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의 전도서를 기록한 저자는 쾌락이나 물질이나 소유나 위대한 지식이 결코 영원한 만족을 가져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더 나아가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라도 영생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영적인 극빈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확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쾌락이나, 돈이나, 명성 이상의 것들을 필요로 합니다.
전에 미국의 한 지방에서 자살을 기도했던 열한 명의 유명인들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야구 선수였고, 여섯 명은 연예인들이며, 두 사람은 많은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존경을 많이 받아 온 학자와 그의 아내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좋은 지위와 명예. 그리고 부가 있었지만 그런 것들이 그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하고 바르게 살아갈 때에만 인생의 참다운 의를 느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영생을 선물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고 무덤으로부터 다시 살아나셨다는 성경의 말씀은 비록 우리가 완전치 못하여 죄가 있다 하더라도 용서를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해 줍니다.
우리는 영원한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바로 발밑이 아닌 더 먼 곳을 바라봐야 합니다. 예비된 천국을 마음에 그리며 준비하며 삽시다. 본향을 향하여 끊임없이 걸어가는 순례자의 삶을 사십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인생의 깊은 평화와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생의 불필요한 염려와 욕심으부터 놓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영원한 목표인 천국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셨습니까?
눅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1. 일기가 올 해 들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세계가 엄청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지진,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구의 종말을 향하여 가는 모습입니다. 깨어 기도하며 주에 일에 힘써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겠습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면서 영혼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찬양사역의 장비를 싣고 다니는 제 차량이 노후되어 (뉴카렌스 2007년식) 계속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장비를 싣고 다니다 보니 차가 무리가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 중고차라도 말썽 없이 장비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자량을 후원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영원한 소망 본문 : 딤전4:10
T.W.윌슨은 희망에 대해 의미 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그는 '희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많은 평화가 온다'고 했습니다. 희망은 인간에게 정신의 양식이요 생활의 윤활유입니다. 그러나 유한한 세상 것에 희망을 두는 사람들은 항상 실망과 회의를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그 은혜 속에 거하는 성도들은 본문 말씀처럼 죽을 희망이 아니라 "산 소망"을 지니고 사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이제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도가 지닌 영원한 소망(행24:15)
1)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활 토마스 아켐피스라는 신학자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희망을 인간이나 피조물에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보다 많이 가지려는 것보다 적게 바라는 것을 택하라'고 했습니다. 세상 것에 대한 많은 바람보다 한 가지라도 영원한 것에 희망을 두는 것이 현명한 생각입니다. 성도들은 땅에 것보다 '하늘에 간직한 것'에 희망을 둔 존재들입니다. 특히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그리스도처럼 영원한 부활의 언약을 하나님께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그것을 잡으려고 쫓아 가노라"(빌3:12)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이 세상의 모든 소원을 다 이루었어도 죽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혜 안에서 영광스러운 부활을 보장받았기에 영원한 소망 속에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천국의 영광과 삶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의 연륜이 많을수록 원망, 후회, 한, 불만을 더 지니게 됩니다. 자신의 희망과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노력대로 보상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저 신천 신지의 천국에서 모든 것을 보상받는 삶을 보장받았습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고 바울은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때문에 받았던 불이익,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고난을 저 천국에서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존귀의 삶으로 보상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로 인한 어떤 모순된 일을 만날지라도, 손해를 볼지라도, 극악한 일을 당할지라도 영원한 소망을 잃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영원한 소망을 유지하는 길(시62:5-7)
1) 오직 하나님만을 섬김 그런데 이와 같은 영원한 소망의 은총을 하나님께 받은 성도들은 그 소망의 권세를 누리며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 빠져 그 소망을 상실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특권을 판 에서와 같은 사람도 있고(히13:15-17), 은 삼십 냥에 그리스도를 판 가룟 유다와 같은 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영원한 소망의 특권을 하찮은 땅의 것과 바꾼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직 소망을 주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말씀을 따르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2) 은혜의 언약을 의뢰함 거듭난 은혜를 받은 성도일지라도 세상에서 극악한 일을 당하거나 고난을 당하면 일시적으로 영원한 소망을 잃고 눈앞의 현실 문제로 인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와 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심화되면 영원한 소망을 영영 상실하는 사람이 될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마13:20-22). 그러므로 어떤 일을 만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언약하고 보장하신 은혜의 언약을 의뢰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시겠다는 언약, 영생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의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분임을 믿고 인내하면 다시 소망과 기쁨의 생활로 회복될 것입니다.
3. 영원한 소망에 합당한 생활(롬15:13)
1) 성결한 생활 '희망은 사상이다'라고 세익스피어는 말했습니다. 고귀하고 영원한 삶의 희망을 지닌 자는 그 삶의 가치와 방식도 그것에 합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먼저 성결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를 위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고 성경은 교훈합니다. 거룩한 천국의 소망을 지닌 성도들은 세속적인 풍조나 그 가치에 물들지 않는 영혼과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죄악, 불의, 방탕한 생활에 물든 사람에게 있어서 천국 소망은 헛된 망상으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2) 관용의 생활 "주 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느니라"(빌4:4,5)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장래의 삶을 보장받은 사람, 영원한 영광의 천국을 약속받은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며 너그러운 자세를 취해야 마땅합니다. 조그만 일에도 과민하여 다투려고 하거나, 모순된 일을 만나면 금시 원망하고 불평하거나 한다면 그는 소망없는 현실주의자와 다름없는 것입니다. 가령 몇 십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얼마 있으면 그 돈을 은행에서 찾게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웬만한 일은 즐겁고 너그럽게 대할 것입니다. 또한 희망과 기쁨을 잃지 않는 자세를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천국의 삶을 보장받은 우리가 관용과 사랑의 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모순이요 비극이겠습니까?
결론 '희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다'라고 개혁가 루터는 말했습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모든 사람이 꿈속에서도 원했던 영원한 삶의 소망을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이 소망은 성도의 삶의 힘이요, 지혜요, 안식처입니다. 모든 선진 신앙인들이 이 소망으로 세상을 이기고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남겼습니다. 성도들도 같은 내용의 삶을 구가할 수 있음을 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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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유모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