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상돈 교수는 대부분 아실테고,
잘모르는 4명의 프로필입니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정치권을 꿰뚫는 4선 국회의원 출신인 데다, 중소기업과 복지ㆍ분배를 중요시하는 개혁 성향의 인사다. 지난 17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조동성 교수는 최근 박 비대위원장이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비공개 면담할 때 배석할 만큼 박 비대위원장과 친분이 있고, 이상돈 교수는 합리적 보수 인사로 평가된다.
또한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는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철승 전 헌정회장의 딸이자 아동 문제 전문가이며,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는 `벤처 성공신화'를 일군 인물로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는 올해 26세로,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07년 미국 하버드대 졸업을 앞두고 모교인 서울과학고 동문들과 `배나사' 활동을 시작했다.
- 조동성 교수, 사회기관단체인
- 출생
- 1949년 1월 12일
- 소속
- 서울대학교 (교수), 안중근 의사 기념관 (관장), 희망제작소 (이사)
- 학력
- 하버드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 수상
- 1999년 산업포장
- 경력
- 희망제작소 이사
2011.09~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외이사
2011.03~ 제6대 안중근 의사 기념관 관장
- 이양희 교수
- 출생
- 1956년 7월 24일
- 소속
- 성균관대학교 (교수),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 학력
- 미주리대학교컬럼비아교대학원 특수교육학 박사
- 수상
- 2011년 제14회 효령상 언론부문
- 경력
- 2007.05~2011.05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 조현정 기업인
- 출생
- 1957년 8월 13일 (경상남도 김해)
- 소속
- 비트컴퓨터 (최고경영자)
- 가족
- 배우자 신현미
- 학력
- 인하대학교 대학원 공학 명예박사
- 수상
- 2010년 은탑산업훈장
- 경력
- 2005~2007.02 벤처기업협회 회장
2000~ 조현정학술장학재단 이사장
<이준석 대표>
============================================
“가난해서 못 배운다면 희망 없는 사회입니다”
- 글 김윤숙·사진 김창길 기자 yskim@kyunghyang.com
ㆍ저소득층 학생들에 무료 과외 ‘배나사’ 이준석 대표
“이 세상 누구에게나 배울 권리가 있습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없는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입니다.”
부모의 학력과 경제력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시대에 ‘교육 사다리’를 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과외를 해주는 대학생 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이 그들이다.
‘배나사’는 2007년 5월 당시 미국 하버드대 졸업을 앞둔 이준석 대표(26·사진)가 모교인 서울과학고 동문 홈페이지에 ‘우리가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동문 7명이 뜻을 함께해 탄생했다.
“하버드대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보며 놀랐습니다. 한번 시작한 봉사는 시험기간이라고 건너뛰거나 거리가 멀다고 중단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벤트성으로 끝나고 마는 우리나라의 봉사활동과는 너무 대조적이었습니다.”
그는 그때 귀국하면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시작은 미미했다. 서울 용산구청에 봉사단체로 등록하고 구청의 도움으로 중학교 교실 한 칸을 빌렸다. 중학교 2학년생 20명을 모아놓고 봉사자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수학·과학을 무료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1년 뒤 구청에서 자체 교육장을 마련해줬다. 수강 희망자가 계속 늘어나 현재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봉사자도 늘어나 ‘배나사’의 활동영역은 마포, 금천, 구로구와 경기 고양시, 대전 유성구까지 확대됐다. 현재 8개 교육장에서 400여명의 봉사자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온라인 교재와 도구들을 직접 개발해 온라인상(www.edushare.kr)에서도 학습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초 창업한 벤처기업 (주)클라세스튜디오의 ‘사장님’이다. 낮에는 회사일을 보고 야간엔 어김없이 교육장을 찾아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다.
소외계층 중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나눠주는 ‘배나사’의 활동은 최근 특임장관실이 뽑은 ‘2011 공정사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교육받을 기회가 사실상 없습니다. ‘배나사’ 같은 단체가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첫댓글 박대표에 대한 신뢰와 기대없이는 수락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희망을 봅니다.
희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과연 박대표님께서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고심한 흔적이 역역히 보입니다..^.^
박대표님과 머리맞대고 상의해야 할분들을 지켜볼려고합니다..
바로 이것이 적재적소에 인사를 쓴다는것이다.이명박의 회전문에 노무현의 코드가아닌 꼭 필요하다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 온다는것이다.내편만 쓰는 잘못된 인사를 안하고 내편이 아니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이렇게 인사를 쓰는것이 박대표의 인사정책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맡겨도 여야를 떠나서 전문가 그룹으로 내각,수석,장관을 포진시킨다는것을 미리 보여주는것은 아닐런지.이제 대한민국은 희망을 보았습니다.그리고 야합집단들이여 차라리 뒤에 숨었는 안철수를 논하거려든 26세 비대위원을 논하라.
축하드립니다.!~~!~~()()()
역시 박대표님이십니다.확실히 이대통령과 노 무현 과 완전히 차원이 다르네요.지지율 엄청나게 오르겠습니다.
참 좋습니다.
히망이 보입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