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6월 7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

피타 까우끄라이당 당수가 미디어 주식을 매각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까우끄라이당 당수가 법률을 위반하고 미디어 주식을 보유하면서 총선거에 입후보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되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당수는 최근 주식보유 관련 문제가 총리 취임의 방해가 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미디어 주식을 매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고소 당사자인 정치활동가 르엉끄라이(เรืองไกร ลีกิจวัฒนะ) 씨에 따르면, 고소의 포인트는 피타 씨가 2019년 전회 총선과 이번 총선거에서 법률을 위반하고 미디어 주식을 보유한 채로 입후보했는지 아닌지이지, 지금에 와서 주식을 팔아치운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피타 씨의 설명에 따르면, 미디어주 즉 텔레비전 방송국 운영사 iTV의 42,000주는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2006년에 타계한 것에 따라 피타 씨가 이 주식을 포함한 상속 재산 관리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주식을 매각하려고 했지만 구매자를 찾지 못해 최근에 이러렀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경위에 대해서는 2019년 총선거 전에 중앙선관에 설명을 마친 상황이라고 한다.

르엉끄라이 씨는 "주식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주식을 수중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소유하지 않았다’는 설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iTV는 2007년 텔레비전 사업에서 철수했고 2014년 상장 폐지됐지만, 정부에 대한 권리료 미지급 논란이 종결되지 않아 아직 회사가 폐업되지 않았다.

불교 관련 휴일에 술 판매 금지에 까우끄라이당 간부가 반대

▲ [사진출처/Naewna News]

승려에게 음주가 계율로 금지되어 있는 태국에서는 불교 관련 휴일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찬반양론이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최다 의석을 획득한 까우끄라이당 간부가 최근 개인의 자유를 필요 이상으로 제한하는 것이라며, 이 술 판매 금지에 반대를 표명했다.

까우끄라이당 전 임원이었던 옴라낫(อมรรัตน์ โชคปมิตต์กุล) 여사 말에 따르면, 6월 3일은 ‘석가탄신일(วันวิสาขบูชา)’로 주류 판매가 금지되었는데, 이는 종교의 자유를 구한 헌법에 저촉한다고 한다.

그가 ‘주류 판매 금지를 취소(ยกเลิกคำสั่งห้ามขายเหล้า)’해야 한다며 밝힌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등 음주를 통제하는 다른 조치가 있기 때문

2. 태국에는 불교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

3. 다른 나라에서는 전혀 시행되지 않는다.

태국의 종교별 인구 구성은 약 95%가 불교도, 4% 미만이 이슬람교도, 1% 정도가 기독교도 등으로 되어있다.

파타야에서 오징어 축제 ‘Pattaya Squid Fair Golden Hour 2023’ 개최

▲ [사진출처/Pattayacity Facebook]

동부 파타야의 좀티엔 비치(The Now Hotel 앞)에서 6월 10일과 11일 개최되는 해산물 축제 ‘파타야·오징어 축제 골든 아워 2023(Pattaya Squid Fair Golden Hour 2023)’이 개최된다. 이벤트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신선한 해산물 판매되며, 유명 호텔 요리사와 레스토랑의 특별 메뉴 판매와 시식, 촌부리와 파타야 주변의 유명 레스토랑의 맛있는 요리 판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쿠스틱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초된다.

덧붙여 이 이벤트의 주최는 촌부리 도청, 파타야 시청, 태국 관광청 파타야 사무소, 태국 관광국,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이다.

금융기관에서 고액 거래시 얼굴 인증 필요, 7월부터

▲ [사진출처/Kapook News]

태국 금융 기관은 고액 거래를 수행하는 고객에게 ‘얼굴 인증(สแกนใบหน้า)’을 요구하게 된다. 앞으로 모든 상업은행과 정부은행이 이 새로운 안전 대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부정거래와 사기 행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7월부터 모바일 뱅킹에서 50,000바트 이상의 거래, 또는 하루 거래 한도액이 200,000바트를 넘는 고객은 얼굴 인식 시스템에 의한 본인 확인이 의무가 된다.

상업 은행은 이미 웹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시지를 고객에게 보내지 않는 등 온라인 사기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 사용자는 앱을 통해 자신의 생체인증 등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사람은 은행에 연락하여 얼굴 스캔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이전 발표에는 5월부터 얼굴 인증이 필요하다고 했었으나 그것이 7월로 연기되었다.

중국인 여성이 치앙라이를 마지막으로 행불. 몸값 목적의 납치 가능성도

▲ [사진출처/Ejan News]

태국에서는 최근 들어 중국인에 의한 가상화폐나 몸값을 노린 납치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몇일 전에는 중국인 여성의 행방이 사라진 것으로 국경을 넘어 이웃나라에 인신매매되었을 가능성까지 염두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인 여성은 5월 2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치앙마이에 도착하여 치앙라이 메싸이 지역에 간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매춘 숙소가 병설된 카지노, 몸값 목적 납치, 살인 사건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것으로 현지 경찰과 입국관리국, 관광 경찰 관계자가 공동으로 여성의 실종 사건 수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혹시 여성이 미얀마에 입국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3일간 연락을 취할 수 없게 된 것에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중국 지하조직에 의해 몸값이나 인신 매매 목적으로 납치된 것이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중국인에 의한 납치 유괴 사건이 다발하고 있다.

변기 안에 길이 3미터의 비단뱀이

▲ [사진출처/Sanook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6월 4일 오후 10시경 방콕 북교 논타부리 단독주택에서 양변기 안에 비단뱀이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받은 자원봉사 구급 단체 직원이 포획했다.

포획한 비단뱀은 길이 약 3미터에 이르는 거물로 변기 안에 몸을 말고 쉬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비단뱀을 포획하는 장면은 구급단체 직원이 촬영해 텔레비전 뉴스에서 전해졌다.

태국에서는 변기 속에 있던 뱀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번 뉴스를 보도한 남성 캐스터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변기 안을 확인합시다. 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guswo342]

승객에게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액 요구..............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