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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도 성별 임금격차 20%… 여성이 직원 보조업무 더 맡았다 - 여성신문
미국 백악관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각) 사설에서 백악관이 6월 의회에 제출한 연례 인사 보고서를 토대로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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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인사 보고서 분석 보도
...WSJ 따르면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0만5000달러(약 1억3900만원)인데 여성은 8만4000달러(1억1100만원)였다. 여성인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연봉은 각각 18만달러(2억3800만원)로 최상위권이었지만, 남성 직원보다 저임금 직책에 종사하는 여성 직원이 많아 전체 여성 연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보고서를 분석한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마크 페리 연구원은 여성 직원 269명, 남성 직원 179명 가운데 직원 보조 업무 같은 직책에 여성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6월23일 ‘남녀동일임금법’ 6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2년을 기준으로 정규직으로 일하는 임금 근로자 가운데 여성 근로자 연봉이 남성 근로자의 83%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백악관 직원의 성별 임금 격차는 37%로 크게 벌어졌고, 2016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11%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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