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모가에서 좋다는 곳 웬만한 데는 다 가본듯 한데......며칠전엔 조이텔을 가봤었죠.실망하진 않았지만 가격대비해선 왠지 가기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스파도 한달전에 가봤지만 특별한 느낌을 갖고 오진 못했어요.그냥 평범한 수준이랄까.....남편은 컴터 무진장 좋다며 좋아하더군요.전 비품이 너무 빈약해서 맘에 안들더라구요.
어제는 남편과 함께 우산을 쓰고 샾에 들렀죠.웬 총각이 카운터를 보고있던데,친절하더군요 .특실키 받고 영화 목록보면서 음란서생 빌려달라고 했더니 굉장히 미안해 하면서 다른 분이 보고 있으니까 반납이 되면 바로 올려 드린다고 하드라구요...흐흐흐
대실 자주 오는데 항상 특실로 주는 것도 고맙고.....
어제는 601호였어요.이곳은 3호라인만큼 욕조는 크지 않지만 분위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세면대 분리되어 있고,소파도 너무 편안해요.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팀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더 좋겟다는 거. 저는 사우나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물론 월풀도 ,,,
입욕제를 넣고 월풀을 했는데,이런,거품이 넘치는 사태가 발생해서 으으으
배가 고파서 음식을 시켜먹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시가 없어서, 음식물쓰레기만 잔뜩 쌓이게 하게 되더군요. 도대체 왜 대전에는 맛있는 야식집이 없는지?
4시간 30분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재촉전화가 오지는 않더군요.하여튼 편하게 잘 쉬다 갑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생각 중인데, 저번에 반지에 예약전화를 했는데 10만원짜리 vip방밖에 없어서 ,,,,꼭 한번 들러보고 후기또쓸게요
첫댓글 한번 가봐야겟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
맞아요 거기 수라상인가....마시가..없다는...ㅡㅡ;;
수라상 안시켜 먹길 잘했다..;; ㅎㅎ