 포옹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혜수는 계속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더 감사하다" 등 재차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염정아, 조인성도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해준 오영찬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영찬 씨는 "배우들과 만나서 대화도 했는데 짧은 순간임에도 내 눈을 맞춰준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했다. 영화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고 왔다"고 진심 어린 후기를 남기며 관람을 추천하기도 했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팬들이 좋아하는 올린 머리를 위해 헤어스프레이로 완벽히 세팅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신작을 응원하기 위해 살인적인 무더위와 치열한 티케팅 경쟁을 뚫고 가까스로 극장을 찾은 관객과 따뜻한 눈맞춤, 따뜻한 손깍지 한 번이 더 깊은 여운을 남길 때가 있다. 400만을 목전에 둔 '밀수'가 놓치지 않는 진정성 있는 홍보 마케팅이다.
첫댓글 막문단 저격 제대로 하넼ㅋㅋㅋ
ㅠㅠㅠ갬동 배우들 다 착하다ㅐ
막문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지 알것노
어쩐지 조인성 영화는 거진 잘됐더라니ㅜㅜ 저랬구만 ,,,,,,,, 이팀은 분위기 엄청 좋아보임
이사진 팀워크 엄청 좋아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문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 사랑한다고
이야~ 대단하네 혜수언니는 이미 착한거 너무 잘알고 조인성은 돈도없다던데ㅠㅠ 대관도 해주고 ㅠㅠ 너무다르다라달라도
막문단을 위해 쓴 글 같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수팀 분위기 좋아서 넘 좋아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기 직업인데 저 정도는 해야지 밀수 난 이미 봤지😎
잘 되는 영화는 분위기도 좋구만~~
밀수는 출연진들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 ㅋㅋㅋㅋ
역시 여자들이 주연인 영화가 잘되는 세상~~ 혜수,, 정아,, 사랑혀
막문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수팀 넘 좋아ㅠㅠㅠ
한번 더 보러 갈게요~~~
고민시 스토리도 맨날 팬들 스토리 박제해줘서 가득가득이더라 애칭 밀떡이 인가봄 ㅋㅋㅋㅋ
천만 가도될만한 영환데 ... 범죄도시도 천만가는데 ㅠㅠㅠㅠ
막문단ㅋㅋㅋㅋㅋㅋㅋㅋ
막문단ㅋㅋㅋㅋㅋㅋㅋ여기는 배우들끼리도 분위기 좋아보이고 홍보돌때도 다들 너무 적극적이더라
역시 여자들이 주연이라 분위기도 훈훈해💗천만가자!!!
밀수 존잼.. 그리고 홍보는 저렇게 해야하지 암
오늘 엄마랑 봤는데 재밌더라 ㅋㅋㅋㅋ
두번 봄 존잼이야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런가 ㅠㅠ
저러면 진짜 몇번이라도 더 보러가고싶지ㅠㅠㅠ❤️밀수 존잼
막문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합니다!!!
막문단 읽으면서 어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ㅋㅋㅋ밀수 짱!!! 개존잼!!!
밀수팀 진짜 너무조아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때로는 자신의 신작을 응원하기 위해 살인적인 무더위와 치열한 티케팅 경쟁을 뚫고 가까스로 극장을 찾은 관객과 따뜻한 눈맞춤, 따뜻한 손깍지 한 번이 더 깊은 여운을 남길 때가 있다.
기사 내용 좋다…👍🏻 맞는말임
재밌더라!!!!
오 보러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이 핵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