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살고 있습니다. 16년전 한국에서 이곳으로 이주했고 E-2 신분변경을 통해 14년여 동안 티존 베이커리 카페(teazone bakerycaf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베이커리를 처음 창업해서 정상궤도를 지속시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엔 한인 인구가 약 4천여명(학생 천여명, 교민 3천여명) 살고 있으나 저희 베이커리는 한인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숫자의 아시아사람들과 미국사람들을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빵과 케익으로는 독점적인 판매를 하고 있고, 계속해서 타인종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어 전망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한국의 프랜차이즈 거대 빵집도 진입이 가능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 동안 저희 부부가 15년 정도를 열심히 일 했으나 이제는 아이들도 다 커서 독립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비지니스도 시작되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E-2에 관심이 있으신 분에게는 저의 경험과 기술, 그리고 E-2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관련 서류들을 모두 다 넘겨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왔을 때 E-2 신분변경을 하기 위한 절차를 어떻게 밟아야 할 지 몰라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양도자는 훨씬 쉽게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저의 서류를 그대로 이용하시면 되기때문에 비용절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또 다른 비지니스를 통해 향후 영주권 트랙도 해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곳 콜럼버스를 방문하셔서 저희 비지니스와 여러가지 상황(삶의 여건 등)을 모두 직접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가게 실제모습은 Google이나 Yelp 등을 통해 사진자료와 리뷰 등을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지금 당장 급하게 양도할 생각은 전혀 없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와서 확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콜럼버스는 오하이오의 주도이고 큰 대학(OSU)이 있는 약 150만 인구의 도시인데 살기에 안전하고 깨끗하고 생활물가가 저렴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어린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그 어느 곳보다도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베이커리카페는 현재 매년 12만불 내외의 순수익을 내고 있고, 판매가격은 20만불 내외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집값은 물론 상업지역 가게 판매가격과 렌트비 등이 모두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설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제 이메일로 연락해 주세요.(teazone1004@yahoo.com) |
첫댓글 수입도 괜찮은 좋은 비지니스를 하고 계신데, 굳이 다른 새 비지니스를 하실 필요가 있나요?
그래요! 나도 거기 가 보았는 대요? 이제 확실히 내놓으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