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여친(연인)의 과거에 연연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사람을 알기 전에 일어난 일들이고, 나를 알기 전에 만난 사람이니까요
그렇기에 나를 만난 그 이전 시점까지의 일은 캐묻지도 말고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당연히 여친 역시 제 과거를 캐묻고 문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만, '오늘부터 1일' 선언하고 둘이 연인이 된 이후는 다르죠
나를 알고, 나를 사귄 이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나를 기만하고, 두 사람 사이의 신뢰를 무참히 짓밟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문신은... 문신 그 자체에 대한 혐오나 편견은 없고,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만..
저 문신은 저 개인적으로는 용납이 안될 것 같습니다
문신도 문신이거니와 여친의 과거를 캐묻지 않고 그녀의 과거로 찝찝해하지 않는다는 게 제 삶의 방침이지만, 만일 저 여성분이 제 여친이었다면 저 문신과 여친의 과거는 계속 잔상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저 여성의 전 남친입니다
연인끼리의 징표로 커플 타투 하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하필 저 부위에.. 저렇게까지 선정적인 문구를 새겨 넣으라고 하는 정신상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킨다고 그걸 또 하고 앉아있는 여성분도 이해가 되질 않고요
(강요나 협박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여성분이 능동적으로 받아들였을 경우는 이해 불가)
제가 너무 옹졸한건가요? 이거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별로 없겠죠?
여러분이라면 몇 번이실런지요? 전 2번 입니다
1. 과거는 과거일 뿐.. 아무런 문제 없다(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다 이해하고 수용 가능함)
2. 과거는 캐묻지 않는 게 예의지만.. 머리로는 이해하려 하지만 가슴으로는 못 받아들이겠다(커플 관계가 예전같지 않을수도)
3. 과거고 뭐고 간에 이건 무조건 이별이지. 머리로도 가슴으로 다 이해할 수 없다
+) 수위에 문제가 있거나 규정 위반 사항이면 지적해주세요. 제가 어느 선까지 가능한가 잘 몰라서요. 알려주시면 다음부터는 수위 조절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불쾌하셨을 분들껜 죄송합니다
첫댓글 와 저건 좀…전 3번이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지우던지... 이건 지금 만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저 여자분은 왜 지울 생각을 안하셨을까요?
아야해서요
와....이건....감당 못할 거 같아요
그 과거를 아는 상대방이 머리로는 이해할수있으나
감정으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네요
3번이죠 충격이 어마어마할거 같습니다
연애만. 결혼까지는..저 사람의 정신상태에 대해 좀 미덥지 못하고 불안하다.
전남친이나 여성분이나 이해 불가네요.
글을 봐서는 맘변하지 말랬으니 안변하고 그때도 이미 잘 했겠는데요 ㄷㄷ
저도 뭐 충격은 좀 받겠지만 1번 가겠습니다
내 단점이 어떤게 있나 먼저 생각해야할거 같네요
(댓글들처럼) 대다수의 반응은 3번이 많고, 2번으로 생각해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일을 통해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성찰의 계기로 삼으시려는 생각이 참 빛나고 멋있습니다. 사실 3번을 택해도 옹졸남이라고 할 수 없는건데 2번을 넘어 1번을 선택하신 똥꾸님 마음의 깊이를 리스펙트합니다
@Game 7
뭘 리스펙트 까지... ㅎㅎ
죄 지은게 아니면 그냥저냥 대충 ㅎㅎㅎ
일단 글은 진짜가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출처도 그렇고... 그냥 아몰라 안믿을래요. 진짜라고 치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 캐물어보고 수긍이 가면 문신을 지우는 걸 전제로 관계 지속하렵니다.
다른 평범한 글귀라면 2번으로 이별.
환영합니다는 3번으로 이별.
진지한 연인에서 저렴한 파트너 관계로 전락하겠죠..
스스로를 아끼지 않는 사람은 타인도 똑같이 아껴주지 않습니다.
1. 미리 문신 좀 지우지..
2. 못지웠음 전남친이 문신을 해줬다는 말을 하지 말지..
저걸 하랬다고 진짜 문신하고 헤어졌으면 바로 지울 생각도 안한 책임을 져야죠..저 같음 바로 헤어집니다..사고방식을 이해할수 없어요
고민할 가치도 없이 3번이죠.
원나잇 상대라 해도 평생 저건 못 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