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는 가게 사장이 11월부터 바뀌었어요
전 사장보다 훨씬 사람은 좋은것 같아요
지금은 별다른 일은 없구요
그냥 열심히 일하면서 돈 벌구있어요
어젯밤꿈이예요
친정엄마가 60이신데 돌아가셨다는거예요 (현재는66세)
친정할머니도 살아계신데 (현재는 돌아가셨음)
돌아가셨다고 해서 너무나 슬퍼서 꺼이꺼이 목놓아 울었고
집에서 부엌을 지나서 돌아가니까
왠 동굴같은데인데 거기다 촛불하나 켜놓고 오빠가 앉아서 울고 잇고 남동생이 뒤에 서서 슬퍼하고 잇구요
저는 너무 슬퍼서 어쩔줄 모르고 왔다갔다 믿어지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친정할머니께서 막내 작은아버지 밥상을 차려주시면서 먼저 드시고 잇었고
저도 같이 먹으라고 차려주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슬퍼서 밥이 넘어가질 않았어요
꼭 밥을 먹어야 하나 그런데 작은 아버지가 밥먹으라고 눈짓을 하시더라구요 조금 먹다가 말았어요
할머니는 내가 먼저 죽어야 하는데 며느리 먼저 죽은게 미안하단 그런느낌......
첫댓글 이꿈은 님이 일하는곳 사장이 바뀌었다는데 관련된 꿈입니다
지금 당장 전에 사장보다 좋은것 처럼 보일지 몰라도 꼭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않되는 의미가 있는 꿈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제는 님과 사장과 겉으로 보념 주객이 전도 된 그런 느낌이 들지 몰라도
조금 지나면 그렇지만은 아닌것으로 보이는 꿈입니다
촛불하나 켜 놓고 .....좋은 현상 아니거든요
님이 밥먹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런꿈입니다
밥이란게 꼭 아침저녘에 먹는 밥만 의미하지는 않니지요
님의 자리를 더 확고하게 굳힐 필요가 있는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