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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형제님
개역개정이 해석을 하고 봐야 될 정도로 현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뜻풀이를 하다보면 성경공부가 되버린다.
성경을 읽을때 여러 성경을 읽고 쉽게 알아진 내용으로 묵상하고 내 생활에
적용하는게 중요하다.
근래 새로 번역한 성경 중에 현대어성경본을 읽어주려 한다.
들으며 그림을 그리듯 내용과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재밌을것이다.
누가복음 16장 (참고로 현대어 성경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없어서 쉬운 성경본을 올립니다.)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일꾼이 있었는데, 이 일꾼이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문이 들렸다.
2 그래서 그를 불러다가 말했다. ‘내가 자네에 관해 들은 소문이 어찌된 일인가?
더 이상 자네를 일꾼으로 쓸 수 없으니, 자네의 일을 정리해 주게.’
3 그러자 그 일꾼은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일을 빼앗으니 어떻게 해야 하나?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구걸을 하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다. 내가 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 사람들이 나를 집으로 맞이하게 만들어야겠다.’
5 그 일꾼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렀다.
첫째 사람에게 물었다. ‘주인에게 빚진 것이 얼마요?’
6 그가 ‘올리브 기름 백 말이오’라고 대답하자 그 일꾼이 말했다.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7 또 다른 사람에게, 그가 진 빚이 얼마냐고 물었다.
‘밀 백 섬이오’라고 대답하자 그 일꾼이 말했다.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8 주인이 그 불의한 일꾼이 슬기롭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그를 칭찬하였다.
이 시대의 아들들이 자기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슬기롭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곳으로 맞아들일 것이다.
10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충실하다.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충실하지 못하다.
11 그러므로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도 충실하지 못하면, 누가 참된 것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다른 사람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 몫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그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든지 아니면
한 편에게는 충성을 하고 다른 편은 무시하든지 할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것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15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희의 마음을 아신다.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는 미움을 받는 것이다.
16 율법과 예언자의 때는 요한까지이다. 그러나 요한 이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된다.
모든 사람이 그 나라에 들어가려고 힘쓰고 있다.
17 율법의 작은 글자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18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나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남편과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성령의 불 자매님
종에게 돈을 맡겼는데 주인 몰래 자기이득을 따로 챙기다 들켰다.
주인이 밥줄을 끊을것 같으니 주인에게 돈을 꾼 자들을 일일이 불러다가
빚진 금액을 줄여주는 계약서를 다시 위조했다.
주인은 종이 한 짓을 알고 어떻게 하나 지켜봤는데
불의한 종이 자기 유리하게 채무자들의 돈을 줄여주어
그 자들과 친구가 되었지만 과연 그 관계가 얼마나 가겠는지 반문한다.
파수꾼 형제님
직장에서 회계 돈 관리 하시는 분?
집에서 자금 관리 하시는 분?
승리 자매님
회사 시작할때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회사 자금관리를 내가 하는데 세무적으로 절세와 탈세가 있지만 탈세는 할 수 없다.
회사 지출 경비로 할 수 있는 부분 중 경조사비로 1회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예전에 경조사비로 5만원을 한 적이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20만원이라고 쓰고 넣어둔 적이 있었다.
기도를 하는데 20만원이라고 쓴 그 전표가 떠올랐다.
세법상 가능한 금액인데도 찔림이 와서 전표를 다시 수정하고 회개한 적이 있다.
하나님께 정직하니까 어떤 자리에서도 사람에게 당당하다.
파수꾼 형제님
봉급 생활자들은 탈세를 할 수 없는데 가끔 병원에 와서 가짜 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세무서에서 역추적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없는데
몇년 전 조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조카사위의 회사에서는 진료비를 보조해주므로 회사에 청구해야되는데
자기 진료비뿐만 아니라 부인도 진료받고 한꺼번에 카드결제 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답변한 후 현재의 병원에 조카를 오라하고 남편의 진료비만 회사에
청구하게 하고 조카의 치료비는 면제해 주었다.
과거에 한 번 정직하게 말해 놓으니 조카들도 삼촌에게는 부정직한건 말하지 못한다는 의식을 남겼다.
예전에는 기자재라던가 재료를 살 때 비싼 것을 사야할 때는 아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좋은 것으로 사고 세금혜택도 보고 환자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치료해주니 내 마음이 편하고 선순환이 된다.
내가 정직해지면 세금내는 것도 정직해지게 되고 사회에도 선한 모습을 보이고 공평한 사회가 되는구나 생각이 든다.
미국도 대체적으로 정직하게 사니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증오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또 기부문화도 자연스럽고 많은 존경을 받기 위해 기부를 더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처음에 세상을 만드시고 보기 좋았던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청교도들의 삶이다.
이 본문에서 불의한 종을 주인이 칭찬하는데 정작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사도나다나엘 자매님
세상 사람도 이렇게 지혜롭게하는데 너희는 어떠하냐?
불의한 종이 한 짓은 분명 문서위조이고 범죄행위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짤리고 난 후 자기가 돈을 탕감해서 문서위조 해준 사람들이
나중에 자신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주인이 칭찬한 것이지 범죄행위를 칭찬 한 것은 아니다.
앞날을 바라보라는 뜻인거 같고
9절의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라고 한 말은 구제하라는 뜻인 거같다.
파수꾼 형제님
예수님이 직접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것이니까 영적으로 바라봐야 될 것은 무엇인가?
불의한 종이 잘 한 것은 무엇일까?
성령의 불 자매님
불의한 종은 자기에게 다가올 미래 일을 미리 예비했다.
예전에 화장품 대리점에서 일을 할 때 거래처에 샘플과 판촉물로 구성된 패키지를 주었다.
한 패키지에 100-200만원 정도 된다.
아무래도 대형매장보다는 소형매장이 더 신경이 쓰여서 두개 줄 것을 세 개주기도 했는데
하나님이 불법이라고 질책하셨다.
내 가치관에는 옳게 보여서 했는데
그것을 오픈 할 수 있으면 괜찮지만 숨기고 있지 않느냐고 하셔서 수긍을 하였다.
또 일을 그만둔 후 친분이 있는 거래처 매장사장이 며칠만 일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갔다.
마침 딸에게 필요한 주니어 화장품 샘플이 필요해서 나도 모르게 주머니에 2개를 쓰윽 넣었다.
매장주인은 내가 달라고 하면 봉지채로도 줄 분있데 왜 그랬을까 하며 다시 제자리에 갔다 놓았다.
마음에 부끄럼이 들었다. 지금 같았으면 솔직하게 말했을테지만 그 때는
조용히 제자리에만 갔다놓고 사장에게 샘플을 달라고 하니 넉넉하게 주었다.
그 때 달라고 하면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그렇게 되었던 것 같다.
이미 말한 것처럼 백만원팩키지나 샘플같은 작은 것이라도 주님 보시기엔 동일한 것임을 알았다.
대비 자매님
회사에 들어오는 선물이 많아서 다 쓰지 못해 창고에 넣어둔다.
바디워시를 쓸 일이 회사에 없을 것 같아 여직원에게 2개씩 나눠서 가져가자고 했다.
3일 뒤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이
[그 선물이 누구 앞으로 온 선물이냐?
네게 온 선물이 아닌데 마음대로 가지고 갔는냐?
너로 인해 여직원도 잘못된 길을 가게 하였다.] 는 마음을 주셨다.
그럼 새 것은 다시 갔다 놓는데 쓴 것은 어떻하냐고 물으니
[네가 사지 않고 네 몫으로 있지 않은 것을 가져간 것은 도적질이다]라고 말씀하셨다.
회사에 다시 바디워시를 들고가서 하나님이 도적질했다고 하셔서 가져왔다고 하니
사람들이 등신이라고 하면서 가져갔으면 쓰지 왜 가져왔냐고 하면서 그냥 쓰라고 했다.
지금은 당당하게 방치되어있는 사무실 물품을 사장님에게 달라고 요구한다.
파수꾼 형제님
본문에서 말씀하는 주제가 그것이다.
세상 사람도 지혜롭게 일을 풀어나가는데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지혜롭게
일을 풀어가느냐? 그걸 물어보고 계신다.
믿는 자들이 미련하다고 하시는게 아닌 것 같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승리 자매님
세상 사람도 일자리가 없어지기 전에 인간관계를 지혜롭게 대처해 놓고 있는데
믿는 너희들은 영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 물으시는 것 같다.
파수꾼 형제님
주인이 불의한 종의 일 처리를 매우 칭찬하고 있다.
도적질을 나무래야 하는데 그것에 대처한 것을 보니 너무 똑똑하게
앞으로의 살 날을 예비한 것을 본거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면서
과연 너희들은 천국 가기위해 남은 삶을 어떻게 하고 있어?
너희들은 앞날을 위해 지혜롭게 계산하고 있니? 남은 삶을 어떻게 할 꺼야?
예수님이 불의한 종의 일처리는 칭찬하고 있으나 부정직은 책망하신다.
10절 [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충실하지 못하다. ]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가?
이 땅에 주어진 것을 성실히 맡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겠니?
어떻게 빛의 자녀들이 세상 자녀들보다 지혜롭지 못하니 책망하신다.
믿는 너희에게 하나님의 유업을 맡길 건데 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잘 관리하고
미리 대비해서 계산을 다 해놓는데 너희들은 무엇하고 있느냐?라는 것이다.
지금 돈이나 재물을 얘기하는게 아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하나님 나라 들어가고 하나님의 유업,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수없이 많은 재산들을
받아서 관리해야 하는데 우리에게 그런 지혜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또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잘 다스리고 있다고 칭찬하시는 것일까? 아니라고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주신 많은 자산들, 은사나 믿음을 잘 다스리고 있다면,
또 주신 능력들을 잘 관리하고 사용했다고 하면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성령의 불 자매님
본문말씀을 예전에는 미래를 잘 준비해야 되는걸로 포커스를 맞췄었다.
8절에 [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
에서 이 세대, 자기 시대가 눈에 띄었다.
이 세상에서는 지혜롭게 보여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다.
9절에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는 뜻도 잘 몰라서
물어도 봤는데 여지껏 쉬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할꺼다에서
영주할 처소가 천국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다.
8-10절이 문맥상 잘 이어지지 않아서 여러 번역본을 보아 오해하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겠다.
12절 [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
책망하시는데 이 시대에는 불의한 종처럼 처신한게 지혜로워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파수꾼 형제님
나머지 성경들이 다 어떻게 번역을 하고 있냐면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맞아들일것이다.]
라고 되어있는 반면
현대어 성경에는 다음 구절에 물음표를 붙이며 [정말 그럴 성싶으냐?]라고 질문이 덧붙여 있다.
개역개정본을 보면서 불의한 돈도 세상돈이니 그 돈이라도 쓰면 사정이 어려워질 때
신세진 사람들 집이 넉넉해서 그 집에 살수 있겠다 라는 의미로 생각했었다.
유일하게 현대어 성경에만 반어법으로 쓰여 있고 그걸 보니 의미가 풀린다.
안그랬으면 이 땅의 지혜로운 사람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계속 알고 있었을 꺼다.
ApostlePaul 자매님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 오신 목사님이 이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하신 적이 있다.
가치가 낮은 것을 가지고 가치가 높은 것을 사라고 하였다.
예로 팜스프링은 관광지인데 시민들은 불편하지만 밤 하늘의 별을 잘 볼수 있도록 모든 가로등을 소등한다.
이 땅에 가치가 낮은 것을 가지고 하늘 나라를 사라,
남은 몇 년의 삶으로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자가 지혜롭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은 농부가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
재물을 다 써서라도 천국을 산다면 지혜로운 청지기이다. 남은 삶으로 하나님과 배팅하라.
현대어성경으로 보니 다르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파수꾼 형제님
9절과 10절 사이가 다른 번역본에는 내용이 잘 이어지지가 않아서 난해했는데
현대어 성경에만 [정말 그럴 성 싶으냐?]는 반어문을 넣어서 이렇게 풀어져야겠네 라고 알게 되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이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한 거다.
역으로 해석하면 이 본문의 말씀을 하신 이유를 정확히 분별할 수 있다.
결론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내 마음을 보신다는 거다.
내 마음 가운데 과연 누구를 섬기고 무엇을 쳐다보고 있느냐?
혹시 섬기고 있는 존재가 두 개가 아니냐?
바리새인의 특징이 외식하는 건데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많이 사랑한다.
또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지켜서 최고로 신앙적이라 여긴다.
메시아인 예수님은 믿지 않고 그들의 신앙심을 율법을 잘 지키는것으로 척도를 삼았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바리새인이 틀렸다고 하니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수세기 동안 믿어온 신앙에 반하는 얘기를 해서 웃기는 소리라고 여겼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두 주인을 섬긴다고 한다.
언제가부터 바리새인의 신앙이 하나님만 봐야 되는데 사람이 만들어 놓은 율법, 규례를 보아 변질되었다.
이것을 돈으로 비유해서 하나님과 맘몬귀신을 섬기는 마음이 다 있는데 결국엔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신다.
바리새인이 돈을 좋아해서 비유로 들었지만 꼭 돈 만이 아니다.
우리에게도 각자 약점이 있어 예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다른 걸 좋아하고 쫓아가는 마음이 있다.
내 안의 욕망, 개인의 목표 등이 있다면 나누어보자.
주님을 만난 에스더 자매님
내 경우 예수님 보다 더 좋아하는게 자기 의, 체면, 돈 그런게 있다.
포도주 자매님
나는 지위, 돈, 다 소유하고 싶다.
허물의 사함을 받은 자 자매님
드라마를 좋아한다.
라디카 자매님
내 자신을 더 사랑하는것 같다.
건강에도 많이 투자한다.
성령의 불 자매님
먹는것을 좋아해서 식탐이 있다.
정해진 메뉴를 먹기보단 마음껏 먹을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주님이 내게 부페를 가지 말라고 했다.
얼마전 남편과 부페에 가서 맘껏 먹고 계산까지 마치고 나왔는데 소화가 안되어 고생하였는데
이 때 주님이 절제의 마음을 주셔서 남편에게 다시는 부페가지 말자는 얘기를 했다.
파수꾼 형제님
일주일동안 자신이 두 주인을 섬기는것이 있는지 각자 생각해 보고 다음주에
나누어 보도록 하겠다.
내가 예수님 외에 섬기거나,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게 뭐가 있는지 적어보자.
오늘 말씀가운데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고 했으니 삶에 적용해보는거다.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을 기도 가운데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실 수있다.
여담으로 부페에서 음식을 싸가지고 오는 것도 도적질일까?
성령의 검 자매님
도적질이다.
엄마가 해물을 좋아해서 해산물 부페에 모시고 갔는데 큰 아들 시온이의 비용까지 다 냈지만
둘째 아들인 하원이까지 둘 다 먹지를 않았다.
그래서 슈퍼에 가서 랩을 사와서 싸가자 하고 내려갔는데 갑자기
'내가 너 굶겼니? 내가 그동안 너 굶기던? 내가 너 먹고싶은거 못먹게했니?' 적나라하게 이 음성이 들렸다.
하나님이 진짜 싫어하시는구나 알았다.
파수꾼 형제님
직원에게 싸가지고 가도 되는걸 승낙 받는 경우는 괜찮을 것이다.
외국 호텔 레스토랑에도 통 과일을 가지고 가거나 그 자리에서 먹지않을 경우
테이크아웃해서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
주님이 회개케 하시면 회개하겠다.
대비 자매님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과 주님이 들이대시는 잣대의 차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거는 괜찮지 않나 하는 경우도 하나님은 굉장히 깨끗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정말 마음의 동기를 보시는데 이정도는 괜찮지는 우리 생각이고 주님은 아니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밀하게 세심하게 깨끗하길 원하신다.
내게 주신 감동으로 로마서[하나님의 아들들을 기다린다]는 말씀이
우리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꽃이 예쁘다고 꺽는것도 하나님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어느 분이 지나가다가 민들레꽃이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발로 툭 차고 갔는데
꽃이 꺽여진걸 보고 내가 발을 동동 굴렀다.
저 꽃이 만약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하고 말이다.
이 부분 하나까지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길 원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온전히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성령의 불 자매님과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신 감동이
내가 온전히 안식할 수 있는 때는 내가 창조한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 만드셨 때의 원상태로 돌아가야만 내가 비로소 안식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굉장히 깨끗해지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수꾼 형제님
물, 토양, 나무, 동물 등 모든 것이 아름답게 관리되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땅에서 새로운걸 창조해서 생태계가 파괴되어 문제된 것이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로마서에 하나님의 아들들을 기다린다는 말씀이 이 땅의 만물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을 기다린다는 거다.
반면에 세상사람들은 먹고 쓰고 자기에게 필요없는 것 같으면 가차없이 버린다.
아내와 떨어져서 혼자 살때 이 로마서 말씀이 새롭게 깨달아져서 분리수거를 철저히 했다.
100%다 지킬수는 없어도 하나씩 계속 잘 지켜나가면
악한 영향을 줄수 있는 게 줄어들고 언젠간 좋아질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땅이 완전히 회복되긴 어려워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카운트돼야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잘 실천해야 겠다.
또 우리의 마음의 동기를 하나님이 지켜보고 체크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으므로 잘못이 있을 때 마음에 찔림이 있는거다.
주님이 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찔림도 받지 않고 타락한 속성 그대로 살아가는게 우리 본성이다.
우리 죄악된 본성이 마음에 남아 삶 가운데 그대로 나타나지만
성령님이 계셔서 변화시킬 때는 항상 마음가운데 양심에 거하셔서 참과 거짓에 반응을 주신다.
어떤 악한 사람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자신의 행동이나 말의 동기가 보인다.
어떤 경우는 악한 영의 충동에 속아서 욱하고 치밀 때가 있고 성령의 감동하에 말하게 하실 때가 있다.
악한 말, 악한 행동을 하게 하는건 악한 영이 하는거니 내 마음의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그것을 똑같이 성령님도 하신다.
우리는 얼마든지 겉으로 속일수 있다. 행동도 점잖게 하면 속일수 있다.
그 안에 악령이 있는지 성령이 있는지 겉으로는 알 수가 없다.
몇 가지 나누어 보았는데 실질적인 면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자연히 이것을 깨우치고 잘 분별하면 우리 삶 가운데서 깨달은 점이 그대로 나온다.
그런데 깨닫지 못하고 분별치 못하면 예전 모습 그대로 나온다.
그것이 어떤 것에 지배받고 어떤 것에 속해 있냐에 따라 길이 두 갈래로 나뉘어져 간다는 것을 깨닫는다.
예수님이 분명히 지적해 주시는데 반응하는 사람들의 상태가 다 다르다.
바리새인이 비웃자 예수님이 가증하다고 하셨다. 또 하나님께 미움을 받는다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미워하는게 우리 마음, 동기 가운데 다 있다는 거다.
행동에서 보여지는걸 미워하는게 아니라 악한 동기를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남들이 볼 수 없고 하나님 만이 볼 수 있는것을 계속 씻어내야 한다.
병원에서 새 청소도구를 사주니 직원들이 열심히 닦고 좋아한다.
더러운 것은 씻어내야 한다.
씻어내야 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한다. 성령님께 도움을 구해 씻어내야 된다.
도움을 구하기 전 내가 먼저 씻어내도록 해야한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자발적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고
이게 잘 안되면 성령님의 강력한 만지심과 역사가 필요하다.
혼자서는 안되기에 성령에 푹 잠기든지 해야하는데
그러기전 내 의지가 필요하고 그 때 성령님이 만지신다.
그런데 우리는 성령님이 알아서 부으시고 번개처럼 임하셔서 갑자기 사람이 바뀌길 원한다.
이런 경우가 있다할지라도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은 내 몫이다.
치과에서 뽑아야 될 치아를 살려달라고 하는 환자에게 그럼 기회를 줄텐데
대신 잇몸염증을 손가락으로 꽉 짜내라고 처방을 한다.
한 달후 두 부류로 나뉘어 처방대로 열심히해서 치아를 잘 사용하는 환자와 그렇제 못한 환자로 구별된다.
아프다고 한 환자는 처방대로 안하고 자기가 들일 노력을 안해서 치아를 결국 빼게 된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신게 있다.
그런데 우리가 치열한 전쟁에서 결단하고 이기는냐는
그것을 행하느냐, 노력을 하는냐, 지켜나가느냐에 달려있다.
지적하신 것을 자기 합리화 시키면 죄에 대해 무뎌지고 무덤덤해지면 결국 죽게 된다.
죄라는 것은 그렇게 무섭다.
죄는 굉장히 달콤하고 보기에 이쁘고 아름답다. 처음엔 나에게 아무런 해를 입힌다고 생각지 않는다.
거기에 발, 무릎등 성령의 물에 잠기는 것처럼 담기면 죽을수 있다.
왜 유혹이라고 그러겠나?
예수님이 돈으로만 지적하셨지만 유혹, 좋아하는것, 날 달콤케 하는 것을 적어보자.
두 주인을 섬겼지만 예수님을 섬길께요 하는 고백을 하게 되길 원한다.
성령의 검 자매님
돈 중심이나 식탐이 잘못인 걸 쉽게 알아 의식적으로 절제 하고 노력을 한다.
그런데 작년에 어느 분과 대화하는데
[깊은 영성을 가져서 뭐 할려고?
주님의 음성을 잘 들어서 뭐 할려고?]부드럽게 말씀하시는데 충격 받았다.
우리는 영적이고 싶고 하나님 음성 듣고 싶어 그것을 추구하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내 우상이 되고 추구하는 근본이 하니님이 아니라
내가 영적이 되고 돋보이고 싶어하는게 없지 않다는 것을 주님앞에 고백하게 되었다.
[정말 기도 많이 해서 뭐 할려고? 영성이 높아져서 뭐할 건데?] 그 말이 그 자리를 떠나서도 귀에서 울렸다.
생각해 보며그치 왜 영적이고 싶어했던 걸까? 왜 기도를 하고 싶어 했던 걸까?
왜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싶어 했던 걸까?
내 밑바닥을 들여다 보니 내가 영적이게 되어서 돋보이고 싶어한다는 것이 없지 않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시고 또 그것이 주님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부터는 그런게 아니니까 어떤 단계단계마다 하나님이 질문들을 유도 하실때
방향을 꺽게 하시고 자꾸 깨끗하게 씻어야 됨을 알았다.
요즘에는 아침에 눈을 떠서 그 말을 늘 떠올린다.
"기도해서 뭐 할려고? 영성이 있어서 뭐 할껀데?말씀 많이 봐서 뭐할껀데?"
돈이나 식탐같은 경우 잘못이라는걸 쉽게 알수 있고 주님께 큰 죄는 아닐것 같다.
하지만 영적인 것은 아니다.
영적으로 주님을 추구하고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내가 이것을 했다고 생각하나
실상 밑바닥엔 하나님을 이용해 내가 우상이 되어 영적으로 돋보이고 싶어
어떤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는걸 더 많이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파수꾼 형제님
영적 교만, 영적인 부분에서 본질을 떠나 겉치레로 남의 이목을 더 신경쓰는 신앙을
호다는 특히 더 그럴수 있으니 민감해야 한다.
우리호다 식구들이 나가면 제법 한다. 그게 영적 교만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도 거기에 머물러서 그러고 있냐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예수님 보시기에 중요한가? 안 중요하다.
못배우신 할머니가 [예수님 나 당신 좋아해] 이 한마디가 예수님 볼때 더 귀할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가 귀신쫓았고 뭐했고 한걸 듣기 더 좋아하실까?
예전에 H공동체에 스탭으로 참석하고 있었을 때
기도받고 누워있던 신자들이 내가 건드리기만 하면 귀신이 튀어나오고 쫓겨나가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을때 우쭐한 감정이 들었다.
그런데 귀신 튀어나오게 한 게 내가 한건가? 성령님이 하신 거다.
성경에도 네가 귀신을 쫓았느냐? 병 고쳤느냐?
그런데 너는 날 사랑했니? 난 널 몰라! 하신다.
대비 자매님
한 주간 묵상하면서 주님이 주신 세 단어가 있다.
[단단해야 한다. 당당해야 한다. 담담해야 한다.] 고 그러셨다.
하나님 자녀는 단단해야해, 당당해야해, 담담해야해.
비슷한거 같은데 의미가 다 다르다.
이게 하나님 자녀야 그러셨다.
계속 머리에 맴돌고 계속 묵상을 했다.
그래 맞아 단단해야지. 당당해야지. 담담해야지.
말씀 받으면서도 묵상하니까 의미가 다 달라서 내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파수꾼 형제님
우리는 죽을때까지 어차피 달려가야된다.
끝나지 않은 마라톤을 예수님 앞에서 해야 한다.
여호수아 형제님이 2년 반만에 한국에 오셨는데 내가 보는 입장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비유를 들자면 몰핀 주사를 맞히기위해 오셨다고 본다.
몰핀이 무엇인가? 마약성 진통제이다. 쉽게 말하면 시한부 암환자에게 맞히는 약이다.
나의 경우에도 의사이지만 내 아버지가 장암으로 투병하실 때도 그 진통제를 구하기 어렸웠다.
의사가 약을 임의로 빼내면 쇠고랑 찬다.
아버님을 보니 임종직전 몰핀을 맞으면 12시간 통증이 없어진다.
나중에는 통증이 1시간 밖에 안사라져서 23시간은 통증을 호소하다가 1시간만 쪽잠을 잔다.
실제로 어떤 의사는 환자에게 처방할 것을 자기가 맞는 사람도 있었다.
의사가 계속 자기에게 몰핀을 놓다가 중독이 되버리게 된다.
이번주에 그게 딱 떠올랐다.
형제님이 오시고 사역하고 가신건 여러분들의 돌파를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계속 마음을 뺏기면 안된다.
그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놔주어 안정을 주고 돌파가 필요한 사람에게 놓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사람이 질문을 했다.
여호수아 형제님이 오셔서 했던 것들을 서울호다에서도 계속적으로 그렇게 할 건가요?
그걸 통해 돌파하신 분들은 돌파하고 앞만보고 가면 되고
이것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하면 감사하고 그대로 가면 되지
자꾸 뒤에것을 생각하면 그때는 사단이 침범한다.
오늘 두 주인을 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오직 예수님만 보고 가야 된다.
그것을 명확하게 깨달아야 하고 아까 말한 것처럼 그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와서 주사 한 대 주고 가신거다.
주사 맞고 회복되었으면 자연 치유적으로 자기 스스로 운동하고 영양식도 먹고 보약도 먹고 하며
나가야 되지 주사 한대에 의존해서 계속 가면 안된다.
특별 주사 맞고, 하나의 돌파를 위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또 반대로 모든 사람이 좋을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지난주 처음 오신 분은 이게 맞나? 말씀 들으러 왔다가 파격적인 부분을 보고 시험이 들수도 있으니
그 배경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기 바란다.
여기 40-50명이 모이는데 모두 다 생각이 틀리다. 받은 것도 다 틀리다.
6년 전 마루다락방에서 누워서 기도하면 몸이 덤블링한 것처럼 튕겨올라갔다.
이번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오신 첫주 화요일에 3년차 영분별은사와 5년차 이상 형제 자매들에게
믿음은사 선포를 하실때 6년전 성령이 몸으로 임재하신 그때와 같은 느낌이 몸에 왔다.
하지만 모임을 진행해야해서 절제를 했다.
그리고 둘째주 토요일 5년차 이상 믿음의 은사를 받은 식구들에게
사도직을 선포하실 때는 자유롭게 성령님께 내 몸을 맡겼다.
6년전에 몸으로 임재하신 것처럼 내 몸이 심하게 덤블링했다.
둘째주 수요일 밤새 성령님과 debate를 했다.
목요일 아침에 깨면서 내 입에서
" 예수님 사랑해요. 날 리더로 세우셨으니까 다 안을께요. 다 사랑할께요" 라고 하였다.
내가 왜 이 얘기를 하느냐면
이제는 예수님과 나하고 1:1문제이다. 누구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결단하고 행동해야 되는건 누구인가?
의지를 드리는건 내가 해야 한다. 내가 하는 거다.
목요일날 그 선포를 하고 난 후 내 눈에 눈꺼풀이 벗겨진 것처럼 누구든 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예수님이 내게 그것을 요구했고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선포를 한거다.
지금 내 마음 가운데 힘든 것도 없고 환자, 직원들, 호다 식구들 모두 사랑의 눈으로 보여진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하나님은 내 마음을 보고 계신다. 나에게 요구하시는 게 있다.
내가 반응하고 결단하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내 의지를 드려서 나가야 한다.
혹시 지난 2주 동안의 것만 생각하면 안되고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어서
예수님과1:1로 나dk가 자기를 점검하고 막힌게 뚫렸으니 감사하고 예수님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사단이 끌고간다.
업그레이드되고 돌파한 시간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면 많은 분들이 리더인 날 잘 따라와 주어 감사했다.
솔직히 여호수아 형제님의 건강상태를 계속 듣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한국에 오시라고는 하지 않았다.
영적인 것도 육신의 건강이 좋아야 흐름도 깨끗하다.
우리가 어디 집회를 갔을때 집회 인도자를 보호하는 이유가 육과 혼이 깨끗해야 영도 깨끗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힘들어지면 인도자 본인도 건강이 먼저 신경쓰게 된다.
무리해서 오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받은 은혜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빨리 머리에서 지우고
본연의 신앙의 나가는 길을 찾아서 가면 좋겠다.
협조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리 해주시기 바란다.
리더로 세워진 이상 질서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가정의 질서도, 교회, 호다의 질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하늘에 떠있는 행성이 무질서하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하나님의 창조하신 원리가 질서이니 앞으로 잘 지켜주기 바란다.
호다 사역은 정말 중요한 사역이다. 생명을 살리고 묶인 것을 풀어주는 중요한 일이다
사단이 싫어만 할까? 결사적으로 우리를 공격한다.
뉴욕 세미나 발표자들에게 계속 공격이 오는걸 듣는다.
왜 그런 일이 있겠는가? 사단 입장에서는 전쟁이다.
사단에게 대항할 군대사령관들을 만드는 것이기에 벌써부터 공격을 하는 거다.
사단은 사역자들을 어떻게든 넘어뜨릴려고 호시탐탐 힘들게 만들고 호다를 쓰러뜨릴려고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 하시지만 그 분 뜻에 맞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처럼 벌하신다
우리는 적의 심장부를 향해 나가고 본질을 향해서 나가는 사역을 하므로
많은 유혹 공격이 있을 수 있다. 항상 깨어 행동하면 좋겠다.
말 하나 행동하나도 정말 조심해야 하고 예수님께서 주신 사역을
예수님 사랑의 마음에 포커스를 맞추어 가면 좋겠다.
이번 기간에 혹시 느껴졌던 것들, 모든 사람이 영적으로 동일하게 느끼진 않을것이다.
영적 수준, 마음의 상태등에 따라서 다르다는걸 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이러한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우리가 참고서와 문제집을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결국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거다.
나중에는 참고서가 필요한가? 다 버린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그 참고서 사랑해서 대학까지 가지고 가는 사람은 없을 꺼다.
대학 들어가서 신 학문, 신 재료가 필요하지 20,30년 지난 참고서가 왜 필요하겠는가?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 자매님
예수님을 경험했고 신앙생활을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남가주 파일을 들어보면 여호수아 형제님 본인이 예수님과 친하다고 해서 얼마나
친한지 묻기도 하고 궁금해서 만나보러 갔다. 그러다가 큰 질책을 듣고 왔다.
아프진 않았는데 알고 있다고 생각한 걸 다른 방면으로 풀어서 놀랬다.
내게 한 찔림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찔림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았다.
아주 잔인하게 하나도 내 의견을 받아주지 않고 맞다고 생각한 것도 다 틀렸다고 했다.
놀란건 그냥 내가 아는 예수님을 얘기하는데 한 마디도 안하고 듣고 있었다.
그래서 신나서 얘기하니 바로 내가 가짜라고 그러고 다 틀렸다고 그래서 뭘 근거로
그러냐고 나에 대해 무엇을 아시냐면서 반박했다.
언제 내가 무너졌는지 모르겠다.
근데 이 분이 틀린 분이 아니라는 것은 느껴졌다. 왜냐햐면 예수님 얘기밖에 안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 외에는 듣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아서 정신 똑바로 차렸다.
삐딱한 마음으로 봤다가 차츰 마음을 바로 차리고 채널을 바로 잡아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집중을 했다. 나도 집중했지만 그 분은 더 집중하셨다.
형제님을 안 만나고 있는 시간에도 예수님을 계속 생각하게 되고 계속 체크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만나야 되는데 나는 할 말이 없어져서 무슨 말을 하지?하고 만나게 되면
형제님이 또 다른 주제로 찌르시고 날 알고 계신 것처럼 내 아킬레스건만 찝어서 얘기하시는데
살짝 덮을려고 했는데 다 긁어내셔서 놀랬다.
허그가 너무 싫은데 하라고 하셔서 그것을 보고 간파를 하신 것 같다.
문화와 성격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나는 보수적 집안에서 자라서 더 힘들었던것 같다.
남가주 호다에 도착하니 다들 허그를 자연스러워 하는데 내가 어색하는것을 보시고
엄청나게 들이대셨다.
거기서 내게 사랑이 없다는 것을 캐치하시고 허그로 끝까지 밀고 가셨다.
파수꾼 형제님
보수적이라고 말했는데 한국에서 보수적이지 않은 집이 어디 있겠나?
내 학교다닐 때는 남녀가 손만 잡아도 결혼해야 하는줄 알고 자랐다.
허그의 문화를 유교문화에서 이상한 모습으로 본 것은 당연한거다
호다에서도 초창기엔 안했다.
10년정도 가 보았지만 미국 남가주 S교회에서도 허그하는걸 보지 못했다.
사도나다나엘 자매님
목사님, 사모님이 안식년을 마치고 오셔서 목사님을 허그하면 깜짝 놀라실것 같아
사모님을 예배 끝날때마다 허그해 드렸다.
한 번은 예배후 손에 짐이 많아서 그냥 나갈려고 그랬는데 사모님이 먼저 와서
나를 허그 해 주셨다.
파수꾼 형제님
조카가 작년에 지방에서 결혼해서 갔는데 신부쪽 아버지가 남자손님들을 다 허그하는걸 보았다.
호다에서 허그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소에서 보니까 이상했다.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 자매님
세상 사람들 하고는 허그 잘 한다.
특히 어린 사람들하고는 잘 한다.
그런데 할아버지하고는 잘 못하겠다. 아직도 어렵다.
파수꾼 형제님
광고할 것이 있는데 모든 사역자들은 전부 다 정식사역을 받도록 하겠다.
나도 받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도 정기적으로 정신분석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 사역자들도 정기적으로 사역받는게 맞다.
깨끗한 상태에서 사역을 해 줄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공단에서 정기건강검진 받으라는 안내서를 보고 이번에 서울호다도 정기검진 차원에서
사역을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후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 자매님의 큰 언니와 여섯번째 여동생이 와서
예언 중보기도를 한 후 각자 개인 기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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