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사는 고양이 일주일에 2~3번도 먹을것을 줄까 말까 하지만...
멸치도 줘보고, 강아지 간식도 줘보고... 그렇거든요.
제가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줘봐야 일주일에 2~3번 정도 밖에 못 챙겨주지만...
어두우면 제대로 던질수가 없어요 ㅠㅠ 우리집은 3층 , 그 아이들은 앞집 2층 옥상이나 1층 계단 통로에 있거든요.
우리집 1층 옥상에라도 있으면 그나마 주기가 나을텐데... 대각선으로 던져서 줄 수밖에 없어서...ㅜ.ㅜ
안타깝네요 ㅠ.ㅠ
우리집에서 볼때는 옆집 같이 보이는 2층집인데 주택가 이고 어느골목에 어느집인지 모르는 구조라서...
그렇다고 그집에서 반길 지 어쩔지도모르는데 남의집에 들어가서 사료 주고 나올 수도없고... 난감하니...마음만 불편하죠.
날씨도 추운데, 태어난지 2달 정도된 아기 냥이들이나 엄마 냥이나... 안되서...
좋은가정에 태어났음 좋았을껀데...
우리 솔이나 누리는 따뜻한 집안에서 옷까지 입고 있는데 저아기들은 춥지나 않나...어쩌나... ㅜ.ㅜ
사료를 작은거 하나씩 사서 던져서라도 좀 뿌려서 줄까 싶은데...
잘 먹을까요? 사 놓고 안 먹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지만...
아, 그리고 냥이 사료는 첨인데 알갱이가 좀 굵은것 은 없나요? 사료 소개 좀...
이왕이면 던져서 줘야해서... 넘 작은건 좀...ㅜ.ㅜ
첨엔 입을 안 댈지 몰라도 자꾸 주면 먹겟지 싶어서...요, 요즘은 아기냥이 2, 엄마 냥이 이렇게 보이네요.
한 가족은 이사 갔는지 안 보이고...
추천부탁합니다.
알갱이 큰 고양이 사료, 고양이 먹거리
첫댓글 던져주시는거라면 경단밥을 추천할께요...저도 인터넷에서 배운방법인데...사료를 반만 물에 불려서 뭉쳐서 주는방법인데 물이부족한 길냥이들에게 수분도 섭취할수있고 사람들눈에 띄지도않아요..자세한방법은 네이버에서 경단밥치시면 나올꺼예요~~따뜻한물에 불려주시면 길냥이들이 한겨울에도 따뜻한 밥을 먹을수있답니다..
좋은 방법 같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네요. 추운데 따뜻하게 지낼 곳은 있을지. 에효.. 경단밥 저도 검색해봐야겠네요
경단밥이라... 와우~ 감사합니다. ^^
날이 추워지는데..걱정이네요...ㅠㅠ솔이언니님 맘이 따뜻해서..냥이들이 뭐든지 다 잘먹어줄것같아요^^경단밥..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