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진 모르겠는데;;;옛날엔 존나 홍보대사라더니 요즘 난데없이 앰배서더라 함 특히 존나 명품!!!!! 개뿔;; 영어로 하니까 괜히 있어 보이는데 솔직히 순창고추 홍보대사 미스터순창이랑 다를게 머임? 원래 앰배서더=홍보대사잔음
난 명품 선망 같은 웃기지도 않은 트랜드도 홍보대사->앰버서더 식으로 뭔가 대단한 느낌 주는... 한글이 아니라 세련되어 보이는 이런 사소한 단어 교체에서 시작했다 생각함
솔까 50대 분들에게 구찌 앰배서더 김여시 하면 뭐하는지 제대로 추측하는 사람 몇이나 되겠음? 앰배서더라고 하니까 뭔 칼 라거펠트의 뮤즈~~~ ㅇㅈㄹ 급으로 생각하는 거 아님? 뮤즈 개뿔 걍 광고모델 홍보대사임 명품 브랜드 정체성이랑 1도 관련없음; 걍 대충 입고 걸칠뿐..
즉 나 김여시가 샤넬 앰배서더가 되는 거나 연예인이 앰배서더가 되는 거나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없단 거임(물론 내가 앰배서더가 되면 악플고소로 청담동에 빌딩을 올리겠지) 어차피 해당 브랜드 옷 입고 화보 찍고 사진 좀 찍히는 것 외에 하는 게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 추가) 하 ㅅㅂ 이젠 엠버서더 말고 뮤즈라고 쓰고 자빠쟜네 찐 뮤즈! 뮤즈는 해당 명품 디자인 하우스 수장 등과 협업 하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실상춤 제작에 중대한 역할을 한!!!!!!!! 그게 뮤즈라고!!
찐 뮤즈는 이런 거임 아만다 할레치 정도 돼야함; 본인 이름 딴 가방 나오고 본인 패션 오마쥬한 컬랙션 있는 정도가 뮤즈임,;;;;;
암튼!!! 앰배서더라고 하니까!!! 괜히 뮤즈랑 동의이음어같잖아! 그리고 사람들은 앰배서더가 정확히 먼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이돌 팬들이 명품 앰배서더는 올려치기 하면서 인간 ㅇㅇ 이런 식으로 포장해주는 거 아닌지???? 홍보대사 된 게 대단한 일디라면 그럼 지역 홍보대사는 왜 안 띄워주는 거임? 구리다 이거여? 뉴진스 샤넬 앰버서더는 셀링포인튼데 왜 서울시 앰버서더는 아니란 말임~~~~~!!! 간지 안나서 아니냐고ㅠ(뉴진스 후랴치기 아닙니다 다니엘사랑해 언니가 감히 너에게 사랑한다 말해버렷어)
그래서 나는 굳이굳이 홍보대사로 바꿔 쓰자고 주장하는 중 우리 다함께 앰배서더->홍보대사로 바꿔 쓰자 한글 사랑 해야할 거 아님??!!! 내가 과도한 주장을 햇다면 정말 죄송하고요 글삭하겟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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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근데 진짜 별의별거 앰버서더 다쓰던데 ㅋㅋㅋㅋ ㅠㅠ 솔직히 영어+명품 선망 이미지 되서 오히려 별루임
ㄹㅇ볼때마다 명품+영어 이걸로 올려치기? 느낌이라 반감들엌ㅋㅋㅋㅋ
ㄱㄴㄲ 웃겨... 앰버서더는 외교관이 앰버서더고요...
그냥 광고모델임 앰버서더라니까 그 기업에서 뭐라도 된것같잖아
동의
엠버서더가 뭔지 모르고 있었는데 홍보대사였노 ㅋㅋ;; 어쩐지 유퀴즈에 나온 외교관이랑 앰버서더 얘기 나누는데 요새 사람들은 왜 인스타에서 외교관 얘기를 하지 싶었더만 ㅋㅋㅋㅋ
마자 앰버서더 저말싫어 홍보대사해!
동이완 홍보대사라 부르자!!!!!!!!!!
ㅋㅋㅋㅋㅋ 맞아 올려치기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