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거제에 사는 딸이 석달만에 다녀갔습니다.와서하는 말이
진영에 사는 친구가 세영병원 간호사인데 마침 그 당시 5월 23일 7시경 간호원들 나이트와 데이
교대시간이라 딸 친구 본인은 출근하여 교대준비중인데 까만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대여섯
분주하게 왔다갔다해서 저사람들 뭐냐고 왜 저러냐고 밤근무조 에게 물으니 노무현대통령이 많이 다쳐서
응급실에 오셨다고 하더랍니다.
온몸과 얼굴이 피범벅아 된 사람이 응급실로 실려왔는데 처음에는 노대통령인지를 의사도 간호사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영병원에서 얼굴과몸에 피를 다 닦아낸 모양입니다.
옷이 피에 절어서 세영병원 환의로 갈아입힌것 같고요....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린상태인데 투신 지점이나 바위에 혈흔이 없었다는 것은...
부엉이 바위에서의 투신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셈입니다..
바위아닌 장소에서 어떤 물리력에 의한 머리부상을 입고 아마도 위험을 느낀 노대통령이 달아나신것 같고
경호원인지 척살조인지 몇명이 조를 이루어 해쳤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놓쳤다 안보인다 는 교신으로 봐서는 달아난 노대통령을 찾아다녔고 노대통령은 다친상태에서 어디엔가
숨으셨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계시다가 6시52분에 발견 되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더라 하며 진영에서는 노대통령에 대하여 외지처럼 그렇게 관심을 안가지는것 같다고
잘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는데 딸을 통해 좀더 알아봐서 그날 당일의 자세한 상황이나 진찰기록들을 알게되면 다시 전하도록 하지요
첫댓글 또 방송에선 혈흔이 발견됐다고 하나, 이걸 경찰들이 하는말이니 어찌 믿나. 그 경호원 현장검증할때도 무전이어폰 차고 있더만.. 그건 또 상부에서 뭔가를 시킨다는뜻 아니냐고..
에휴......... 다 끝나버렸어요...
진짜 무섭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것도 아니고~ 더이상 욕보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