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 동양대의 정경심 교수 사무실.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정 교수가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려 주목받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현재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리고 본인 재판에 대비하고 있다. 정 교수는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교수의 변호인단은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종근(56·사법연수원18기) 변호사 등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Partners) 소속 변호사 6명과 특수통 부장검사 출신의 홍기채(50·사법연수원28기) 변호사 등 법무법인 다전 소속 변호사 8명 총 1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근 변호사는 조국 장관과 대학 동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2심 변호를 맡았었고, 홍기채 변호사는 손석희 JTBC 사장의 폭행 사건 변호를 맡았었다.
첫댓글 변호인단이 그 정도 규모라면 자기 유죄를 스스로 인정하는것 아닌가?
비록 민사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변호사까지 선임하고 나에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나는 내 진실을 믿기때문에 나홀로
나서서 소송을 이긴바있다.
정의앞에 변호사가 무슨 소용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