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김민희 연기를 배우고 싶은게 아니라

[서버와의 연결 내가 끊었다^0^/]

홍지윤같은 배역을 하고싶다는것 같은데요._-_

끝에보면 홍지윤같은 배역은 어쩌구저쩌구하고 나오는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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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김민희는 내 연기거울" 등록일:2002년 8월 16일




[일간스포츠]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순수의 시대 김민희씨 같은 연기 해보고 싶어요.”

핑클의 성유리가 SBS TV <순수의 시대>를 보며 연기 연습에 한창이다.

성유리는 탤런트로 데뷔한 SBS TV <나쁜 여자들>의 활동을 끝내고 차기 작품을 고르고 있는 중. 연기력에서 합격점을 받은 성유리에겐 영화와 드라마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성유리의 눈길을 끈 배역은 <순수의 시대>에서 김민희가 연기하는 ‘홍지윤’이다. 성유리는 드라마를 녹화해 두고 김민희의 대사를 똑같이 외우는 등 연습에 한창이다.

“이젠 드라마를 재미로 보는 게 아니라 연기 교과서로 삼고 있다”는 설명.

성유리는 “김민희씨 같은 배역은 정말 매력적이다. 여자 연기자라면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멜로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꼭 해 보고 싶은 배역”이라며 “이런 배역 제의가 들어온다면 당장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성유리는 <나쁜 여자들>에서 좋은 연기 점수를 받았지만 드라마 시청률이 좋지 않았던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