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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런저런 미국 이야기 - 18 (복지)
이겨달라#4 추천 0 조회 949 24.04.30 02:1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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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30 02:59

    첫댓글 복지 악용하는 사람 진짜 많죠..

    예전에 제 지인도 15억넘는 자가소유에
    (지금 그 집은 아마도 30억은 훨씬 넘겠죠?)

    자동차도 식구수대로 가지고 있었지만
    현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수입을 줄여서 신고하니까 연말에 이런저런 혜택도 받는걸 보니 맥이 빠지긴 하더라구요.

    오죽하먼 중국인직원이 그런 탈세 신고하고 3%를 자기에게 상금으로 준다면
    자긴 그 상금으로 2년내에 백만장자가 될수 있다고 그럴까요?

    장애우에 대한 복지는 이곳도 비슷하구요
    저는 이런 복지에 대해서는 아무불만이 없습니다.

    세금은 여기도 뭐.. 엄청나죠
    밴쿠버가 있는 BC주는 물건 살때 12%의
    세금을 같이 내야 하니 뭐..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내일 필리스경기 꼭 승요가 되시길요


    참고로 저는 시카고 베어스 뉴욕메츠 팬이라 언제 올지 진짜 모르겠어요

  • 작성자 24.04.30 03:08

    엘에이도 세일택스가 10%정도 합니다. 베어스는 그래도 요번 드랩잘했으니 몇년안에 잘하겠죠?! ㅋㅋ 메츠는 일단 구단주부터 바뀌어야 ㅎㅎ

  • 24.04.30 03:56

    내일 앤젤스 경기에서 오하피 버블헤드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럽네요ㅎ 앤젤스 요즘 신나게 탱킹중이라 필리가 무난히 이기는거 보고오실겁니다.
    복지가 참 애매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장애인이 있어서 장애혜택은 받는 편인데 (뭐 예약할 때 우선권 있는거나, 주차할 때 장애인 주차칸 쓰는 정도) 경제활동이 안되는건 아니라 경제적 혜택은 하나도 없고 그러면서 일상생활에 어쨋든 장애로 인해 필요한건 많다보니 일반적인 분들보다 돈은 더 들구요. 그래서 이게 복지가 잘 돼있는게 맞나? 싶을때가 있어요.
    저랑 아내가 지금 애 없고 둘이서 10~15만 사이 버는데 저희 수입이 세금 브래킷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어중간한 직장인치곤 높은 브래킷인데, 저희보다 더 높은 브래킷으로 올라가려면 한참 더 올라가야돼서.. 23년 택스리포트하고서도 추가로 내야되는게 더있다고해서 리턴은 못받고 몇천불을 더냈는데, 아내랑 늘 "우린 많이 벌지도 못하면서 세금으로 다뜯기고 혜택은 하나도 없다" 이런 얘기 하는 것 같아요ㅠ

  • 작성자 24.04.30 04:27

    원래 휠러가 던지는 차례였는데 하루씩 밀려서 아쉽습니다. 이기든지든 걍 먹고 오는거죠 ㅎㅎ 저도 아내랑 애 없이 세금만 많이 내고 있습니다 T.T.

  • 24.04.30 04:57

    주위에 한인이 많아서.. 한인들이 특히 더 그러는 거로 보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의류 회사 사장님들.. 수입 보고 0으로 하고, 학비 1년에 10만불 넘는 대학교에 1만불만 내고 보내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ㅎㅎㅎ

  • 작성자 24.04.30 05:12

    0까지는 아니겠지만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탈세한다고 보면 되죠 ㅎㅎ IRS도 알지만 인력부족으로 못건드리기도 하고요.

  • 24.04.30 08:10

    저희 부모님 미국 여행때 장애인 타서 처음에 한숨 쉬었는데 요세미티든 어디든 주차 제일 좋은곳 제일 빨리 들어가서 환희로 바꼈었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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