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겠다. 태풍이 지나간 남부와 제주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9일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늘 밤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그치겠으며 내일에는 새벽까지 충청권에,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서부는 12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0~11일 이틀간 강원 영동에는 150∼300㎜, 많은 곳은 500㎜ 이상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같은 기간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충청권·강원 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이다.
첫댓글 내일오전출근은 또 우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